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음교재는...

피아노 조회수 : 207
작성일 : 2008-08-14 12:21:01
초등2학년 여자아이입니다

7살 8월부터 피아노 시작해
체르니 30번 치기 시작한지 7개월 지났고
다음주면 소곡집과 부르크뮐러가 끝이 나는데
다음은 뭘 할건지 알려달라고 하시네요
참고하시겠다며..

기독교는 아니지만 복음성가(찬송가)를 할까 싶고
다른하나는 뭘 하면 좋을까 조언 부탁합니다

다른곳에서 레슨하는 애들보면 대중가요도 배우고 하던데..



그리고...
무선율 반주는 따로 배워야지 연주가 가능한것인지도 알려주세요
동요반주책에 나온 코드만 보고 피아노를 치거든요
IP : 58.226.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아노선생
    '08.8.14 12:38 PM (121.161.xxx.175)

    어디서 배우시는 지 모르겠지만 체르니는 안배워도 되는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희 아들은 체르니 과정없이도 리스트등 어려운 곡까지 다 쳤거든요.
    체르니는 아이들에게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지루하고 비 음악적이거든요.
    오히려 동네에 학원이 잇다면 알프레드학원이나 그 밖에 하농 체르니 안하는 학원
    추천합니다.
    아이가 아주 피아노에 뛰어나지 않으면 초 3 정도에는 체르니 땜 학원에 안가려고하고
    피아노 아예 안봅니다.
    아직 어리니 재미있는 교재, 그리고 코드등을 배우면 아이는 갈수록 흥미를 가지고 자꾸
    피아노 하려고 합니다.
    무선율반주를 코드로 한다고 하니 재능이 있는 아이예요.
    잘 키우시면 초6에는 웬만한 실력의 아이가 된답니다.
    격려드립니다.
    그리고 선생님을 잘 만나셔야 하거든요.
    전공하신 분 경력있으신분을 택하세요.
    전공하신 것은 꼭 물어보세요. 상냥하고 친절하게.
    전공안한 사람들이 피아노쌤하는 분 너무 많은 것아시죠?

  • 2. 피아노 선생
    '08.8.14 12:41 PM (121.161.xxx.175)

    아! 만약 알프레드 교재로한다면 제 생각에는 알프레드 3급정도에서 하면 될 것 같아요.
    (4급도 가능할 것 같지만 3급에서 시작하는 것이 안전 빵인듯)
    잘하는 아이들은 3급에서 시작해도 한 2개월정도 안에 4급으로 넘어 갈 수도 있습니다.
    이론,레슨 ,응용,듣기등 다양한 교재구요. 알프레드로 잘 배우면 정말 짱!!입니다.

  • 3. ..
    '08.8.14 1:00 PM (211.229.xxx.53)

    체르니가 힘든교재라는점에는 동의합니다만 힘든만큼 테크닉 향상에는 도움이 많이되죠.
    소나티네는 치고 있나요??..재즈소곡집이나 재즈명곡집 같은곡 아이들 재미있어합니다.

  • 4. 원글이
    '08.8.14 1:45 PM (58.226.xxx.172)

    피아노 전공하시고 13년 경력이신분께 레슨을 받고 있어요-교습소

    취미로 배우는거라 큰 욕심 안부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꿈만 너무 야무져지네요 ㅋㅋ
    좀 더 잘 능숙하게. 부드럽게....했으면

    체르니.하농.소곡집.부르크뮐러.동요반주.소나티네
    6권을 격일로 3권씩 레슨 받아요
    이론은 매일 매일 조금씩 봐주시구요..

    소나티네 17번 곡이 어제 끝났어요(책 마지막곡이 21번)

    선생님말씀이 음감이 좋은편은 아니라고
    (약간 음치 이기도 합니다)
    연습량이 많고 잘 이해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263 허경영 놀랍도록 정확한예언!!!우와!!! (펌) 15 뒤로가는 우.. 2008/08/14 1,653
224262 동탄 미용실 2 .. 2008/08/14 325
224261 ★ [815 퍼포먼스] 인사동 시체놀이 하루 전이에요! ★ 9 ⓧPiani.. 2008/08/14 502
224260 [펌] KBS 사원 격문 3 뒤로가는 우.. 2008/08/14 293
224259 아제 한계에 다달았나봐요. 1 타이어드 2008/08/14 374
224258 은마 상가에 있는 떡집이요 + @ 6 포스코 사거.. 2008/08/14 1,547
224257 혹시나 해서요. 2 anica 2008/08/14 278
224256 전 전생에 고양이였을 거에요. 23 전생 2008/08/14 1,647
224255 친정가족많은 곳에서 산모도우미 이용하는게..괜찮을까요? 6 산후조리 2008/08/14 435
224254 1월생 학교 보내실건가요? 20 1월생 어려.. 2008/08/14 863
224253 분당이나 죽전쪽 치과 추천부탁합니다. 치과 2008/08/14 526
224252 [815 9시] 급급!!! 그들만의 건국절 대통령및 오세훈시장도 참석 [140]-아고라 펌.. 1 8.15시청.. 2008/08/14 223
224251 아~ 난 진짜 치사한 엄마... 6 아들아 미안.. 2008/08/14 1,218
224250 많이듣고 많이보고 출근했으니 920번 제일뒷댓글에 답하시오 9 많이 듣고 .. 2008/08/14 376
224249 초등교과서에 일본동요가 8 준영맘 2008/08/14 499
224248 기침을 해서요 5 강하자 2008/08/14 222
224247 태극기 어디서 파는지 아세요? 5 온라인말고요.. 2008/08/14 324
224246 혹시 이런 비슷한 남편 있으신분??? 16 괴로운아내 2008/08/14 3,048
224245 장터의 법칙...우스개소리입니다 ㅎㅎ 15 우스개 2008/08/14 2,327
224244 사람잡아 먹는 북한사람 12 북한기아 2008/08/14 1,069
224243 시댁에서 뭐 받는게 어려워요... 17 임산부.. 2008/08/14 1,603
224242 뭘로 할까요? 3 일본방문학생.. 2008/08/14 187
224241 이명박 지지율 9 구름 2008/08/14 677
224240 예전 마음 복잡하다고 유산했다고 쓴이입니다. 11 ㅠㅠ 2008/08/14 890
224239 진중권의 메시지 14 시원한 오후.. 2008/08/14 1,206
224238 이마트 이래도 되는건지 7 뿔난 아씨 2008/08/14 835
224237 MBC 사과 어떻게 진행되었나 5 구름 2008/08/14 334
224236 추석연휴쉰다면 2 .. 2008/08/14 361
224235 역시 동아일보는 찌라시... 5 존심 2008/08/14 365
224234 다음교재는... 4 피아노 2008/08/14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