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의 경제방에 올라온 어느분의 댓글 내용입니다.. 썸뜩한내용이네여..
사회직업군을 크게 넷으로 나누면 이제 최상위는 정신노동여성층이 존재할 겁니다(남성들보다 머리돌아가는게 확실히 낫죠). 그 밑에 정신노동종사 남성층, 그 밑엔 육체노동종사남성층, 최하층에 육체노동종사여성층. 최하층부터 경제적기반이 한계상황에 도달해서 블랙마켓으로 빠지거나 경제적 착취를 당하겠죠. s라인 기른다고 사회변화에 신경도 안쓴 무식한 지방여대생들부터(학력 옹호가 아니라 그나마 서울쪽 출신 대학교가 지방보단 취업 잘되는건 사실이죠) 촛불 안든 대가를 톡톡히 치르겠네요.
서민들은 그나마 전국민의 part-time-job 화되서 입에 풀칠이라도 하겠지만 노인들은............그리고 정신적 노동위한 기술을 익히지 못하고 육체적 노동에 종사할 사람들은 과장 아니고 매춘, 마약 등 블랙마켓으로 빠질 겁니다. 이들을 먹여살려주기 위해 대운하파면 육체노동력들 입에 풀칠은 하겠네요. 내후년도 매춘산업 성장률 70퍼센트를 예상합니다. 비아냥거림이 아니라 진짜입니다
여성이시라면 정말로 빨리 '취집' 생각하십시오. 지금이 전문적 화이트칼라노동력이 부족하다면 그나마 자신을 비싸게 결혼시장에 재화로 내놓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성상품화 논리가 아니라 사회경제학적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제 사람들이 머리 안굴리고 육체노동력에 종사해서 다른 사회적 움직임에 신경쓸 여유 없으면 식후 담배찾듯이 노동후 3s에 탐닉하면서 본격적 우민화가 진행되면서 거시적 단합을 하지 못하고 노동자들끼리 미시적 경쟁하면서(나부터 정규직 되면 그만이란 마인드) 전국민 비정규직화가 된다는 것이죠.
젊은이들은 차라리 민영화반대시위 안나가는게 좋을 겁니다. 살려줘봐야 노인네들이 뒤에서 조중동보면서 욕할게 뻔합니다. 그들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집대출 못갚아서 거리로 나앉아야 투표를 안할것이거든요. 어차피 못막을 민영화(권력적 수단이 없으니까요), 사회암적 존재인 노인들을 퇴출시킬 수 있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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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내용(?)이 무섭네여.
빨간문어 조회수 : 606
작성일 : 2008-08-14 11:48:51
IP : 59.5.xxx.1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affreys
'08.8.14 12:09 PM (203.237.xxx.223)저도 중3 아들이랑 밤에 운전하고 집에 가면서
어제 5년후를 생각해봤는데요.
니가 5년있다가 투표권이 나오냐?
니반 애들두 너랑 같은 생각이냐, 나랑 같은 생각이냐?
너희 중고등생들 다들 같은 생각이냐?
너만 엄마따라 괜히 씩씩대는 거 아니냐?
뭐 이런말 하면서
그럼 앞으로 투표권 가질 개념찬 젊은이들 거의 한 5년분량의 인구와
또 5년내에 죽어 꼬꾸라질 퍼런 돈지랄난 수구골수 노인네들(이런 표현 죄송합니다.)
상쇄시키고 나면 저쪽 딴나라뉴또라이들 숫자가 좀 줄어들을라나?
이런 계산을 해봤습니다....
앞으로 언젠가는 투표권을 갖게될 초중고딩학생들에게서 희망을 좀 품어보다가
이것들이 경제를 아주 말아먹어 회생불가능한 상태로는 만들지 말아야할텐데....
라는 희망을 품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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