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쟁광 부쉬가...요
아예...전쟁으로 끝을 볼라누만요...
떨어진 인기 더떨어뜨리네..
이 미국인간....전쟁 넘 좋아하는거 아녜요...
결국...미러전쟁으로 가는건 아닌지...심히.....염려 스럽습니다.
왜 부쉬는 전쟁을 좋아할까요?
1. 돈데크만
'08.8.14 11:44 AM (118.45.xxx.153)[워싱턴=CBS 박종률 특파원]
부시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그루지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미 해군과 공군 병력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부시는 이날 오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가진 긴급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군사작전 종료선언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휴전협정을 어길 수 있다'고 지적하고 그루지야의 영토보호를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그루지야를 지지한다는 미국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을 그루지야와 프랑스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부시는 이와 관련해 '현재 인도적인 물자를 실은 미국의 C-17 수송기가 그루지야를 향하고 있으며, 14일 현지에 도착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부시 대통령은 특히 '러시아가 군사행동을 중단하고 휴전협정을 받아들이기로 한 약속을 준수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고 '그러나 들려오는 소식은 러시아가 말과는 다른 행동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불행한 일'이라고 지적하며 즉각적인 철군을 거듭 촉구했다.
부시는 이와 관련해 '러시아는 항만과 공항, 도로, 그리고 영공을 포함한 그루지야의 모든 통신과 교통망을 개방해야 한다'면서 ' 그루지야의 영토와 주권은 존중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시는 또 이날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 그루지야 샤카슈빌리 대통령과 각각 전화통화를 갖고 이번 사태에 대한 프랑스와 유럽연합의 중재역할을 강력히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는 한편 민주적으로 선출된 그루지야 정부를 지지한다는 미국의 연대감을 전했다.
부시 대통령의 이날 성명은 옛 소련제국의 부활을 꿈꾸는 러시아의 군사행동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 무기력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비판에 따른 정면대응 조치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러시아와의 군사적 대치를 피하면서 동시에 그루지야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지원에 나섬으로써 미국이 친서방국인 그루지야의 영토와 주권을 측면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시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이날 그루지야와 프랑스로 떠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러시아가 그루지야와의 휴전 합의를 존중하지 않을 경우 더 깊은 고립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러시아 측은 미국의 이 같은 인도주의적 지원방침과 관련해 '미국은 러시아와 그루지야 가운데 양자택일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미국은 그루지야 지도부를 계속 지지할 것인 지 국제문제에서 러시아와 동반자관계를 지속할 지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라브로프 장관은 부시 대통령이 그루지야에 미군 병력을 투입하기로 한 데 대해 '미국이 위험한 게임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nowhere@cbs.co.kr
[관련기사]
● 러 "그루지야 군사작전 종료"
● 매케인, 그루지야 사태에 목소리 높이는 이유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 www.nocutnews.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컷뉴스 베이징올림픽 특집페이지 바로가기]2. 이놈시키는
'08.8.14 12:20 PM (116.122.xxx.10)정말 답이 없네요. 그래서 둘이 친구하나봐요.
3. 그 불똥이
'08.8.14 1:22 PM (211.187.xxx.197)한반도에나 안튀길 바랄뿐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