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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응보를 믿으세요?

과연 그럴까요? 조회수 : 2,889
작성일 : 2008-08-13 20:16:43
인과응보 정말 있을까요?
하늘은 정말 있을까요?
제게 씻을수없는 상처와 아픔을 준 사람이 있습니다
많은 긍정의 힘과 득도를 하였건만 아직고 그를 용서하지 못하는걸 보니 저도 아직
멀었나봅니다
죽으려고도 했었습니다
그러건 말건 제 사랑과 희생에 대한 보답은 철저한 배신과 치욕이었습니다
더 무서운건 자기가 잘못한게 무언지도 모른체 그냥 떠나버렸고
처절하게 아주 처절하게 저를 내버렸습니다
자식도 함께...
인과응보 있을까요?
IP : 59.9.xxx.13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8.13 8:21 PM (211.187.xxx.197)

    인과응보 뿐만 아니라 모든 업의 순환, 환생조차도 믿습니다.

  • 2. 요즘은
    '08.8.13 8:26 PM (220.92.xxx.239)

    스피드시대라서 다음 대 까지 내려가지도 않는다고 하대요...

  • 3.
    '08.8.13 8:30 PM (125.176.xxx.37)

    전 믿어요

    남을 해꼬지하거나 가슴 아프게 한 사람 시간이 걸려도 꼭 벌 받더라구요

    아무튼 고대로 벌 받아요

  • 4. .
    '08.8.13 8:33 PM (211.179.xxx.43)

    저는 안믿어요. 그런사람 더 잘 먹구 잘살더라구요.

  • 5. 저도
    '08.8.13 8:35 PM (220.77.xxx.36)

    인과응보는 믿고 남에게 상처를 준 사람 결국 더큰 덫에서 상처받는 것도 많이 봤지만
    그사람의 불행만큼 내가 행복해지지는 않더라구요.
    그사람이 받는 벌은 벌이고,
    원글님께서 그쪽으로 마음과 눈을 닫으시고 더욱 행복하게 되시길 바래요.
    내가 행복하게 살다보면, 그사람이 벌을 받고 살던 어쩌던 관심도 없어질거예요.
    오롯이 남은 날들을 원글님의 행복으로만 가득 채우고 사세요.
    상대의 불행을 기웃거리는 시간도 아까와 질만큼요.
    아이도 있으신 것 같은데 꼭 잘되시길 바래요.

  • 6. 원글님
    '08.8.13 8:41 PM (211.236.xxx.26)

    사랑했던 사람에게 받은 배신에 대한 가장 큰 복수는 " 이름도 생각 안나게 그사람을 잊어버리는것"
    이라 합니다.
    님의 앞날만 생각하면서 즐겁게 살도록 애써보세요
    쉽지않은일이지만, 제일 심한 복수를 해주세요~

  • 7. 음~
    '08.8.13 8:48 PM (211.242.xxx.244)

    아~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당하셨군요?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어디가나 그 버릇 고치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런 행동을 미리 감지하는 사람이 반드시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든 어떤 형태든 스스로 만들어서 당하게 됩니다.

    문제는 님인데,
    당장은 배신감, 살아갈 걱정, 외로움, 분노 등이 겹쳐서
    한치 앞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견디시길 바랍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버릇 남주지 못할 것이고,
    같이 산다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터질 수 있는 상황일 것입니다.
    그럴바에야 미리 떨쳐버린 것이 축복일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지금의 현실을 오히려 감사하게 될 때도 있을 것입니다.
    축복이 님을 싸안을 때까지 제발 힘내시고 견디세요.

  • 8. 근데요...
    '08.8.13 8:49 PM (211.187.xxx.197)

    님이 잊으시면 그 죄값을 받지만, 계속 생각을 하시고 그 사람을 미워하고 저주한다면 그 죄는 더 미뤄지는 것 같아요...

  • 9. 서울 강아랫쪽
    '08.8.13 9:01 PM (58.140.xxx.121)

    언령....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저주이고, 가장 확률이 높게 나타나는 확실한 방법 입니다.
    저주를 퍼 부어주었습니다. 물론 확실하게 내가 나쁘다고 생각한 행위이고, 나를 인간이하 취급을 한 사람 이기에 말입니다.

    확실히,,,,,내 보답을 들려주더군요. 내가 독하게 마음 먹은 것 치고 안이뤄진게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게 바로 저의 마음 이라는걸 알기에 저주도 함부로 못씁니다. 말도 함부로 못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제 자신이 가장 무섭습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거 반드시 되고자 하는것도 마음속으로 그리고 생각하고 염원하면 이뤄집니다.

    원글님. 저주에만 정신 팔지 마시고, 스스로 지금부터 이뤄보고자 하는걸 맘속으로 생각하면서 매일매일 중얼 거려보세요. 그것이 자식이 잘되는거라든지, 님이 돈을 많이 벌고 싶다든지, 님이 원하는 곳에서 살고싶은 집이라든지...이렇게요.
    항상 소원을 품고 잠드세요. 그럼 이뤄집니다.

  • 10. 인과응보
    '08.8.13 9:08 PM (221.159.xxx.151)

    100프로 믿어요.어떤 형태로는 받습니다. 누굴 미워하는 맘이 내마음에 있음 스스로 괴로워요.

  • 11. 딸램
    '08.8.13 9:21 PM (218.158.xxx.130)

    네 믿고말고요..그리고 당연히 인과응보가 있어야 합니다
    남에게 못할짓 한사람들..
    지금 당장은 잘먹고 잘사는듯 보여도..반드시 ! 반드시 ! 댓가 치릅니다
    신이 치러줍니다

    ㅎㅎ 저 위에 스피드시대 말씀 웃겨요
    맞아요..내 죄는 내가 받아야지요 자식한테 가기전에~
    그러니 원글님,
    복수는 신의원리에 맡기시고,,
    어렵겠지만 님은 맘편히 지내셨음 좋겠네요

  • 12. 저도 믿...
    '08.8.13 9:24 PM (221.146.xxx.39)

    믿습니다
    순리, 섭리가 인과응보를 포함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결과가 내가 바라는 형태대로는 아닐 것 같습니다
    나도 순리나 섭리?에 온전히 부합하는 사람은 아닐테니까요

    위에 여러님들 말씀처럼
    최대의 복수는 잊기
    혹은 나의 성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참 아이러니하게도 '그 사람이 나에게 아무 거리낌이 되지 않는 것'
    그게 용서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복수도 못합니다.....헐헐

  • 13. 저는
    '08.8.13 9:44 PM (61.66.xxx.98)

    위에 음~님과 비슷한 생각이예요.

    하늘이 주는 인과응보라기 보다는
    자기성질에 자기가 넘어가는거라 해야하나...
    아무튼 응보없이 반성없이 하던대로 살다가 제대로 임자만나는 날이 온다고 봐요.
    굳이 내가 복수안해도 다른 누군가가 할거라는 거죠.

    누군가에 대한 분노와 증오는 내자신을 심하게 갉아먹는 듯 합니다.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반드시 다른 누군가에게 당할거라는거 믿으시고
    좋은생각만 하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을 그깟놈 때문에 분노로 허비하지 마세요.

    그사람 잊고 원글님이 잘사는게 최대의 복수랍니다.

  • 14. 저는
    '08.8.13 10:32 PM (121.131.xxx.127)

    인과응보 믿습니다.

    살면서 내 일 아니라도
    곁너머 보기도 했지요
    다만
    그게 피해를 받은 사람이 바라는 복수와는 좀 다른 듯 합니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문제가 아니라
    매듭지은 자와 하늘과의 문제 같아요...

  • 15. 이렇게...
    '08.8.13 10:33 PM (221.157.xxx.203)

    원글님의 상황을 잘 모르니....원글님이 상대를 용서하시고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방법으로 이런 것도
    있답니나...
    원글님이 상대방과 관련하여 화나는 마음이 일어나면 그 화나는 마음을 가만히 지켜보십시요...그러면 화난 마음이, 거울에 내 모습 비치어 내가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듯이, 마음이라는 거울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여기 지켜보면서 내가 마음에 화난 마음이 돌아다니고 있구나 하고 알기만 하면 그 화난 마음이 지 마음껏 돌아다니다가 지치면 스스로 사라진답니다.....이렇게 내가 나의 마음을 지켜보는 연습을 하면 지켜보는데 힘이 생겨서 화난 마음이 원글님을 괴롭힐 수 없답니다...그러면 원글님은 스스로 마음이 평안해 질 것입니다...이렇게 일어나는 마음을 지나가는 모른는 남처럼 지켜보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답니다......그러고 나서 지켜보는데 익숙해지면 그 화난 마음이 올라오는 곳을 잘 알아서 그 곳에 원글님의 불편한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고 마음으로 예기해 보세요...내가 나에게 마음으로 말하는 것 입니다.....그러면 불편한 마음이 한층 더 편안해 진데요.......저는 이런 것이 참선이라 배웠습니다 ( 맞는지 모르겠네요....)....일어나는 불편한 나의 마음을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보듯이 지켜보는 것...그러면 나의 마음은 화난 마음에 끌려다니지 않으니깐 평화로 집니다....인과응보는 일어나는 화난 마음에 끌려다닐 때 있는 것이지 화난 마음에 끌려다니지 않으면 인과응보가 붙을 자리가 없지 않겠습니까????그러니 마음지켜보는 것이 인과응보에서 벗어 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요??? 그리고 원글님이 정말 간절히 해 보시면 내 마음속에 있는 나도 모르는 보배로운 내 마음을 만날 수 있데요...그러면 상대방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생길지도 모르지요....보배로운 내 마음을 알게 하는 기회를 주었어니깐요......(상황을 나쁘게 만들자는 것이 나니라 지금의 상황을 좋게 해석하자는 것).....원글님,, 원글님이 원하시는 대로 행복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 16. redragon
    '08.8.13 10:42 PM (76.29.xxx.160)

    원글이요, 그거 제 전남편이랑 딱 맞아떨어지는데요. 저도 마음의 평정찾는데 오래걸렸습니다. 제 마음속의 분과 원망이 제게 독이 되고 있다는 걸 깨달았고, 그건 아직도 그 인간이 내 삶을 지배하고 있다는 의미라는 것도요. 아무도 내 인생 좌지우지 못하게 할거라고 결심하고, 별짓다하며 노력했습니다. 정신상담은 기본, 아이와 격투기도 배우고(정신력 강화에 도움많이 됩니다), 그림도 했습니다. 그림은 제 공부의 일부였지만, 아트가 정신치료 효과가 있다는거 알게 되었습니다. 종교의 힘도 컸구요.
    저도 전남편 죽기를, 불치병이라도 걸리 길, 그의 가족이 잘못되길 바랫습니다. 혹시 그렇게 되면 자기잘못을 조금이나마 되돌아 볼까 해서요. 이런 생각에 집착할 수록 제자신이 더 초라하게 느껴져서, 이제는 저와 아이에게 좋은 것이 무엇인지만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구, 인과응보라.. 잘 모르겠네요. 전남편은 잘 나가고 있고 저는 불법체류자로 숨어 살고 있으니까요.

  • 17. ...
    '08.8.13 10:57 PM (58.233.xxx.84)

    한때는 믿었는데요..
    지금은 신도 존재하지 않는것 같아요

  • 18.
    '08.8.13 11:00 PM (211.215.xxx.164)

    전 믿어요.
    그거 없음 희망이 없잖아요.

    예전처럼 ' 할매 인심이 손주 거름'이랬다고
    덕 쌓고 살아 자식한테 복 물려주고 싶어요.

    혹 내가 알고도 짓고 모르고도 지은 죄가 있을까
    한번씩 되돌아 봅니다.
    반성도 하구요.

  • 19. 있어요
    '08.8.13 11:47 PM (211.192.xxx.23)

    예전엔 자식대에서 받는다고 했는데 요즘은 5년내에 받는거 같던데요,,
    내색을 안해서 그렇지 맞은 사람은 발뻗고 자도 때린사람은 발뻗고 못잘겁니다..
    후안무치한 사람들도 알고보면 죄책감은 다 잇어요,,내색을 못할뿐이지요..
    털어내세요,그게 원글님 정신건강에 유리합니다...

  • 20. 뚜벅이
    '08.8.13 11:54 PM (123.109.xxx.62)

    제 전남편도 그랬지요. 대학때 씨씨커플로 제가 먼저 졸업하여 지질히 가난한 신랑 학비 대가며 5년동안 뒷바라지하며 없는살림 꾸려갔더만 지 졸업하고 직장생활하더니 바람피워 헤어졌습니다. 평소 손만 벌리던 시댁식구들도 도움 안되는 건 마찬가지고.. 다행히 전 애는 없었던 터라 원글님보다는 훨 홀가분한(?) 상태였을수는 있겠어요.

    잠깐의 방황을 (얼마전 이혼녀를 쉽게보냐는 글에 댓글 많이달렸었는데.. 정말 쉽게 보는 사람 많더라구요)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직장생활 열씸히 하며 좋은 사람 만나 결혼은 안했지만 나름 행복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전남편은 그 바람녀와 곧바로 결혼하여 자식낳고 잘살고 있다더군여.

    남자에 목숨걸었고 배신에 생을 버릴까도 했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사람과 헤어진 덕에 넓은 세상에 나와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일도 열심히 하며 직장에서도 인정받으며 잘 살고 있는것 같아요. 그사람과 동문이라 모임도 많지만 그사람은 못나타나더군요. 지금은 미련도 미움도 없습니다. (뭐 그래도 죽쒀서 개줬네 하는 정도의 약오름은 있습니다만..ㅎㅎ)

    부디 용기내시고 자신을위해 사셨음 좋겠어요. 주변의 친구분, 우리 82쿡 회원님들처럼 원글님 이해해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분들도 큰 힘이 될 거여요.

    내가 그사람 미워하느라 낭비하는대신 하늘이 그렇게 해줄 거라 믿고 행복하게 사시다보면 어느새 좋은날을 맞이하고 계시게 되리라 저도 굳게 믿습니다. 힘내세요. 저도 계속 힘낼거예요..

  • 21. 이렇게 님...
    '08.8.14 8:43 AM (203.235.xxx.31)

    좋은 내용인 거 같은데
    눈이 아파서 읽기 힘드네요

    가독률을 높혀주심이 어떠실지요?

  • 22. 명언
    '08.8.14 5:02 PM (122.40.xxx.17)

    저 위에 댓글중에 그 사람의 불행만큼 내가 행복해지지 않는다 정말 명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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