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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랑방학어떻게보내나요?ㅠㅠ

하늘 조회수 : 573
작성일 : 2008-08-13 13:02:49
초1이랑 4살 두 남아에요...

맨날 초1이랑 싸우네요 저랑...말도 안듣고 ,..어디 마트나 같이 데려가면 막 뛰어댕기고
.. 카트에 타고간다고 싸우고 ...카트 지가 민다고 싸우고
학원도 피아노랑 태권도 댕기는데...피아노도 1시간하고 오면 ...또 시끌 동생이랑
싸우고..
오후에 태권도 1시간...

정말 애들 다 놔두고 어디 쇼핑이나 하고 싶네요...

다른애들이랑 비교 안할려고 맘 다잡다가도..울애만 정신없느거 같공...같이만 댕기면 저도 잔소리
하게돼고...

다른맘님들은 애들하고 어찌지내나요?ㅠㅠ 언제개학이 올려나..
IP : 61.253.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8.13 1:08 PM (222.109.xxx.140)

    똑같습니다.. 우린 초딩5학년, 5세 자매 허구한날 싸우고 또 싸우고 맨날 전쟁입니다..
    개학도 얼마 안 남았으니 조금만 참으세요...

  • 2. 하늘
    '08.8.13 1:11 PM (61.253.xxx.25)

    다 똑같겠지요?^^:: 날 더우니 놀이터에도 못보내공...(울동네 재개발이라..더욱더 보내기가그런네요..동네가 다 흉가...)

  • 3. 저도 9살 4살
    '08.8.13 1:32 PM (220.75.xxx.173)

    4살짜린 종일반 어린이집 보내고요. 9살짜리가 오전 내내 엄마랑 집에 있어요.
    오전에 윤선생 영어와 기탄수학 공부하고 동화책 2권 정도 읽게해요.
    그리고 점심먹고 피아노, 태권도 학원 두군데 들러오고요.
    그럼 오후 3시반이예요. 그때부터 친구들하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가 6시쯤 집에 옵니다.
    둘째 어린이집 종일반 보내놔도 큰 아이 때문에 오전시간은 큰아이 공부봐주면서 집안일 하고요.
    아이가 학원에 간 1시 이후에나 내 시간 좀 갖고 볼일도 좀 봅니다.
    3시반이면 다시 큰애 돌아오고 5시면 둘째가 돌아오니 5시 되기전에 저녁준비까지 싹~ 끝내 놓습니다.
    그래야 제가 저녁시간이 편해서요. 둘쨰 돌아오면 집안일도 쉽지 않아서요.
    애들 오면 먼저 씻기고, 저녁먹이고 합니다.
    하루가 너무 짧아요~~

  • 4. 전 9살 2살
    '08.8.13 2:10 PM (58.121.xxx.213)

    자꾸 짜증이 밀려오네요.
    큰 놈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작은 놈은 언니 공부좀 시킬려면 곁에 와 바둥거리고
    그래 영어비디오 틀어놓으면 큰게 엉덩이 못 부치고...
    하도 동생 뽀로로 뿡뿡이를 좋아해서 고고기글스로 바꿨답니다.

    여름이 빨리 갔으면 좋겠네요.
    그치만 알차게 지나가게 노력해야겠지요

  • 5. 하늘
    '08.8.13 3:32 PM (61.253.xxx.25)

    피아노태권도같이 들렸다가오게 할려고해도..
    태권도가 거진 4시40분부터거든여...빨리 방학끝나음좋겠어요...ㅠㅠ

  • 6. ㅠ,ㅠ
    '08.8.13 4:42 PM (211.108.xxx.34)

    죽겠음돠...완전 수감생활중

  • 7. ㅎㅎㅎ
    '08.8.13 5:31 PM (121.88.xxx.218)

    우리는 방학때 늘 아이둘 데리고 오토 캠핑장 갑니다.
    그리고 우리 부부만 '호연지기'를 길러 옵니다.
    어떻게?? 맑은 숲속에서 좋은 공기 마시며 아이들에게 매 순간 고함을 쳐대면서...ㅋㅋㅋ
    아주 미치겠습니다. 초5 남아, 초2 여아...그래도 해를 거듭할소록 점점 소리칠 일이 적어져서 이번 휴가때는 우리 부부 설걷이 하다 조용히 속삭였지요.
    " 옆에 텐트친 부부가 우리보다 더 소리 지른다...와, 신기하다!"ㅎㅎㅎ
    늘 캠핑장에 저희 부부와 두 아이들 소리가 젤 큰 줄 알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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