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빗있는 헤어드라이기 쓰시는분 계신가요?
사실 이런 퍼머를 해도 다시 드라이로 빗질 해줘야 이쁘게 되잖아요,,
그래서 좀더 간편하게 빗달린 드라이기를 사용해볼가 생각하는데,,
사용해보신 분들은 어떠세요?
어느 제품이 좋은지도 더불어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1. ^^
'08.8.12 5:27 PM (210.97.xxx.61)저는 웨이브가 좀 있는 상태인데 롤빗달린 드라이기랑 볼륨매직기 같이 쓰거든요. 둘다 바비리스구요. 웨이브진 머리를 정리하듯 펼때는 볼륨매직기가 단정하니 잘 되구요, 롤드라이기로만 하면 푸석푸석하니 이상해요. 그래서 저는 볼륨매직기로 우선 살짝 단정히, 그리고 머리윗부분 볼륨 좀 주고 아랫부분은 롤드라이기로 조금 더 만져줘요. 그럼 단정하기도 하고 스타일도 살아요.
2. ....
'08.8.12 5:36 PM (121.135.xxx.65)헤어스타일은 은근히 민감한 문제인데.. ^^;;
그거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해요. 직접 써봐야 해요. 저는 무척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가전제품은 운이라지만 저는 유닉* 샀다가 완전 망했어요. 다신 안살거에요.
원래 내쇼날 (지금은 메이커가 바뀐듯..) 것을 10년이나 넘게 너무 잘 쓰다가
(소음 작고 고장 없고 빗살 튼튼하고 빗살이 붙어있는 가운데 기둥부분이 금속이라 머리 잘되고,, 진짜 너무너무 좋았어요)
10년이 넘으니 그제사 빗살이 망가져서 국산 사보자,, 이러면서 유닉스를 샀는데
산지 1년만에 플라스틱 빗살이 다 부러져서 떨어져요. 제 머리가 무슨 강철파마머리도 아닌데.. 롤스트레이트한 어깨단발이거든요.
빗에 빗살들이 이제 거의 반 남았나? 되게 어이없어요.. 앞으로 다시 구입한다면 되도록이면 일제 살거에요.
절대 인터넷으로 사지마시고 마트에 가서 하나씩 다 켜보고, 소음을 들어보고 사세요.
메이커에 따라서 소음이 황당하게 큰 것들이 있거든요. 그런것들은 제끼시구요.3. 저도
'08.8.12 5:40 PM (147.46.xxx.103)저도 드라이를 잘 못해서 사용중인데요 제것도 바비리스예요. 롤을 바꿔 끼울 수 있는데 큰거 작은 거랑 집는 거라고 해야하나 그것도 같이 있는데 이건 잘 못 쓰겠어서 일반 롤만 두개만 사용중이네요. 한 3년전인가 마트서 3만원 정도 주고 샀는데 아직 잘 쓰고 있답니다.
4. 음~~
'08.8.12 6:08 PM (116.36.xxx.142)저도 바비리스 쓰는데...잘쓰고있습니다
5. 로웬타
'08.8.12 6:35 PM (83.78.xxx.214)독일의 로웬타에서 만든 브러쉬액티브라는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더운 바람과 함께 롤빗이 자동으로 빙글빙글 돌면서 머리가 말아지는데요, 일단 사용법이 정말 쉽습니다. 그리고 미용실에서 드라이한 것처럼 되어서 굉장히 만족합니다. 가격은 10만원 조금 넘었는데, 4개월째 사용한 지금 본전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전엔 미용실에 드라이하러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갔었거든요.)
롤은 큰 것과 작은 것 두 개가 있는데, 큰 롤을 사용하시면 머리가 아주 자연스럽게 보여요. 컬을 좀 더 원하시면 작은 롤 쓰시면 되구요.
강추합니다.6. ...
'08.8.13 10:20 AM (211.210.xxx.30)글쎄요.
예전에 빗 있는거 사용하다 별로라서 그냥 일반 드라이기 사용하다가
선물로 다시 빗 달린거 받았는데요,
딱 한번 풀러서 사용하고
다시 일반용 사용해요.
바뻐서 빗 있는거 보단 짱짱하고 바람 잘 나오는걸로 사용하는게 빠르고 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