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을 몰라서 글 올립니다.
기억을 더듬어 더듬어 열심히 검색해봐도 모르겠네요.
제가 아기낳고 백일쯤되는 날 친정엄마에게 아기를 잠깐 맡겨두고
서점에 아기책을 고르러 간 날이
아기를 낳고 아기와 떨어져 외출한 첫 날이었습니다.
모유수유를 하는지라 아기랑 한시간 이상 떨어져있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때 서점에서 그림이 예뻐서 봤는데
내용을 보고 눈물이 나더군요.
책 내용이 엄마가 아기를 낳아서 그아이가 커가는 과정을 지켜보는건데
맨 마지막 장면이 엄마가 나이가 들어서 흔들의자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는 거였어요.
그러면서 아가 너는 나를 기억하겠지...
대충 이런내용으로 말했던 것 같아요.
이 책본지 일년이 넘어서 자세한건 기억이 안나네요.
이 책 꼭 사고 싶은데
부족한 저의 설명이지만 아시는 분이 꼭 있을 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설명부족해서 죄송하지만 아시는 분~~!!
책제목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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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책...책 제목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책 조회수 : 492
작성일 : 2008-08-12 16:47:07
IP : 222.102.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혹시
'08.8.12 4:55 PM (211.35.xxx.146)<언젠가 너도>라는 책 아닌가?
구매하려고 맘먹고 있는 책중에 하나거든요.2. 뭘까요???
'08.8.12 4:55 PM (58.227.xxx.114)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인줄 알았는데..
마지막 장면은 님이 설명하신게 아니네요...3. ..........
'08.8.12 4:56 PM (203.142.xxx.240)윗 분 맞아요.
완전 눈물 나는 책!
<언젠가 너도>4. 오...
'08.8.12 4:56 PM (58.227.xxx.114)언젠가 너도 인가봐요...^^
5. 책
'08.8.12 4:57 PM (222.102.xxx.89)오...맞아요..
바로 검색해보니까 맞아요^^
감사합니다. 이 책 사고싶어도 제목을 몰라 항상 답답해했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당장 구매해야겠어요~~^^6. 혹시
'08.8.12 5:04 PM (211.35.xxx.146)저도 궁금한거 82에 많이 물어보는데 오늘은 제가 도움이 되었네요^^
이제 궁금한거 있으신분들 8282 82에다가 물어보세요. ㅎㅎ7. 딸은좋다
'08.8.12 5:06 PM (222.112.xxx.41)비슷한 내용으로 <딸은 좋다>라는 책이 있는데
보실 기회있으면 한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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