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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아 보이는데 가격차이 10만원. 골라주세요. ㅜ.ㅜ
손님이 오시면 늘 불편했어요.
공간이 좁아 식탁을 따로 놓기는 어렵고,
베란다를 확장한 공간이 있는데,
평소엔 빨래대 놓고 빨래 널어놓다가,
접이식 식탁을 설치해두면 좋을 것 같아서
벌써 몇 달 째 고민 중입니다.
오늘은 꼭 지르고 말리라 작심하고 고르는데,
사진 상으로는 똑같아보이는 두 제품이
가격 차이가 10만원 넘게 나서 고민이에요.
상표는 다른데... 이게 정말 똑같은 품질에 가격만 틀린 걸까요?
가구 볼 줄 몰라서...
한 번만 봐주세요.
여러분이라면 둘 중에 어떤 걸로 하시겠어요?
1번 26만원 대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
2번 15만원 대
http://openmarket.dnshop.com/front/product/omProductDetail?noProd=20005361877...
1. 가구
'08.8.12 12:44 PM (211.61.xxx.50)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
2. 가구
'08.8.12 12:44 PM (211.61.xxx.50)http://openmarket.dnshop.com/front/product/omProductDetail?noProd=20005361877...
3. 재봉맘
'08.8.12 12:48 PM (152.99.xxx.133)2번이 오히려 낫네요.
4. 보아하니
'08.8.12 1:03 PM (125.142.xxx.111)두가지가 똑같은 제품인가 보구만요. 색상문제라면 원목색은 좀더 싸보인다는거...
짙은 칼라가 쬐매 낫게 보이네요.
10만원 더주더라도 그 만큼 더 튼튼할거같진 않아요.
신혼인데 20만원대의 2인용 식탁 하시는게 낫지 않나요?
살아보니 애 안 낳았을때 잠깐쓰고 자리만 차지하다가 애들 초등3~4학년 되니까 이제 식탁이 써지는구만요.대체로 밥상 펴게 되더라고요. 특히나 손님오시면 달랑 한분 오시기 전에야 다들 밥상 펴신다고 봐야지요. 식탁에서 손님 대접하려면 주방 자체가 좀 널찍해야 가능하거든요.
음식장만 한다고 어질러진 좁은 주방, 4인 식탁에 앉아서 식사하는 손님도 불편하실겁니다.
보여준 식탁이 좀...튼튼해보이지 않기도 하구 제 경험을 통해서 드리는 조언이니 참고만하세요.5. 그런데..
'08.8.12 2:09 PM (121.165.xxx.105)집에 손님이 자주 오세요?
좁은 베란다에... 빨래널다가 이거 놓다가... 은근 귀찮을텐데...
저도 신혼집에서 베란다에서 빨래도 널고 다른것도 해보려다가... 으으으...
귀찮고.. 아무리 접이식이라도 자리차지하고해서... 포기했거든요...
저희집도 그냥 홈바로만 쓰고 있어요... 저희집은 넓은데도.. ^^;;;
부엌공사를 하다보니 식탁놓을자리를 날려버려서.. ㅎㅎㅎ
손님오시거나 할 때를 생각해서.. 어떻게든 식탁 놓아보려고 했는데...
가만생각해보니...
대체 1년에 손님이 몇번이나 올까...했거든요...
10번이나 될까...하더라구요... 올해야 이사해서 집들이하느라 좀 많았지만..
많아도 1달에 1번꼴이죠...
그 1달에 1번때문에 돈쓰기가 아깝잖아요.. 이래저래 자리차지하고..
저렴한것 같지만 그래도 돈 쓰는건데... 2~30만원이나..
나중에 이사라도 가봐요.. 좁은집에서는 유용하게 썼던것도...
넓은집 가게 되면 안쓰게 되요...
저같으면 그냥 그 돈 세이브~~ ^^
손님 오시면... 어차피 식탁보다는 그냥 상펴는게 편해요..
또 손님용으로까지 생각한다면... 식탁 6인용 이상은 되야편하죠.. ^^;;;
저희는 커피테이블이 좀 널찍해서(사실 신혼땐 이걸 식탁겸으로 썼죠 ^^;;)
커피테이블에서 손님접대 합니다.. 하하하
아무도 뭐라고하지 않아요.. ^^;;;6. 그냥
'08.8.12 5:59 PM (61.78.xxx.181)손님오면 상펴고 앉으시고 물건 안늘리는게 좋을것같아요
7. 상이요
'08.8.13 1:13 AM (222.98.xxx.175)별로 쓰일데 없는 살림 늘려서 집 좁게 만들지 마시고 그냥 상 하나 장만해서 쓰세요.
아이 어릴적엔 찻상이 아이 밥상이 되고, 손님오면 교자상펴면되고(친정엄마가 두개나 사줬는데 손님이 별로 안와서 써본기억이 몇번 없음) 그러저러 사시다가 집 늘려가면서 좋은 식탁으로 하나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