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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하는것이 좋은방법인지요?

이사문제 조회수 : 348
작성일 : 2008-08-12 10:05:37
무더위에 많이 힘드시지요?
그래도 오늘은 좀 나아질듯 싶네요.

지혜가부족해서 여쭙니다.
다음달에 이사계획이 있는데  도배 장판 씽그대교체 정도만 생각하고있습니다.

문제는 그 수리기간이 며칠이나 걸릴지모르겠지만  지금살고있는집 전세금을 빼야  저희집 세입자에게

돈을 지불해야할 형편인데  이사가기전 5일전쯤 미리 형편좀 봐달라는것은 말이 안되는지요?

또 다른생각은 이사짐쎈타에다 수리기간 동안 맡겨놓는방법도 생각해보았는데 그것도 불편할것같고

며칠쓰자고 대출받기도 쉽지않고  이런경우에는 어떻게해야하는게 가장 좋은방법인지요?

위 수리기간은 며칠이나 걸릴까요?



IP : 211.49.xxx.2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싱크대....
    '08.8.12 10:17 AM (147.6.xxx.101)

    예전의 수리 경험.... 입주하고 10년이 지나니 못보겠더군요.
    방문 틀 및 방문을 인터넷 참조해서 락카 페인트로 몇일 걸려 혼자 칠을 했습니다.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깨끗한게.... 좋더군요. 근데.... 이번엔 도배 장판과 너무나 안 어울리더군요.
    도배 장판 알아보다가 싱크대까지 교체했습니다. 주로 도배 장판하는곳이 인테리어 업을 같이 합니다. 물론, 싱크대는 싱크대 공장에서 만들어 그곳에서 부착합니다만... 모든 일정을 그 도배집 사장이 다 잡아서 총 지휘를 하더군요. 조명등 및 문 손잡이, 그리고 벽의 콘센트까지.... 나름 저렴하면서도 신경쓰지 않고 좋더군요. 3일? 4일 정도의 여유는 필요할듯....

    그리고, 이사 들어오는 사람과 나가는 사람.... 서로 조금씩 날자에 차이가 있으니 선금 중도금 잔금 등등 치루면서 그 정도의 여유는 가능할듯 한데.... 함 알아보세요.
    그리고, 이사 나가는 사람의 신분이 확실하고 집 수리 등등의 사유로 잔금 좀 늦는것은 이해 가능하지 않을까요>

  • 2. ...
    '08.8.12 10:20 AM (211.210.xxx.30)

    이사짐쎈타에다 수리기간 동안 맡겨놓는방법 ==> 이게 속편하지 않을까요?

  • 3. 마리아
    '08.8.12 10:56 AM (122.46.xxx.37)

    저두 이삿짐센타에 맡긴다 에 한표
    씽크대는 미리 세입자께 양해를 얻어 그 집에 가서 실측해놓고
    세입자 이사나가자 마자 도배 장판 씽크대설치하면
    그렇게 많이 안걸릴듯하는데요 한 2-3일이면 될꺼에요
    그리고 세입자는 잔금을 다 주지 않으면 이사 안나갑니다
    님 입장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 4. 만약에..
    '08.8.12 11:08 AM (211.176.xxx.220)

    지금 살고계신 세입자께서 여기에 글을 올리시면 댓글이 어떻게 달릴까요?
    새로 이사오는 사람이 인테리어 공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전세금도 안 주고,
    짐을 5일이나 먼저 빼달라고 한다는 글이 올라온다면요...
    아마 절대 그렇게 해주지 말라는 댓글이 수십개는 올라올 거에요.
    그게 상식이에요. 저도 집을 세주고 있는 입장이지만, 무리한 요구에요.
    이삿짐 센타에다 보관료를 주시고 맡기시는 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누가 돈도 받지않고 짐을 며칠씩 먼저 빼주고 하겠어요...

  • 5. 원글이
    '08.8.12 12:33 PM (211.49.xxx.222)

    제 글이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았나봅니다.

    저희집 세입자에게 집을 먼저 빼달라는게 아니고 그 전세금을 돌려드리고자

    지금현재살고있는집 주인에게 넉넉잡아 5일정도만 여유를 주시면 어떻겠냐는 질문입니다.

    마침 다시들어올 세입자도 이사날짜는 아무때도 상관없다하시고

    저희도 신분은 확실한사람들이고 5일정도이니까 큰 무리는 아닐듯 싶어서
    조심스럽게 여쭤보는거랍니다.

    남편은 이사짐쎈타 고집하는데 물어보니 차에 그대로 두는게 아니라 2번 이사하는거라 생각하면
    된다하고 여름이라 눅눅하고 찜찜해서 그러는겁니다.

    제 입장만생각하는 경우없는사람도아니고 제 편의를 봐주신다면 다시들어오실 세입자분께

    청소비용이라도 드리고 나갈생각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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