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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이승만.박정희 계승자되기 위해 8.15활용"

광복절 조회수 : 263
작성일 : 2008-08-12 09:39:24
"이명박, 이승만.박정희 계승자되기 위해 8.15활용"
[인터뷰] 8.15 민족통일대회 준비하는 한충목 추진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이명박 정부 탄생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8.15 민족통일대회가 3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남북관계는 이명박 정부의 6.15, 10.4 선언의 노골적인 부정과 금강산 피격사건과 맞물려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더구나 정부는 전교조의 방북을 불허 하는 등 민간교류마저 막으려한다는 우려를 사고 있다. 뿐만 아니다. 이명박 정부는 뉴라이트 역사관을 받아들여 광복절을 건국기념일로 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맞서 진보, 통일운동 진영은 8월 15일을 기점으로 6.15 10.4선언을 실천하는 범국민운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8.15 민족통일대회 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용산 역사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전국 5천여 명의 추진위원을 모아 8.15 행사를 힘 있게 치러낸다는 결의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10.4 선언 1주년이 되는 오는 10월4일까지 전국적인 ‘자주와 평화, 통일’의 흐름을 만들어나가겠다는 것이다. 또 10.4선언의 이행을 약속하는 남북공동행사도 추진 중이다.

올해 8월15일은 3달 넘게 계속돼온 100회 촛불문화제와 맞아 떨어진다. 이를 위해 8.15 민족통일대회 추진위원회는 20년간 계속해온 전야제 행사를 양보했다. 100회 촛불문화제에 보다 더 집중하기 위해서다.

한충목 광복63주년 기념 815 민족통일대회 추진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은 <민중의소리>와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문제를 중심에 놓고 세계 초강대국들이 대등한 위치로 6자회담에서 진지한 논의를 하고 있는데 이제야 말로 남북이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6.15공동선언을 지지하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아 공안탄압을 뚫고 8.15 민족통일대회로 집중해 나가자”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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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충목 8.15 민족통일대회 추진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은 "올해 8.15를 시작으로 오는 10월4일까지, 6.15공동선언을 지지하는 모든 세력을 모아 거대한 자주, 평화, 통일의 흐름을 만들어 이명박 정부의 반통일 정책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민중의소리 자료사진


아래는 한충목 공동집행위원장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 올해 8.15 민족통일대회의 의미와 목표는 무엇인가?

올해 8.15 대회는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후 첫 번째 해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점이 있겠다. '비핵개방 3000'이라는 구상을 실용의 상징처럼 내세우고 있지만 대통령에 취임한지 수개월 만에 그 바닥이 드러나면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대해 거듭 부정하고 있거나 혼란스러운 행동과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 외교 무대에서 조차 낯부끄러운 일을 저질러 망신을 자초하고 있다. 금강산 사태를 계기 삼아 반북대결을 부채질하고 있고, 오히려 불행한 사태를 이용해서 수구세력의 결집을 이루는 호재로 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갈 지경이다.

급기야 '건국60년' 운운하며 임시정부의 역사성과 헌법조차 부정하고 있다. 올해 8.15를 제2의 이명박 대통령 취임으로 준비하면서 이승만과 박정희의 계승자가 되는 것으로 이번 8.15를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의 이러한 퇴행적인 행보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우리는 국민들과 함께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실천하는 범국민운동을 8.15를 기해 시작하고자 한다. 이러한 우리들의 대행진은 8.15를 시작으로 10.4선언 1주년이 되는 올해 10월 4일까지 계속될 것이다. 이명박 정권이 끝나는 5년 내내 지속적인 운동으로 발전할 것이다. 이명박 정권의 탄압이 우리의 앞을 막는다한들 그 발걸음이 끝나지 않을 것이다. 막힌 그 자리에서 우리의 행진은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할 것이다. 올해 8월 15일! 우리나라의 자주와 평화, 통일을 향한 발걸음을 함께 내딛는 출발점이다. 우리의 마음을 모아내는 결단의 자리다. 이것이 올해 8.15의 의미이고 목표로 생각한다.

- 자주독립을 주제로 삼은 이유는?

이명박 정권이 출범한 후 지난 수개월 동안 벌인 외교적인 행보에 대해 여러 언론 매체에서 미국에는 주눅 들어 퍼주기 바쁘고, 일본에는 '친한척' 하다 뺨맞고 있다는 표현을 하고 있다. 국민들이 느끼고 있는 마음을 적절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본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과 무기구입, 주한미군 주둔비 분담 등에서 사실로 드러나고 있고, 독도문제를 통해 그 바닥이 드러났다.

또한 정부가 직접 나서 올해 8.15를 '건국60년'으로 치르고자 하는 것에서 자주독립운동에 대한 역사와 헌법에 명시하고 있는 임시정부를 부정하고 있다. 오히려 친일분자들로 세워진 이승만을 정통으로 세우고자 하는 시도를 서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이명박 정권의 반역사적인 사대매국에 맞서 우리나라의 주권을 당당히 찾는 운동을 벌여야 한다. 그 시작이 일제시대 우리 선조들이 벌였던 자주독립 정신이 절실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의 자주와 통일이 '시대정신'이다.

- 어떻게 준비되고 있나?

6.15공동선언, 10.4선언에 동의하는 모든 단체와 인사들의 참여로 8.15 민족통일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8월 7일 용산역사 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 발족과 함께 올해 8.15대회 사업 계획이 결의했다. 8.15대회의 주체로 추진위원 참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5천명을 목표로 전국의 모든 단체 성원과 시민이 그 주인이 될 수 있다.

주요 행사 내용을 말씀 드린다면 8월 14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민족자주선언을 시작으로, 15일 오전 11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역사왜곡 일본규탄과 독도사수를 주제로 한 집회와 오후 4시 대학로에서 진행하고자 하는 본대회, 대회를 마친 이후 청계광장까지 '자주독립 8.15 만세대행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만세대행진은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청계광장에서 8.15 문화제를 치루면서 올해 8.15대회 행사는 끝이 나게 된다. 그러나 우리들의 자주. 평화. 통일 대행진은 그때부터 다시 시작해서 10월 4일까지 계속될 것이다. 올해 12월 1일은 국가보안법 제정 60년이 되는 날이다. 우리들의 행진이 계속되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 8.15행사를 남북이 분산 개최하기로 한 배경과 10.4선언 1주년 기념사업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나?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8.15행사를 '건국60년 대회'로 준비하는 것이 확인되고, '비핵개방 3000' 등 남북의 대립, 갈등이 골이 깊어 지난 6.15 금강산 공동행사에서 올해 8.15행사를 일본에 대해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하되 따로 치루는 것으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10.4선언 발표 1주년 남북공동행사는 가능하다면 남북공동으로 치루는 것이 좋을듯하다. 헌데 그 과정에서 금강산 사태의 원만한 해결과 함께 이명박 정부의 남북 대결 정책의 포기와 10.4선언 이행 약속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 같다.
6.15실천 남측위원회는 우선 공동집행위원장을 중심으로 실무준비단을 구성하였고, 조만간 남북실무회담을 통해 서로의 계획을 논의해서 행사 준비를 시작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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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충목 8.15 민족통일대회 추진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 민중의소리 자료사진

- 8.15가 마침 촛불 100회가 되는 날이다. 촛불이 통일운동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가?

아직은 촛불이 진행되고 있고, 시대적 충격이 엄청난 것이기에 섣부른 진단을 내리는 것은 옳지도 않고, 내 능력에도 못 미치는 일이다. 그런데 8.15 대회를 준비하면서 내내 촛불의 감동과 충격을 떨쳐 버리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그런 관계로 이번 8.15 대회는 대중과 함께하는 통일행사, 그들이 주인 되는 행사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아직 많은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8.15대회는 우리끼리의 잔치보다 대중이 섞여서 함께 할 수 있는 8.15만세대행진을 중심으로 계획한 것도 이에 근거하고 있다. 시내에서 문화제를 구상하고 있는데 이 또한 우리들의 노래와 춤 보다 대중이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8.15대회를 마치고 촛불에 대한 일정한 평가를 거치면서 운동 내부의 혁신과 강화를 위한 모색과 함께 통일운동에서도 촛불의 힘과 감동을 수혈 받아야 하겠다.

- 전야제가 열리지 않아 아쉬운 사람들이 많을 텐데?

사실 8월 15일이 100차 촛불인 관계로 전야제를 국민들에게 양보한 측면이 있다. 8월 14일 전야제를 진행한다면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밤늦도록 대회를 진행해야 하는데 더운 여름날 무리라는 의견이 많았다. 그 동안 국민들이 촛불에서 보여준 헌신적인 참여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데 우리 행사를 포기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 지난 20년 동안 역사와 전통을 생각할 때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대중과의 뜨거운 만남과 감동을 기억하면서 내년을 기약하자.

- 최악이라고 할 만큼 정부 차원의 남북관계가 경색되고 있다. 무엇이 문제라고 생각하나?

아픈 소리가 될 듯하다. 이명박 정부에는 통일 정책이 없는 것 같다. 이명박을 탄생시킨 수구, 보수 세력의 목소리에 따라 반북 대결 노선이 정책으로서의 세련된 조정과 계획 과정이 없이 칼바람만 일으키고 있다. '비핵개방 3000'에 이어 '상생과 공영의 남북관계 발전 계획'을 표방하고 있지만 모자만 갈아 쓴 것에 다름이 아니다. 관점과 태도에서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 수차례 평양과 개성을 방문해서 북측과 실무접촉을 한 바가 있다. 그때 벌써 '비핵개방 3000'이 이명박 대통령의 통일정책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던 북측 관계자들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이명박 정부에 대한 비판을 유보하고 있었다. 이는 이명박의 실용노선이라는 것이 그래도 통일문제, 남북문제에 있어 전향적인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는 기대와 가능성을 버리지 않았다고 본다.
그래도 그때는 서로에게 기회가 있었다고 본다. 이제는 너무나 남북대립, 대결적인 선택이 반복되면서 이명박 정부 내 통일 담당자들의 잘못된 정책에서 이러한 사태가 왔다기보다 이명박 대통령 스스로의 생각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생겼다고 보는 것이 옳은 판단인 것 같다. 통일문제도 회사 사장 식으로 판단하고 밀어붙이면 된다는 식 말이다.

북을 통일의 동반자, 화해와 협력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고, 시혜를 베풀거나 관리해야할 대상으로 본다면 더 나아가 적으로 간주하는 관점을 갖고 있다면 정부 차원의 남북 관계는 더 악화될 것으로 본다. 금강산 사태를 기화로 전교조, 6.15청년본부와 노동본부 등 대중단체들의 방북을 불허하고 금강산 관광 중단에 이어 개성관광에 대한 간섭과 중단을 시도하고 있다는 사실만 봐도 그 태도와 관점을 확인할 수 있겠다.
남북관계의 경색이 지속되고 그 정도가 더욱 커진다면 앞으로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 예측하기 어렵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서 합의한 것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민간의 역할이 더욱 절박하고 중요해지고 있다.

- 정부는 전교조의 방북을 불허하는 등, 민간 교류마저 막히지 않을까 우려된다.

8월10부터 14일, 전교조 평양 방문 행사에 대한 불허 조치를 보건데 연이어 예정되어 있는 6.15 청년본부의 8월 14부터 18일, 6.15 노동본부의 8월 18부터 22일 방북에 대해서도 불허할 것이 예견되고 있다. 지금 정황으로 보건데 이명박 정부의 이러한 태도는 한동안 지속될 것이다. 이는 10.4 공동선언 1주년 남북공동행사의 성사에도 큰 걸림돌이 될 것이 확실하다. 이명박 정부가 민간 차원의 교류마저 부정한 것은 그동안 그나마 숨겨왔던 그들의 본모습을 보인 것에 다름 아니다.

이제 대중들이 말을 할 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전두환 군사독재 정권 시절로 돌아가고자 시도하지만 그것은 잠시일 뿐이다. 대중들의 6.15공동선언에 대한 의지를 모으고 힘을 합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이다. 올해 8.15대회를 우리 모두가 주인 된 마음으로 잘 치러내는 일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8.15민족통일대회로 모든 단체의 성원과 대중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결단해야 한다.

- 마지막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반도에 큰 기운이 몰아쳐 오고 있다. 우리나라 문제를 중심에 놓고 세계 초강대국들이 6자회담에서 진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초강대국들과 대등한 위치에서 이러한 자리를 갖은 적이 언제 있었나. 그런데 강대국들이 우리 민족의 이익을 우선하겠나?
이제야 말로 남과 북이 힘을 합칠 때이다. 분단이후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분들이 조국의 통일 제단에 자신의 한 몸 바쳐 왔다. 민족민주열사들의 마지막 시선, 마지막 한마디를 가슴에 새길 때다. 이제 6.15를 지지하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을 때다. 5천 추진위원 모집에 내일인 듯 나서야 한다. 자기 단체와 개인의 중요한 일일지라도 8.15 민족통일대회를 중심에 놓고 힘을 모을 때, 공안탄압을 뚫고 전진할 수 있다. 8.15 민족통일대회로 모든 힘을 집중하자.

-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


기사입력 : 2008-08-09 16:35:59
최종편집 : 2008-08-12 08:54:33ⓒ민중의소리

http://www.vop.co.kr/A00000218351.html
IP : 121.151.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그라미
    '08.8.12 9:48 AM (58.121.xxx.168)

    뉴똘같은 것들이 판치는 세상이 오니, 별 희한한 구경을 다하네요,/참 세상 많이 변합니다./ 우리 고등학교때 박정희가 죽었어요,/ 그때까지 나는 대통령은 박정희만 할 수 있는 건 줄 알았어요,/ 내가 태어나서 그때까지 박정희는 쭉 대통령이었으니까요./그때도 박정희 흉을 가끔 보는 애가 있었어요,/ 근데, 그애가 박정희 얘길 할때는 조용조용 말했어요,/ 그때는 맘에 안들면 잡아다 가두었거든요,/간첩 맘에 안들면 모조리 간첩되는 세상이었던 거 같아요,/ 명박이가 지금그런 세상을 부러워한다는 말이지요?/

  • 2. 서걍
    '08.8.12 10:12 AM (61.98.xxx.224)

    결국 최후도 이승만, 박정희를 닮을것입니다. 권력욕에 욕심내다...

  • 3. ;;
    '08.8.12 10:39 AM (211.244.xxx.45)

    지금 하는 짓을 보면 웃기지도 않아요.
    쥐박이의 시계는 박통 때 멈춰있나 봅니다.
    30년 전으로.

    온 국민이 30년을 지내왔는데
    혼자 30년 전에 멈춰서 그렇게 권력을 휘둘러도 된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ㅇㅆ~!!!

  • 4. 독립만세..
    '08.8.12 10:42 AM (59.13.xxx.2)

    조만간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이란

    헌법 전문의 국체를 부정하는
    뉴라이트와 이명박,그리고 그 수하 구케의원들을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반체제 세력"으로 검찰 및 국정원에 공식 고발 할 계획 입니다..

    체제전복 세력=숭미=숭일=뉴라이트=이명박=매국노...

    이 공식을 아젠다로 삼아 시민사회와 각종 온라인 카페등과 연대하여...

  • 5. 돈데크만
    '08.8.12 11:42 AM (118.45.xxx.153)

    왜 독자적이고 창조적인 대표자가 되길 거부하고...과거의 인물을 답습하려고 하는지 절대 이해할수
    없어요....이메가는...두뇌용량이 딸려서 모방 모사~~만 할려고 드는건가...

    창의력 창조성 이런건 없나?이메가

  • 6. 건국60년
    '08.8.12 1:04 PM (218.38.xxx.172)

    이라고? 나쁜 놈들 나라를 다 지들 맘대로 할려고 하는데 정말 짜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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