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할수있는 일을 찾은것같네요

[휴]

이곳은 지방이고 경상도이고
그저 지역촛불들려 다니고 여기저기 전화하고 알리고
그것이 전부였다

물론 이곳 지역색이 있다보니
나서는것이 무섭기도했는데
어제 영등포에서 뉴라이트에 대해서 복사한것을 나눠준것을 보면서
내감정이 요동침을 느꼈다
바로 저거다
내가할수잇는일이 바로 저거다하고

경상도라도 친일은 싫겠지
명박이는 조금 미워도 한나라당은 무지 좋을것이지만
한나라가 친일이라는 것 알면
조금이라도 바뀌겟지 싶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오늘 복사할것을 찾아서
작업하고

내일부터는 내가 잘가는곳에 있는 전봇대에 붙혀야겠다
아파트앞도 상가주변도

이게 내가할수있는일인것같다

이곳은 경상도이니
한나라와 연관관계를 말하기보다는
뉴라이트가 하는소리와 건국60주년으로해서 왜하는지에대해서
써서 붙힐것이다

왜 이생각을 못햇는지
오늘부터 시작이다

노무현이가 말했다
국회를 잡으라고
이제 한나라를 잡기위해서 다른사람들을 설득하는 방법을 다시한번 생각해야겠다

이생각이 문득드니
오늘하루가 다 상쾌하다

[동그라미]

수고하세요, 적진에서 살아내기가 쉽지 않겠군요./ 힘내세요.

[생활속의]

촛불화!! 고맙습니다*^^*

[815오백만]

님. 님같은분이 세상을 바꾼다고 전 확신합니다
화이팅!!

[구름]

수고가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하는 일 하나 하나가 다 소중합니다.

[Pianiste]

정말 구름님 말씀처럼 이런 일들 하나하나가 모두 다 소중해요. 감사합니다.

[하늘미리내]

조심하십시오..;

견찰들의 그간의 행동을 보면.. 불법, 허가받지않은 부착물(전단지인가) 여튼 그런거도.. 위법일것입니다..; 맘만 먹으면 잡을수있다는거지요..;

한예로 . 한달쯤전인가요... 촛불집회 포스트를 부치다가 집근처에서 잡힌 평범한 시민분의 이야기를 본 기억이 납니다..;

부디 더 알아보시고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Coolbeans]

하늘미리내 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ㅡㅡ;
견찰들한테 꼬투리 잡힐 염려 없이 홍보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견찰들이 미쳐 날뛰는 동네이니 조심하십시오... ㅜ.ㅠ (왜 이런 걱정까지 해야 하는 겁니까? ㅜ.ㅠ)

[mimi]

힘내세요.......화이팅입니다......

[정말]

82쿡 회원님들...정말 멋져부러~!

[돈데크만]

그러고 보면 진즉에 동참하고 있은 거네요...주위에..있는 사람들부터...살짝 개화되기 시작합니다..

그럼 그분들이..다시...주위 사람들에게...전하겠죠...대구도 멀지 않았겠지요...^^;;

[노을빵]

격려드립니다.
그리고 구청에 한번 확인해보시고, 적법한 방법을 찾아보세요
몇장 부치지도 못하고, 벌금형 받으면 곤란하잖아요
전단에 연락처는 없으니, 온몸을 cctv에 안걸리게 감싸고 해야하나? 무슨 방법이없을까요^^

[훈련]

이러다 우리도 일지매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미쳐 날뛰는 견찰들에게 당하지 않기 위해서 특수훈련이라도 받아야 하는 건 아닐지...휴.
원글님, 고맙고, 저도 덩달아 신이 납니다. 할 일이 생겨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풀리게 되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