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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가 너무 좋아요
전에 만나던 사람과 너무 닮아서인것 같아요. 특히 입매가..
혹시 알렉스 실제로 보신분 없으신가요?
1. ..
'08.8.12 1:00 AM (58.230.xxx.245)알렉스씨..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시죠....................................................
농담이긔여.ㅋㅋㅋㅋ
저도 조아여~~~~~
착한 시골청년가타여.2. ..
'08.8.12 1:13 AM (119.64.xxx.39)사실 저도 처음엔 <우리 결혼했어요>프로를 보면서 호감을 가지기도 했었죠.
그런데 그 분이 타방송 프로그램에 나와서, 다른 여자분에게 "자기 이상형이라는둥" 어쩌구
얘기하면서 눈이 ♡ 하트 모양으로 변하는거 보곤 생각이 바뀌었어요.
물론, <우결>도 리얼은 아니겠지만,그렇다고 드라마도 아니잖아요.
사람이라는것이 어느정도는 진심을 담아야 한다고 ,그랬기때문에 화분을 주면서 신애양한테
애틋한척 시청자로 하여금 믿게끔 만드는 그런 행동이 나왔을꺼라고 생각했었는데,
배신감이 확 밀려오는것이..
아!! 저 사람은 그냥 모든행동이 연출이구나 싶더라구요.
진정한 타짜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것이, 여자를 알아도 너무 잘 아는것이
혹시 커밍아웃은 아닐까? 하는 의심마저 살짝 들게 만드는..(그냥 그렇다구요~)
암튼 <우결>보면서, 제 남편이 달라지긴했어요.
좀 더 상냥해지고, 신혼때 제게 잘해주지 못한거 무지 미안해하고,
뭐든지 내 의견에 맞춰주고... 그러네요. 나이먹으니 철이난건가?3. ...
'08.8.12 1:16 AM (119.64.xxx.140)그런데 알렉스는 뭐하는 사람인가요???
우결에 신애랑 나오는것 가끔 봤는데..4. ^^
'08.8.12 1:19 AM (125.60.xxx.143)알렉스는 가수인 걸로 알고 있어요. 요리도 잘해서(그쪽으로 경험이 있는듯~)
비타민프로에서 요리쪽으로 출연도 했었구요.5. 가수
'08.8.12 1:22 AM (119.64.xxx.39)예요. <우결>에 나오는 커플들이 신애양을 제외하고는 전부 가수입니다.
알렉스씨는 일식집에서 주방장?으로 일한 경험도 있대요.
지난번에 보니, 자게에서 캐나다가 집이라고 되어 있던걸요~6. 코스코
'08.8.12 1:32 AM (222.106.xxx.83)저도 알랙스 좋아요~ ^^*
알랙스의 행동들이 가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약간 설명을 해드리고 싶어요.... ㅎㅎㅎ
제가 보기에는 알랙스는 아주 전통적인 제미교포 인거 같아요 1.5세 2세~
교포들이 보고 자라며 배우는것 중에 여자에게 잘하라는것이 있어요
남자들이 여자에게 아주 자상하게들 해요
남자가 여자에게 음식 만들어 주는것이 대수롭지 않을정도로 널리 보편화되있는거구요
가벼운 스킨쉽이 그리 대단히 "우~~ 성적인 행동이다~~~" 라고 생각지 않게 자연스럽구요
제대로 배운집 아이들은 여자에게 문도 열어주고, 앉으라고 의자도 빼주고요
그런면에 한국남자들은 참 순진(?) 하다고 해야하나????
여자들에게 미국남자들 만큼 잘 챙겨주고 하지을 못하는거 같아요
남자가 여자를 위해서 도시락 쌓주는거 보기 힘들잔아요
그런데 저의 집만 하더래도 저의 시동생이 동서 가서 공부하라고 학교가는 날에는
일찍집에 들어와서 아이들 봐주며 밥해 먹이고 목욕시켜서 숙제봐주고 제워요
집안일 거두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요
전 알랙스가 감정에 솔찍한거 같아서 좋더라구요 ^^*
(괜히또 미국 vs 한국 뭐~ 그런거 아니니까 오해는 마세요. 그저 제가 관찰해온것을 말하는것 뿐이에요)7. 알렉스씨는
'08.8.12 1:38 AM (121.186.xxx.168)제가 듣기로는 중학생때인가? 캐나다로 갔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바람끼가 있는 것 같고 원래 성격인 듯 해서 별 신경 안쓰이던데요.
그냥 사람나름이죠.
근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느끼^^8. ...
'08.8.12 1:39 AM (125.180.xxx.44)저는 좋은데 저희 신랑은 싫어해요.ㅋㅋ
9. 우결에서
'08.8.12 2:51 AM (68.122.xxx.112)황보와 신애가 싸웠을때 보셨어요?
알렉스가 하는 행동들이 더 이상 바랄게 없이 완벽하다고 느꼈어요
내여자에게도, 상대여자에게도 상처주지 않으면서 문제를 잘 풀려고 노력하는걸 보면서 정말 믿을만한 사람이구나 싶던데요
제게 알렉스는 처음에는 너무 멋지게.... 그 뒤 여러방송을 보면서는 약간 비호감.... 그런데 캐나다 집에 갔을때와 저번 우결에서의 모습은 정말 좋은 남자^^10. 저도
'08.8.12 7:35 AM (61.253.xxx.199)오히려 처음에는 가식같아서 싫더니만
원래 그런 사람.... 그런 매너가 몸에 밴 사람인 듯 하더라구요.
주관도 있어보이고, 멋있어요..^^11. 좋은사람
'08.8.12 8:37 AM (218.39.xxx.220)첨에 클래지콰이시절에 은근 매력있어서 좋아했다가, 전 오히려 우결나오면서 싫어졌었거든요. 신비로움이 사라져서랄까...그냥 우리같은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매력이 반감되더라구요.
근데....그렇게 매너남 어쩌구 할때는 뭐, 매너있나보네 하는 정도로 시큰둥했었는데, 저도 윗님 글처럼 두 여자 싸웠을때 행동보니까 생각이 깊어보이더라구요.
첨엔 멋지고 신비감있는 연예인으로 좋았다가, 원래 매너가 있건 없건간에 적당히 저런 오락프로에서 뜨는구나 싶어서 그냥 그랬다가....지난번 그거 보고는 참 좋은 사람이네 싶어서 또 다시 괜찮아지네요.
근데, 전처럼 와우 멋지다~ 이렇게 되는게 아니라, 그냥 저 사람 좋은 사람같다..하는 생각으로 바뀐거죠.12. 어머
'08.8.12 8:40 AM (85.18.xxx.16)알렉스 클래지콰이 멤버인거 보르시나보네;;
저는 우결 딱 한번 봤어요. 별로 관심이 없어서..
클래지콰이 팬이에요. 알렉스 팬은 아니고.ㅋ
아시는대로 알렉스는 캐나다로 이민가서 살았었구요.
예전에 너무너무 사랑하던 여자가 있었는데..
돈 열심히 모아서 같이 살자고.. 그래서 식당에서 일도하고 그랬었나봐요. 어렵게..
너무 애틋한 사랑이었던거같았는데.. 여자가 떠났대나, 어쨌대나 잘 기억 안나고
암튼 헤어졌다고 했었어요.13. .
'08.8.12 8:49 AM (124.54.xxx.206)저도 알렉스 팬이에요.
우연히 라디오에 일일DJ(DJ분 휴가 가셔서 대타로 나온듯)로 방송하는것 듣고 완전 반해버렸어요.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사람이 말을 참 예쁘게 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목소리나 말투가 넘 매력있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클래지콰이 멤버인것도 알게되었구요.
뭐 살짝 닭살스런면도 있는 것 같긴한데 크게 가식적이라고 생각되진 않고, 요즘 시대가 바라는 따듯한 남자의 전형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전 너무 좋아요. 울신랑이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들은 다 별로라고, 별로라서 배도 안아프다나 뭐라나... 암튼 그래도 전 알렉스가 좋아요!!!14. 알순이
'08.8.12 9:04 AM (218.239.xxx.130)저두 좋은데, 맨날 손가락 빨면서 보다가 신랑이랑 맨날 싸워요... ㅋㅋ
15. 나도
'08.8.12 9:20 AM (222.108.xxx.69)좋던데..신랑은 짜증난대요
16. 알렉스는
'08.8.12 9:37 AM (210.94.xxx.89)어쨌든 노래할 때가 가장 멋지죠.
본인도, 그걸 가장 좋아한다고, 어느 기사에 났더군요.
노래할 보면, 더 귀여워요.^^17. 복제
'08.8.12 10:03 AM (121.146.xxx.167)알렉스 몇사람 복제해서 제부 했으면 해요. 동생들이 많아서 ㅎㅎㅎㅎ
허우대만 좋은 제부들한테 데어서-_-;18. 클래지콰이
'08.8.12 10:39 AM (122.37.xxx.197)때의 신비감이 사라져 안타까운 1인...
19. 왕부담
'08.8.12 10:41 AM (121.166.xxx.50)너무 그래서 왕부담스러워요. 좀 부자연스럽기도 하고.
차라리 가식없는 형돈이가 더 나아요.20. 부인
'08.8.12 11:52 AM (207.46.xxx.28)알렉스같은 남편 둔 부인들은 세월이 감에 따라 본인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우아한 왕비가 되더라구요. 존중받고 살고 있으니 자존감도 높아지고 남에게도 여유롭게 되는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왜 알렉스가 별로죠?
21. 그러니까
'08.8.12 12:32 PM (119.64.xxx.39)이상한게요.
크라운j는 같은 교포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예의바른 매너있는 청년이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알렉스만 왜? 바람둥이같냐고요~22. ^^
'08.8.12 3:45 PM (203.130.xxx.99)저 알렉스 자주 봐요.
근데 알렉스한테 전혀 관심이 없어서 아무 생각없어요.
실제로 보면, 참 작아요.
티비 출연할땐 키높이 구두같은거 신을텐데요
운동화신은거만 봐서 그런지 실제 키 그대로 보거든요.
어릴때 별명이 땅꼬마였다던데, 지금도 거기서 별로 벗어나지 않은 듯해요.
작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더 작아서 깜짝 놀랐거든요
알렉스씨 미안해요~23. 넘
'08.8.12 5:36 PM (116.120.xxx.5)좋아요.
매너좋고
미소 멋지고..
클래지콰이때부터 좋아했어요.
키좀 작아도 키큰 사람하고 살지만 별거 없다는거 알기에 상관없어요.
우결의 신애랑은 어떤관계로도 진척 안 되었으면 좋겠어요.
넘 좋아 울 둘째 아들(10개월) 영어네임도 알렉스라 지었어요. ㅋㅋ
비록 저런 사람 내인생에 만날일 없겠지만
울아들들이 저런 여유로운 남자가 되어
며느리들을 행복하게 해 줬으면 좋겠어요.^^24. 오마이갓.
'08.8.12 6:08 PM (203.244.xxx.254)위에~ 형돈이가 낫다니요. 돈돈이는 각 가정에 널리 퍼져있답니다.술먹고 퍼져 자기 집안일 안도와주기 이기적이며 조금만 비위에 거슬리면 짜증내는... 돈돈이랑 우리 알순이를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25. ㅎㅎ
'08.8.12 7:03 PM (210.222.xxx.41)윗님 너무 웃겨요...
각 가정에 퍼져있는 형도니 으히히히...26. 그래도
'08.8.12 8:05 PM (222.64.xxx.155)너무 짧어요..ㅜ.ㅜ
27. 미혼?
'08.8.12 9:28 PM (122.34.xxx.54)형돈이가 낫다는분 혹시 미혼아니신지..ㅎㅎ
저도 결혼전 아가씨때는 알렉스같이 지나치게 로맨틱하고 자상하고 이런분위기 별로 눈에
안가더라구요
그런데 같이 생활해보면 형돈이같은 스타일은 와이프가 해탈의 경지에 이르지 않은이상
매일 싸우게 돼요.
일상생활에서 남편의 자상한 배려나 말한마디가 여자를 행복하게 하죠28. ㅋㅋ
'08.8.12 11:13 PM (211.199.xxx.57)저도 첨엔 좋턴데 요즘은 조금은 가식이...ㅋㅋ
그래도 아직 좋아요...훈남...29. ㅋㅋㅋ
'08.8.13 12:21 AM (222.233.xxx.78)ㅋㅋㅋ 키가 걸리네요 ... 키만 좀 컸어도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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