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 돌떡 받는거 부담이 될까요???

아이돌떡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08-08-11 21:05:18
돌 잔치를 안하고 가족끼리 식사만 하기로했어요

그런데.. 남편직장에 돌떡을 돌리는건 받는 사람이 부담스러울수 있나요?
초대하는것도 아닌데... 돌떡 돌리는게 좀 그런가요

그냥 지나가는게 예의가 아닌가해서 돌리려 했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IP : 116.41.xxx.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08.8.11 9:10 PM (61.98.xxx.16)

    몰랐으면 몰라도
    뒤늦게 돌떡이라고 받게되면 부담이 없을 순 없을 거 같아요.
    떡 받고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좀 그렇고...

  • 2. ..
    '08.8.11 9:10 PM (218.236.xxx.125)

    ...쪼끔은 부담스러울건 같아요..^^

  • 3. 마리아
    '08.8.11 9:11 PM (122.46.xxx.37)

    돌잔치 안하고 가족끼리 식사할꺼면 돌떡 돌리지 않는게 좋을듯 하네요
    돌떡 제가 받으면 부담될꺼 같아요
    돌떡 받으면 내복이라도 사야하나 고민할듯해요

  • 4. 원래..
    '08.8.11 9:11 PM (121.167.xxx.207)

    돌떡은 그냥 먹는것이 아니라는 풍습이 있어서..
    그냥 지나가심이 좋을듯 해요.
    저라면 부담이 될것 같아요.

  • 5. 아꼬
    '08.8.11 9:16 PM (221.140.xxx.106)

    돌떡은 그냥 먹는게 아니래요. 첫애때 뭣모르고 경비아저씨께 드렸더니 만원을 주셔서 친정엄마께 여쭸더니 모르게 드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후로 저도 받을 때 그냥 넘기지 않고 선물합니다.

  • 6. 빈빈이
    '08.8.11 9:25 PM (211.223.xxx.195)

    날씨도 더운데 떡을.....
    거기다 쬐끔은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 7. 직장따라
    '08.8.11 9:31 PM (121.166.xxx.236)

    제가 이전에 있던 부서는 다들 애 돌이면 떡 돌렸습니다. 친한 사람들은 애 돌이라서 돈 모아서 내복도 사 주었구요. 돌잔치에 부르는 것도 아닌 데, 그렇게 부담스러워하지 않아요. 남편도 그 떡 돌리면서 부서에 별로 말할 기회가 없던 분들께도 인사할 기회가 생기구요. 다만 떡을 할 때 정말 맛있는 곳에서 양을 약간 적게 하시구요, 음료수도 같이 돌리시구요.

  • 8. 근데
    '08.8.11 10:14 PM (58.233.xxx.46)

    남편도 저도 직장에서 돌이나 백일떡 많이 받았어요. 친한사람은 간단한 선물을 하기도 했었구요. 돌잔치에 초대안하더라도 직장에 간단하게 떡 많이 돌리던데..괜찮을것 같은데요.

  • 9. ...
    '08.8.11 10:50 PM (218.232.xxx.31)

    경험자로서 돌리지 마시길 권하고 싶네요..
    저희도 님처럼 아무 사심 없이 좋은 마음에서 주변에 돌떡 돌렸거든요.
    근데 받는 분들은 부담이 되셨던지 돈이든 선물이든 주시더라구요. 저희는 그게 더 부담스럽고 죄송스러웠네요..

  • 10. .
    '08.8.11 10:54 PM (122.32.xxx.149)

    그냥 지나가는거 아는 사람 별로 없을거예요.
    초대 안할거면 돌떡도 안하는게 서로 부담 안주고 좋을거 같아요.

  • 11. 돌떡,
    '08.8.11 11:33 PM (74.58.xxx.64)

    백일떡은 여러사람이 먹어야 좋다 하던데...
    그렇다고 아는 사람들에게 돌리면...
    받는 사람 부담이 됩니다. 저도 아무 생각없이 옆집에 드렸다가 몇칠 뒤
    선물 보따리 받고 후회했었죠
    어떤 사람들은 아기 태어난 병원가서 쫙 돌리기도 하고요
    또 어떤 사람은 서울역 가서 노숙자들한테 쫙 부리고 올꺼라는 얘기도 들었어요
    선물 받자고 떡돌리는거 아니니 한다리 건너 부담 느끼지않을 사람들에게 인심쓰고 기분좋은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 12. ...
    '08.8.12 2:29 AM (61.78.xxx.181)

    음..
    맞아요..
    저도 받음 선물할것같네요...
    저도 작은아이때는
    다니는 스포츠센타에 들고가서
    운동끝나고 나가는 분들 보이는데로 드렸어요..
    운동직후라 맛있게 드시는것보고 만족했는데
    잘한것같아요..
    아기 태어난 병원에 가서 돌리는것도 아주 괜찮은것같네요...
    아가생일 축하하고요...
    더운데 이쁜아가 낳느라 고생많으셨어요^^

  • 13. 경험자
    '08.8.12 3:41 PM (58.87.xxx.105)

    아가 돌 축하드리구요^^
    제가 첫애때 잘 모르고 남편과 제 직장에 떡을 돌렸는데 동료들이 그냥 먹는 것이 아니라며
    선물과 돈을 주셔서 너무 부담되었어요
    그래서 이번 둘째는 남편과 의논해서 집까이에 있는 고아원으로 떡이랑 간식준비해서
    방문했는데 너무 좋더군요

  • 14. 친정엄마가
    '08.8.13 1:42 AM (222.98.xxx.175)

    돌떡은 그냥 받는거 아니라고 접시 돌려주면서 거기에 뭐라도 얹어서 보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돌잔치 답례로 다 나눠드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3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