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롯데 백화점 방문기

네스프레소 캡슐 조회수 : 1,162
작성일 : 2008-08-11 16:38:31
저 진짜 롯데는 불매인데요, 이놈의 네스프레소 캡슐을 이놈의 백화점에서 독점 판매하구 있어서,
가뜩이나 롯데 불매로 울고 있는 롯데 상품권도 없앨 겸,
아이들 명동 구경도 시킬 겸 어제 롯데 백화점 본점엘 갔는데요...
으악~ 웬 사람이 그렇게도 많은지.
저처럼 할 수 없이 상품권을 처분하려 나온건지
아님 롯데가 독점으로 판매해서 롯데가 아니면 구매가 불가능해서 나온건지
일본인들은 왜 그렇게 많구
우리 딸들 정말 화 났어요.
처음부터 롯데에서 구매하는 게 마땅찮았던 막내는 내내 투덜거리구....
더 놀란 건 나이드신 어르신들만이 아니라 젊은이들도 아주 많았다는 거....
이렇게 불매해선 롯데가 콧방귀도 안뀔거라는 불길한 예감이 마구 들더군요.
전 이제 상품권도 바닥났구 롯데는 빠이빠이입니다.

10년 이상 명동에 못갔더니 많이도 변했더군요.
명동 쬐끔 돌다가 촛불 들러 갈 계획이었는데 무릎이 너무 아파서 포기했답니다.....벌써 노인네 다 됐나봐요.^^;;
8월15일을 기약하면서 귀가 했답니다.
롯데에, 명동에 사람 너무나 많았어요. 불경기라구 노래를 하더만 다 구경꾼일까요?
거기 계신 분들이 같이 촛불을 들어 주신다면 얼마나 고마울까...침을 꿀떡 삼켰답니다....
그 중에 많은 분들이 촛불에도 합류해 주시겠죠? 그렇게 믿고 싶네요. 개념 찬 젊은이들이라구.
예전에 이렇게 시위가 계속될 때는 명동에 멀쩡한 간판이 거의 없었는데 상인분들 시위대를 원망하진 않았던 거 같아요. 스킨푸드 사장님처럼 숨겨도 주구 했었는데....지금은 눈앞에서 문 걸어 잠근다는 소리에 절망 했어요.
명동성당도 그렇구 시위대가 갈 곳이 없네요.
우리 모두는 하나인데 말이죠.
IP : 125.132.xxx.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화점에가면
    '08.8.11 4:41 PM (203.244.xxx.254)

    불경기란말을 실감할 수없죠..주차도 전쟁. 사람에게 치이고.. 그나마 신세계는 좀 한가한데.. 롯데는 불매를 떠나 가기가 힘들어서도 못가요..

  • 2. .
    '08.8.11 4:45 PM (211.179.xxx.43)

    저도 5월부터 롯데 불매했는데요..
    며칠전부터 세돌되가는 아이가 뭐 배우고싶다고 문화센타 등록해달라구 조르는 바람에.. 롯데 가봤습니다. 30킬로이내로 문화센타가 롯데밖에없어요..ㅠㅠ
    갔떠니 멤버쉽카드 만들라네요? 만들기 싫었는데.. 거 없으면 안된다해서 갔더니.. 신용카드 만들라구 꼬셔서.. 신용카드는있던것도 해지해서 안만든다하구.. 멤버쉽 가입했어요..

    너무 양심에 걸려 미치겠어요. 자식 교육이 뭔지.. 석달해보고.. 어린이집 보낼라구요.

  • 3. ..
    '08.8.11 4:45 PM (59.5.xxx.104)

    명동롯데의 전기사용량이 서울의 어느구와 맞먹는다는군여...그많은사람들이 다 쇼핑하는거 아니겠죠? 일단은 시원하닌까..ㅋㅋ.....전 걍 아이쇼핑이나...

  • 4. 쭈꾸미
    '08.8.11 4:53 PM (222.237.xxx.246)

    어제 백화점마다 사람들 넘쳐났답니다. 값싸게 피서하기 딱 좋은 곳이쟎아요? 아마 어제 롯데 매상보다 전기세 더 많이 나왔을 수도 잇어요. 어제 제가 간 백화점도 소핑족보다는 시간 죽이기 미팅족이 더 많았다는...

  • 5. 네스프레소 캡슐
    '08.8.11 4:58 PM (125.132.xxx.27)

    쭈꾸미님, 그렇담 너무 다행이네요.
    근데 정말 롯데에도 명동에도 일본인들 많더군요.
    한국으로 피서 왔나....

  • 6. 코코리
    '08.8.11 5:15 PM (211.179.xxx.248)

    저도 A/S 맡길게 있어 이번주말에 백화점 갔다가 좀 놀랐는데....

    그게 휴가철이라 그럼 차라리 다행이겠네요.

    하긴... 세일하는 매대 쪽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더군요.

    어쨌든 서울에서 가장 집값 싼 동네 중 하나인데... 불경기 맞나 싶긴 했어요. -_-

  • 7. mimi
    '08.8.12 10:55 AM (58.121.xxx.180)

    진짜 맨날 불경기라고 난리치면서.....백화점가보세요~~ 사람들 넘쳐나고....특히나 명품매장...직원들 숫자가 나날이 늘어요....전 가끔 구경만하는 1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412 보글보글뚝배기 그릇 어떤거 쓰세요? 5 뚝배기 2008/08/11 687
223411 바람핀남편... 23 더운날 2008/08/11 5,680
223410 꼴통의 선교 - 촛불 집회 이슬람과 좌파들이 동조했기 때문에 벌어진 사건... 5 까칠마녀 2008/08/11 333
223409 둘째가진 직장맘 7 둘째 2008/08/11 531
223408 에어컨 언제까지 쓰나요? 5 질문 2008/08/11 807
223407 정부에서 kbs사장이 퇴임압력은 알겠는데.. 8 kbs 2008/08/11 401
223406 4세여아-육아조언 4 스누피짱 2008/08/11 421
223405 거짓말의 달인 2 그는 2008/08/11 792
223404 동그랗게 쫀득한 초콜렛 제발 추천좀 해주세요.. 5 초콜릿..... 2008/08/11 617
223403 갑상선 기능 저하증인데요...식이요법 뭐가 좋을까요. 7 임신9주 2008/08/11 925
223402 배드민턴해서 살 빼신 분들 계신가요~~~~?? 14 제발 빼자 2008/08/11 1,780
223401 미술관이나 전시관,박물관갈만한 곳좀~ 6 걱정 2008/08/11 569
223400 곰국과 굴비 31 어려워요. 2008/08/11 1,216
223399 대학병원가기전 다른병원에서 검사 해가는건 잘못 10 현이 2008/08/11 770
223398 조작일보에 광고안하는 자동차보험 추천해주세요^^ 6 ... 2008/08/11 298
223397 헌책... 4 miai 2008/08/11 464
223396 케이블어떤거 보시나요? 하나,스카이 뭐 그런것중에서요 1 티비 2008/08/11 222
223395 여드릉전문 약국? 병원? 2 엄마 2008/08/11 299
223394 드디어 거실온도가 20 violet.. 2008/08/11 1,937
223393 이런사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참난감해요. 10 노코멘트 2008/08/11 996
223392 이런 증상은 어느병원 어느과로 가야할지요? 6 동생 2008/08/11 495
223391 수지에서 동탄신도시 이사를 가려는데요.. 8 이사 2008/08/11 791
223390 12평 거실입니다 1 에어컨이요 2008/08/11 549
223389 유모차 부대의 장바구니 구입 앙크샤 2008/08/11 270
223388 할머니인견에 원피스 입어보신분 9 사과킬러 2008/08/11 1,097
223387 동명사가 들어간 문장 좀 봐 주세요. 7 문법 2008/08/11 412
223386 대방동 어린이집 조언 구합니다. 2 남동향?? .. 2008/08/11 347
223385 정권이 바뀌면 쇠고기 수입도 재협상할까요? 14 시원맘 2008/08/11 677
223384 돈 없이 이혼하면.. 15 이혼 2008/08/11 4,530
223383 삼양바지락칼국수에 바지락이 20 진짜 있을까.. 2008/08/11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