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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는 언제쯤 물러날까요..
아 정말 사람 무기력해지네요..
하늘은 높고 풀벌레소리도 들리지만 어제 서울은 35도였다고 하고.
말복도 지나고..언제쯤되면 가을이 찾아올까요?
1. ....
'08.8.11 2:24 PM (211.208.xxx.48)내일과 모레 이틀간 비소식이있고 더위는 좀 수그러들거래요 .오늘만해도 바람이 좀 나은듯 싶네요
2. Kelzubiles
'08.8.11 2:25 PM (218.51.xxx.6)비좀 더왔으면 너무더워요.
3. ...
'08.8.11 2:34 PM (61.39.xxx.2)일때문에 사무실-현장 왔다갔다하는데 나가면 숨이 탁탁 막혀요.
올해는 제가있는 남부지방 비도 안오고~~4. T_T
'08.8.11 2:43 PM (122.35.xxx.119)이번주 금요일 둘째 출산예정일인데 끔찍합니다...-_-
5. 헉
'08.8.11 2:44 PM (118.45.xxx.209)윗분 진짜 힘드시겠네요.
제가 8월 13일에 둘째를 낳았는데요.
끔찍했어요^^
님은 건강한 아이 낳으시고, 회복 잘 하시길 바래요^^*6. 에고
'08.8.11 3:08 PM (121.131.xxx.64)둘째 낳고 산후조리 중인데 정말...
어젠 머리에 꽃 달고 뛰쳐나가고 싶더라고요.7. ㅎㅎ
'08.8.11 3:19 PM (211.35.xxx.146)윗님, 힘내세요.
제딸은 오늘이 생일이네요.(양력)
그런데 몇년전에 낳을때 이렇게 덥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지난주부터 계속 쭉 너무 덥네요^^8. 내가지존
'08.8.11 3:51 PM (121.166.xxx.50)윗님들, 제 앞에선 무릎을 꿇으실 터....
15년전 70년만에 찾아온 그 무더위에 그것도 남들이 휴가가는 8월초에 몸을 풀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전 정말 머리가 나빴던 거지요. 출산예정일 계산도 안하고 임신을 했다니... ㅠ..ㅠ9. 윗님
'08.8.11 5:19 PM (125.176.xxx.64)1994년 맞지요
그해 김일성 죽었구요.
첫째를 9월 중순에 낳았는데 만삭에 얼마나 덥던지
요즘 무더워도 그때 생각하면 참아진답니다
사방이 꽉 막힌 방 한칸 짜리 집에서 그 여름
얼마나 덥던지 남편 퇴근하면 저녁해 먹고
남편차 타고 나가 에어컨 틀고 잠을 보충했었지요
그 이후 왠만한 더위는 더위가 아니게 됐어요10. 그해
'08.8.11 7:43 PM (116.44.xxx.196)그 여름에 기온이 체온을 넘어가던 때의 그 이상하던 느낌을 기억해요.^^
윗님 힘드셔도 애기 낳고나서 바람 쐬지 마시고
그냥 바닥 밟지 말고 두꺼운 양말 같은거 신으세요.
이런거 알면서도 성질 급해서 어겼더니 두고두고 골병이네요.11. ...
'08.8.11 9:14 PM (119.64.xxx.140)김일성 죽던날.. 회사직원들이 라면 사재기 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ㅋㅋㅋ...
12. 맞아요
'08.8.11 10:49 PM (119.207.xxx.3)기억나요 ㅎㅎㅎ
1994해에는 어찌나 덥던지, 정말 못잊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