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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긴휴가
1. ...
'08.8.11 12:08 PM (122.40.xxx.5)전 남편이 방학이라 집에 있는 날이 많아요.
하루 세끼 밥에, 덥다고 죙일 에어컨 켜고, 잔소리하고....
덥고 힘들다고 놀러가지도 않고 운동도 안하고...
더운데 더 더워요~2. 힘들어
'08.8.11 12:17 PM (125.178.xxx.185)있는 애정 없는 애정, 정이란 정은 다 떨어지고
내 소원은 남편이 회사일이 바빠서 집에 늦게 오는 것3. 찜통더위
'08.8.11 12:53 PM (222.109.xxx.242)밥 때는 너무 빨리 오지요.. 많이 힘드시겠어요...남편이 밥 해결하고 늦게오는게
너무 좋네요...4. 음~~
'08.8.11 1:03 PM (220.75.xxx.225)아..제가 행복해 해야하는거군요. 전 남편이 매일 바쁜게 불만이었는데. 결혼 10년차예요..
아이들과 함께 여행도 가고 싶고, 둘이 데이트도 하고 싶은데, 얼굴보기도 힘들거든요.
외식을 싫어하는 남편이라면 남편의 휴가가 참 반갑지 않으시겠어요.5. 저보고
'08.8.11 2:57 PM (211.63.xxx.186)위안받으세요. 저는 남편이 실직해서 이제부터 내내
집에 있어야 한답니다. 정말 세끼 목구멍이 무섭네요.
거기다 앞날에 대한 불안감, 경제적 압박감땜에
목이 졸리는듯한 느낌이예요. 저 정말 죽고싶습니다.6. 저도
'08.8.11 5:28 PM (210.92.xxx.10)맞벌이지만
토,일요일 집에 있는 날은 죽겠어요
아이처럼 해먹여야지 치워줘야지 쇼파랑 .TV,저인간 3종셋트로 버리고싶어요
목욕탕이라도 갈때는 말합니다.
최대한 늦게와~~7. ㅜㅜ
'08.8.11 8:57 PM (218.236.xxx.125)저희는 사정상 남편은 매일 집에 있고
거기다 요즘은 애들 방학 이어서(학원도
안다니고 인강으로 공부해요ㅜㅜ)
삼시세끼에 간식까지....
돌아서면 설겆이예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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