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국에 삽니다
지난 6월 초 인터넷쇼핑몰에서 물건들을 구입하여
친정집에 배송의뢰 하였습니다
그리고 친정집에서 모든 물건들을 박스에 넣어서 7월 초 부쳐주셨습니다
물론 그 전에 제가 친정엄마와 전화를 통해 제가 주문한 물품과
도착되어 있는 물품들을 대조했었습니다
그런데 십여군데의 쇼핑몰 중 아직 물건을 받지 못한 두 군데의 쇼핑몰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벽걸이용 접시와 액자인데 다른 비슷한 물품들도 있는지라 친정어머니는 있는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 물건들이 일주일 전 도착했는데
두 군데서 주문한 물건이 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게시판에 글을 남겼더니 한 군데는 제가 주문한지도 모르고 있었고
다른 한군데는 조사해 보겠다고 했고
그래서 제가 전화를 해서 인터넷뱅킹으로 입금한 날짜 시간까지 알려 주었습니다
제 생각엔 일단 미안하다 알아 보겠다고 할것 같은데
말도 없이 알아 보겠다고 하더니 지금까지 감감무소식이네요
조금전 다시 답변을 부탁하는 글을 남기고 왔는데
이젠 환불 받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여러분이 제 글 읽어 보시고 제가 어찌해야 할지 의견을
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 한텐 작은 돈이 아니라 신경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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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 조회수 : 487
작성일 : 2008-08-10 22:20:52
IP : 142.167.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노을빵
'08.8.10 10:32 PM (211.236.xxx.26)쇼핑몰에서 배송을 했으면 운송장정보가 있을테고,정보가 있는데,,,친정집에 도착하지 않았으면
배송중에 분실했을테니 책임소재가 명확해지구요
만약 쇼핑몰에 주문하시고 입금하셨으면 쇼핑몰에서 주문서로 확인가능하고,미배송으로 남아있을테니 관리자가 모를리가 없을테고...음...하여간 어케든 환불받음이 타당해보입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재차 확인하시고...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2. ..
'08.8.10 10:44 PM (142.167.xxx.113)고맙습니다 노을빵님 말씀하신대로 송장이라는 것도 이체결과도 있고 하니
잘 해결은 되겠지요
다만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제 입장과 달리 너무 느긋한건지 무성의한 건지
답변조차 안하고 있어 조금 화가 나는 것입니다3. 화나시겠네요
'08.8.10 11:00 PM (116.120.xxx.75)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100% 쥔의 무책임과 인성문제로 생각됩니다.
깨우쳐주는 의미에서 지금과 같은 불쾌감을
게시판에 세세하게 적으시고
환불을 원하시면 어필하셔야 겠네요.
요즘.. 나이어린 판매자들이 많아
그것이 인지상정인지 아닌지 모르는 경우도 간혹 있더군요.
저도 구매자의 입장에서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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