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직장 동료가 자산관리사를 만나봤대요.
자신의 인생 계획.. 언제 결혼 하고, 교정도 해야 되서 언제쯤 얼마가 필요하고
이런 소소한 것들을 다 말한 후 몇 가지 상품을 추천 받아서 마음에 드는 것만 1~2개 정도 가입하고
그 자산관리사는 그 상품의 회사(?)로 부터 커미션을 받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재무설계 해주는 사람을 한번 만나보고 싶은데요.
인터넷에서 골드리본 이라는 업체를 봤거든요.
저는 아직 아이도 없고, 월급 모아서 작은 가게 하나 차리고 싶거든요.
그때까지 돈을 열심히 모아야 되서요.
한 번 상담 받아 보고 싶은데..
혹시 다른 재무설계 받아보신 분 있으신가요?
재무설계 받으면 어떤 식인가요?
그리고 사례금(?)은 어떻게 드려야 되나요?
재무설계의 abc도 모르고
적금은 모네타에서 보고 가입하는 거 밖에 모르는 터라.. 좀 자세하게 듣고 싶어요.
선배님들께서 많은 도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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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 받아보신 분 있으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534
작성일 : 2008-08-10 17:47:47
IP : 61.41.xxx.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8.10 6:20 PM (125.180.xxx.44)저는 포도에셋이라는 곳에서 재무설계를 받아봤는데요. 굉장히 도움 많이 받았어요. 무엇보다도 내 돈 내고 하니 재무설계사가 짜준 계획도 더 잘 지키게 되는 것 같고, 거기서 가계부 쓰는 법, 단기 중기 장기 재무설계 하는 법 잘 배워서 돈 알뜰히 모았고요. 엄마, 아빠 도움 없이 시집갔답니다. 제가 했을 때가 2006년인데 10만원 냈었고 3개월 정도 관리를 받았는데 8번 정도 만나고 보고서도 만들어 주었고요. 지금까지도 연락하면서 지내요. 궁금한 거 가끔 전화해서 물어보고요. 전 좋았어요. 어디든 받아보심이 좋으리라 생각해요. 단 보험회사에서 무료로 해준다 이런 건 상품 추천도 자사에 치우치고 해서 비추예요. 반드시 내 돈 내고 돈 아까운 맘에 ㅡㅡ; 열심히 따져보고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2. 재무설계사
'08.8.10 6:28 PM (125.186.xxx.21)남편을 두고 있는 아줌입니다.
현재 재무설계로 손꼽히는 회사는 파이낸피아, IFPK, 포도에셋, 한국재무설계 정도인데요.
남편은 IFPK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재무설계는 먼저 상담을 통해서
현재의 재무상황을 분석해 드리고,
원하시는 재무 목표를 설정한 후
그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사례는 고객들이 FP에게 직접 지불하지는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고객들이 추천한 상품 중에서 적절한 것을 선택해서 가입하시면
그 보험사 등에서 FP에게 수수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메일을 주시면 더 구체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blend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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