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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람 잡을 광고에 대해
처음은 감염, 만에 하나 생명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한의사 때문이었습니다.
한의학적 치료만 제시하였다면 저도.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듯이..관점 차이로 볼수 있지만.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아 죽을수도 있는 문제점.
그래서 한의사님들도 죄송하지만 최소한의 의료지식은 가지든지 아니면 의료에 대해서는 침묵하실 필요가
있다는 의미에서 당뇨병 한방 치료 광고를 예로 들어 물었습니다
간단히 말하겠습니다.
당뇨병-췌장 관련은 자가 면역성 질환으로 현재 이해하고 있습니다 의학에서는
그런데 그 광고에서 한의사는 면역력 강화로 치료 한다고 선전을 했습니다.
이론적으로 자가면역성 질환을 면역력 강화로 치료하면 자가면역이 강화되므로
환자는 더욱 악화됩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황당함이 결국은 감염 그것도 생명을 위협할수도 있는 감염에
항생제를 사용하지 말하고 권하는 한의사님들의 황당한 말이 나왔다고 보기에
한번 이런 황당한, 더구나 한의사 협회의 인증까지 받은광고에서도
말도 안되는...자가 면역성 질환을 면역력 강화로 치료 한다는 광고를 하니.
의학 용어를 사용할때는 최소한도는 갖추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올린 글입니다.
내글의 핵심은 이것입니다.
한의사님들.
"자가면역 질환을 면역력 강화로 치료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자가 면역성 질환은 면역을 강화 시키면 악화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주제의 핵심은 말하지 않고 비난, 비판하는 오류를 서로 피하기 위해 다시 한번
묻습니다.
자가면역성 질환을 면역성을 강화시켜 치료 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1. 헉...
'08.8.10 5:18 PM (121.116.xxx.241)이건 무슨 병도 아니고....-.-+
82에 한의사가 과연 몇명이나 된다고 이런글을 올리시는지.
소속하신 의사협회같은거 있으시죠.
거기서 단체로 한의사협회와 토론의 장을 열어보세요.
자가진단은 확실히 하고 계십니까?2. .
'08.8.10 5:19 PM (221.147.xxx.15)그만 좀 하시길.
3. 여울
'08.8.10 5:51 PM (61.104.xxx.60)여울마루님..
여기서는 여울마루님 아무리 논리적으로 아무리 말씀하셔도 안된답니다...
더이상 말씀하지 마세요.4. 구름
'08.8.10 6:21 PM (147.47.xxx.131)양의와 한의의 싸움으로 몰아가기전에 논리적으로 얘기해야 할 듯 합니다.
여울님의 글은 면역계통의 질환에 면역강화라는 논리가 가능한가 입니다.
제가 면역계통질환이 의심되는데 그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 엘러지가 심한 가계로 유전성인 것 같은데, 이를 바로 잡기가 쉽지 않은게
현대 의학의 한계이지요. 단순히 면역력 강화라는 얘기는 오히려 면역계통의 혼란을
야기 할 수 있기 때문에 문게가 생길 수 있습니다. 면역질환의 형태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이지요. 요즘 면역계통 질환이 더 증가하고 있고 이것은
환경의 문제에서 원인을 찾고자 하는 의학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아뭏든 여울님은 자신의 의학지식으로 여러분들을 도우려고 하는 면이 보이는데
논리적인 비판보다 부정적 질타가 너무 많은 것 같네요.5. ...
'08.8.10 6:27 PM (211.176.xxx.14)대단히 집요하십니다. 이렇게 낭비하실 시간에 본업에 좀 매진하시면 만인의 존경은 물론 상당한 부와 명예도 누리실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여기에 의사랍시고 의료상담하네 어쩌네 하실때부터 소기의 목적이 있으셨던 거 같습니다.
이제 정말 짜증이 나려고 하네요.
지치지도 않으시는지...그만 좀 하세요, 이제.6. 크로닌
'08.8.10 6:46 PM (67.85.xxx.211)오래전에 읽었어서 정확한 문장은 기억못합니다만
크로닌의 성채에서 인상적인 장면중 하나 - 주인공이 면접관에게 한 대답인데
지금 이것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먼저 `생각하려고' 한다....는 그런 대답입니다.
사람의 몸세포가 항상 전부 논리적으로 설명되진 않습니다.
살아있는 세포는 수학처럼 1+1=2 가 항상 나오는게 아니잖습니까(너무나 잘 아실텐데...)
지금 나와있는 결과만을 과신한다면 외려 의학발전에 해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7. 동의
'08.8.10 7:23 PM (124.111.xxx.79)크로닌님 글에 동의합니다.
광고글낸 한의사분의 잘못과 허가해준 협회의 잘못도 인정이 되지만
의료계에 종사하시는 분으로서
한의학 vs의학게의 구도를 만드시면서까지 82에서 토론을 벌일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 일반 사람이 몰라서 그렇지 병원에서의 의료사고는 차치하고
치료를 엉터리로 하는 의사는 얼마나 많은지
본인 스스로도 아실 것입니다.
한가지 예를든다면
폐렴에 걸린 아이에게 항생제 처방하지 않는 의사가 우리나리에 얼마나 될까요?
폐렴진단이 나오면 우리나라는 항생제 드리붓습니다.
미국에서는 일단 피검사하여 바이러스성인지 세균성인지 검사하여
바이러스성이면 항생제 안줍니다.
저희아이 분당ㅊ병원에서 페렴으로 입우ㅓㄴ했는데 얼마나 항생제를 드리붓는지
(혈관주사 근육주사 먹는약) 곧 죽기 전에까지 간거 제가 안되겠다싶어
일원동 ㅅ병원에앰브란스타고가서 응급실로 들어갔는데 피검사 해보더니
바이러스성이다고 항생제 안주더만요.
닝겔만 맞고 울아이 회복됐습니다.
항생제 쓰면 설사를 하기때문에 거의10일을 아무것도 못먹었는데
ㅅ병원간 다음날부터 음식을먹기 시작하여 5일만에 퇴원했습니다.
지금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치료하는 의사가 몇명이나 될까요?
저는 의사는 아니고 의료계에 있는 사람입니다.8. 여울마루님
'08.8.10 7:34 PM (211.209.xxx.11)여울마루님이 올리신 글 덕분에 몇년지난후에 그저 내가 재수없어서 그랬다고만 생각했던 예전일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뭐..의문을 가지면 뭐하겠습니까.
몇년지나서 담당했던 분들중에 옮기셔서 안계시고 가서 여쭤봐야 아주아주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시겠죠.
제가 수술받고 몇년동안 대학병원샘들이랑 여러 의사샘들 거쳐봤습니다.
의사샘들의 성향에 따라 각각 다르겠지만 공통적인건 그분들은 그저 수술이 잘됐고 환자에 따라 느끼는 통증이 제각각이기때문에 딱히 약처방해주는게 끝...뭐 이정도였습니다.
아..물론 그분들도 나름대로 그런 진단을 내리시기위해 검사를 요구하셔서 다른병원에서 검사받았던것들 가지고다녔는데 새로 검사받는곳도 있었습니다.
그후로 제가 그분들께 해주고싶었던건 딱 하나
'당신들도 저랑 똑같은 수술받아보십시오'
물론 사람에 따라 각각 느끼는게 다르니 그분들도 저랑 똑같은 수술받는다해서 같은 통증을 느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제 심정은 알아주시지않을까하는 그런거였는데 가벼운 상처가 아닌거라 차마 그런말씀 못드리겠더군요.
전 그래서 의사샘들 신뢰하진않습니다.
탈무드에 그런이야기 있죠.
아프면 의사를 찾아가라. 그도 먹고 살아야하니.
의사가 처방전을 써주면 약사를 찾아가라.
그리고 약사가 약을 지어주면 그 약을 버려라.
너도 살아야하기때문에.
그래서 저희집엔 약봉투가 많이 쌓여있습니다.
이상...제 경험이었습니다.9. 아집
'08.8.10 7:57 PM (59.10.xxx.52)주부사이트에서 전문 의학지식으로 한의사들에게 질문을 한다는 것은 정말 답을 듣고 싶은게 아니라 그저 잘난척 하고픈 마음과 한의에 대해 비난하고픈 마음, 바로 그것인것 같군요. ㅉㅉ.
10. ..........
'08.8.10 8:08 PM (124.57.xxx.186)의사들도 과장광고랄지 이상한 광고랄지 그런거 많이 내지 않나요
이쁜이 수술을 하면 부부금술이 좋아집니다
이런류의 광고를 의사 사진까지 실어서 당당하게 광고하던데
그것도 의학계 전체의 의견인가요?
그 광고가 정말 심각한 문제라면 그리고 여울마루님이 그에 대한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갖고 계신다면 그 한의원에 전화를 하셔서 그 광고를 낸 한의사와 토론을 벌이시거나
한의사 협회에 이의 제기를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한의사가 주로 모이는 곳도 아닌 이 곳에 "한의사들께 묻습니다" 라는 글을 올리는건
토론을 위한 것으로 보이지 않아서 무슨 의도를 가지신 건지 의아하네요
일반인 입장에서는 그 광고가 한의학계 전체의 의견인지 그 한의사 개인의 의견인지도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이상한 논리로 말하자면 의사들도 병원마다 의사마다 다른 소리 하고 엉뚱한 소리 하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 의사들도 정말 많거든요11. key784
'08.8.10 8:12 PM (124.197.xxx.181)여울마루님. 님께서는 양의학에대해 절대적인 우월감을 가지고 계신것 같은데요.
세상엔 양의학 만으로 치료할 수없는 질병이 많다는것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테지요.
제가 생명공학 전공할때 중점적으로 배웠던것이 정제된 알약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닌.
자연에서 얻을 수있는 천연재료에서 얻을 수있는 치료효과에 관한 것입니다.
이것이 요즘 과학계의 중요한 한 방향이죠.
현상적인 부분에만 집중하는 양학에서 좀더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려는 동양의학에서 배우려는 시도가 아주 오래전부터 계속되고있구요.
실제로 한의학에서 말하는 혈. 이라는 것에 대해 림프구와의 연관성이있다는 발표가 얼마전에 있었구요.
학의학의 약재들의 성분은 양의학에서 사용하는 정제된 성분과 일치하는 부분들이 발견되고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도 어서 밥그릇 싸움 그만하고. 양의학과 한의학이 손을 잡아서 서로에게 보완이되서 서로 발전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질병의 현상파악이 뛰어난 양의학과. 질병의 근본을 고쳐주려는 한의학이 손을 잡았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가 항생제 남용하는 국가중 하나라는것. 여울마루님께서 잘 알고 계시겠죠.
가벼운 감염증이라면. 우리몸을 믿어도 충분하지 않나요? 해외에서는 가벼운 감기는 약도 안주던데요..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섭취하면 감기쯤 금방 낫구요.
저는 가변운 감기면 약 안먹습니다. 몸살이라고 해도 밥 잘먹고 소금물로 하루세번 양치만 잘 해줘도 하루이틀이면 다 낫든데요?
그 한의사분도. 믿을만한 검사를 한 후에 가벼운 감염일 경우에 그렇게 하라는 진단 내렸던걸로 아는데요. 어찌 그리 자기 입장만 되뇌이시는지...
한의학에서 기순환이니 혈이니 기운이니 에너지니.. 이런 단어가 전통적인 단어이다 보니 두리뭉실학 게 들릴수있지만. 단어가 틀릴뿐 아닐까요.
한의학만으로 병을 고치기 어려울수있지만. 양의학만으로도 고치기 어려운 병이 있을텐데..
너무 상대를 비하하는..... 마치 한의학으로 치료하면 사람 다죽는다는 그런 뉘앙스로 말씀하시는건.
아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12. 그런데
'08.8.10 8:24 PM (124.57.xxx.186)그 광고가 그렇게 위험한거고 그런 치료가 사람을 죽게 하는 거라면.....
경찰에 신고를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ㅋ
그 한의원에서 사람이 얼마나 죽어나가는지를 조사해봐서 그런 위험한 치료를
더이상 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하는거 아닐지....--ㅋ13. ...
'08.8.10 10:50 PM (125.189.xxx.82)여울마루님 이러실 필요가 없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혈액형별 성격 믿는 사람이 얼마나 많으며, 사주 보러 다니는 사람은 또 얼마나 많으며, 결혼할 때 궁합 보는 사람은 얼마나 많으며, 검증되지 않아도 몸에 좋다고 누가 하면 그거 먹는 사람은 또 얼마나 많으며...
과학적인 사고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 모든 게 못믿을 거라 볼 순 없겠지만, 거기에 목메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쪽과 관련되어 유통되는 화폐가 우리나라에 얼마나 될까요.
여울마루님의 사고에서는 님의 주장이 합리적이라 여기겠지만, 그걸 수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게 현실입니다.
소통이 되는 게 아니라 반감만 살 뿐입니다.14. ...
'08.8.10 11:46 PM (221.140.xxx.173)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글을 올리실 건가요?
이 세상에서 양의학만 판치는 세상이 될 때까지???
그게 여울마루님이 바라는 바람직한 세상입니까?
도대체 나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개독교와 뭐가 다릅니까?
지나가는 한의사님의 의견이 그게 아닌 건 댓글을 제대로 읽어만 봐도 알 수 있는 건데...
제멋대로 해석해 놓고 그거에 본인 혼자 욱해서는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유치하게...
끝까지 자신이 잘못 했다는 생각은 안 하시겠지요.
정말 징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여울마루님이 그나마 인격이란 걸 갖춘 사람이라면
자신이 속한 집단에게도 지금처럼 날 선 칼날을 들이댈 수 있는지 궁금해 지네요, 문득...
과격하고 자기만 아는 사람일 수록 자신의 흠에는 관대하다지요?15. ㅉㅉ
'08.8.10 11:51 PM (121.131.xxx.43)생사람 잡는 병원은 또 얼마나 많다구요...
댓글에도 벌써 많이 보이네요.
저 종합병원에 무서워서 못갑니다.
알량한 교과서적 지식으로 배아파요 하면 사진찍자 검사하자 나대는 레지던트들 너무 많아서
우리애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사당할 뻔 했거든요.
그 수많은 검사중에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집어내는 혜안을 가진 의사도
정말 가물에 콩나듯하더군요.16. 혹시
'08.8.11 12:08 AM (121.116.xxx.241)새디스트????
그렇지 않고서야.....;;;;;;;;;;;;
더 이상 댓글 달지말아요-.-17. 여울마루
'08.8.11 8:20 AM (203.232.xxx.23)주제의핵심을 두번 이나 강조해도 답변은 안하시고...인신공격에 새디스트라...
다시 한번 물어 봅니다.. 자가면역 질환을 면역력 강화로 치료하면 악화 될까요? 좋아질까요?18. 감사
'08.8.11 9:45 AM (211.38.xxx.205)틀린 광고의...
그것도 건강에 관련된 중요한 점을 짚어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전 의학과 관계가 없는 사람이지만
남편 집안이 당뇨병 내력이 있으니 언제나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광고를 통해 틀린 정보를 흘린게 맞다면
그것은 우리 각자가 알아 볼 일입니다.
그것을 틀렸다고 지적한 분께 공격할 일은 아니지 않을까요?
반박하실 분은 여울마루님의 글이
틀렸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반박하세요.
의문을 제시했다는 이유로
공격당하실 이유는 없습니다.19. 크로닌
'08.8.11 9:46 AM (67.85.xxx.211)여울마루님, 좀 답답하십니다.....
여기 댓글 다신 분들중에 한의사님이 몇분이나 되는지, 한의사인지 아닌지 모르시지 않습니까.
저도 댓글을 달았지만 한의사 아닙니다.님의 그 주제 핵심적인 질문은, 여기서 하시면, 답을 못얻으시는 건 당연한 일 아닙니까....
리딩족으로서 님의 질문에 답을 한다면, 악화될지 좋아질지 모르겠습니다.
(당뇨, 걸려보지 않아 치료받은 적이 없어서요)
지금까지 댓글다신 분들중 많은 이들이 하고자 하는 말의 핵심은, 양의와 한의의 근본적인 차이점을 여울마루님이 인정하셨으면 하는 것입니다.그런데, 여울마루님은 양의의 관점에서만 되풀이 하고 계십니다.의학적인 논쟁은 여기서 하셔봐야 소용없는 것 아닙니까(여기가 한의싸이트도 아니고요)
그럼, 여울마루님이 쓰신 윗글을 가지고, 위의 말을 바꿔 해보겠습니다.
(전 한의와는 상관없는 전공과 일을 합니다. 외려 양의에 관계되지요)
*** 당뇨병-췌장 관련은 자가 면역성 질환으로 현재 이해하고 있습니다 의학에서는
그런데 그 광고에서 한의사는 면역력 강화로 치료 한다고 선전을 했습니다.
이론적으로 자가면역성 질환을 면역력 강화로 치료하면 자가면역이 강화되므로
환자는 더욱 악화됩니다. ***
*** 표시가 여울마루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 양의에서는, 당뇨병-췌장 관련은 `자가 면역성 질환'으로 `현재' 이해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전제가 틀리다면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다면, 진단과 치료도 달라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이게 많은 댓글들이 여울마루님께 전하고 싶은 핵심일 겁니다)
여울마루님이 양의학과 한의학을 다 전공하신 분이시라면, 이제까지 하신 말이 더 타당하겠지만
양의학만 전공하신 것으로 보이니까, 이곳 댓글이 지금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의사가 아닌 일반인의 말로 표현하자면,
면역력 강화란 몸을 지금보다 더 건강하게 만드는 것...정도로 이해하기 쉽죠.
몸이 더 건강해진다면, 자가면역질환도 악화되지 않을 수도 있지않겠습니까.
쉽게 말하면 ,자가면역질환이란 것이 밖에서 들어오는 적을 공격해야 되는 데
자기측을 공격하는 오류가 생긴 것 아닙니까.
몸이 더 건강해지면 그 오류가 수정될 수도 있는지도 모르겠다...이런 얘기가 될 수도 있겠다..이 말입니다(말했듯, 의사아닌 일반인이 이해하는 수준입니다)
거듭 말하지만, 의학적인 논쟁을 하셔야 한다면 한의싸이트에서 하셔야 합니다.
감염운운 글은 저는 읽어보지 않아서 정확히 뭔지는 모릅니다만
짐작컨데 글로 상담한 것인 모양인데.....
여울마루님도, 환자를 직접 진찰하시고, 검사하시고 나서, 항생제처방이란 조언을 하신 것은 아니시잖습니까? 항생제 쓰지말란 한의사분도 마찬가지고요.....리딩족으로선, 두 분다 오진의 가능성은 똑같아 보입니다(어느쪽을 선택하느냐는 그 환자분 몫이고, 선택의 책임은 선택한 사람이지겠지요)
지금까지 님이 하신 말만으로도 환자나 게시판 리딩족들에게
양의로서의 경고는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여울마루님이 쓸데없는(한의싸이트가 아니니까) 글로
더 이상 이곳 분들에게 질타를 받지 마셨으면 해서 글빨도 없는 제가
개떡같이 썼으니 찰떡같이 알아들으셨으면 합니다.;;;;;20. 제 생각엔
'08.8.11 10:21 AM (211.38.xxx.205)한번 더 생각해 볼 여지를 줬다는 점에서
여울마루님의 글을 환영할 만하다고 봅니다.
우리가 생각없는 바보도 아니고
의사가 낸 광고와 또 거기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의사의 의견을 보고
우리의 건강에 관련되는 문제를
한번 더 생각하고 알아보게 된다면
그건 좋은 일 아닐까요?
이런식의 의문제기를 막지 말아주세요.
평소...한의학 사이트에 들어가 이런 의견을 찾아 읽으시나요?
82cook.com이 좋은 이유는 정말 다양한 정보를
이곳을 통해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브레인 스토밍이라는 말을 아시지요.
절대 ....설사 그게 어처구니없는 의견일지라도 의견개신을 막진 않습니다.
어떤 엉뚱한 의견에서라도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지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또 숨겨진..다듬어지지 않은 보석일 수도 있구요.
전..왜 여기 분들이 의견개진 자체를 막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보고서 거르면 되는거구.
아니면 아니라고 반박하면 되는건데
의견을 낸 자체를 도덕적 잣대를(동의도 못할) 들이대며
못하게 하는건 정말 개신교 근본주의의 작태를 연상시키네요.
저 역시 40년 넘는 세월
나름 열심히 살아왔고 사회생활을 해 왔으며
배울만큼 배웠으니
어떤 의견을 내신대도 제 나름의 잣대로 그 의견을 걸러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제발 소중한 의견을 막지 말아주세요.21. 크로닌
'08.8.11 10:32 AM (67.85.xxx.211)저는 여울마루님의 의견을 막자는 의도가 아닙니다.
달린 댓글로 보건데 처음의 한 두번의 의견을 쓰신 것으로
의사로서의 책임을 이곳에서 충분히 하셨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22. 네...
'08.8.11 10:58 AM (211.38.xxx.205)크로닌님.
알겠습니다. 여울마루님은 이 건에 관해 두 번의 의견을 올리셨구
전 두 번째 의견을 통해 이런 글을 올리신 의도를
보다 분명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분께는 그것이 중복이고 과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는 걸 알겠습니다.
그리고 님께 드린 말씀이 아니라..가장 합리적인 의견이었으니까요..
위에 의견을 남기신 분들께 드린 말씀이었습니다.23. 동감
'08.8.11 11:39 AM (59.6.xxx.119)크로닌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여울마루님의 글은 매우 객관적이고 논리적이며 생명과 관계된 사안에 대해
아무런 사심없이 올린 글처럼 보입니다. 외견상.
그러나 언어에는 뉘앙스라는 것이 있죠.
이제껏 여울마루님이 올린 글을 종합해 보건대 님의 글은
결코 한의학에 대한 편견없는 마음으로 의견을 제시해달라는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님에 대한 부정적 댓글도 님의 그 묘한 뉘앙스에 거부감을 표시한 것이구요.
그 광고를 낸 한의사님께 전화를 해서 그분이 사용한 면역이란
무슨 의미냐고 물어보십시요.
같은 용어라도 정확한 개념과 의미는 서로 확인을 해야 알수있는 것이니까요.
심리상담을 할때도 용어의 정확한 의미는 내담자와 짚고 넘어가는 게 순서인데요.
의사라면 신경정신과 쪽 공부할 때 배우지 않나요?
자기몸을 공격하는 미친 면역계가 아닌
제대로 기능하는 면역력을 높이겠다는 의미로 이해가 되는데요, 저는.24. 반드시
'08.8.11 11:50 AM (211.38.xxx.205)공평한 입장에서만 글을 올려야 하나요?
또한 그 거부감의 표시라는게 인신공격 수준이어선 안되겠지요.
새디스트니...82에 글을 올리는 이유가 의심스럽다느니
이건 아니지 싶습니다.
나머지 의견에 대해선
"동감"님의 말씀 이해합니다.25. 커피우유
'08.8.11 1:13 PM (218.50.xxx.99)지난 번 여울 님 댓글에도 한 분이 마치 다른 사람인 것 처럼
이름을 바꿔 댓글을 달았던데, 전 논쟁이 되거나 글쓴 이를
비난하는 글을 여러 번 쓸 때는 다른 사람으로 혼동되지 않게
그 글에선 고정 닉을 썼으면 합니다.26. ...
'08.8.11 1:45 PM (221.140.xxx.173)한의사들이 왜 대답을 안 하냐구요?
제가 한의사라도 대답 안 달겠습니다.
님의 태도는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개독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그런 사람과 대화가 가능하다고 여기시는지요? 불필요한 소모전일 뿐이지요.
아무리 누가 뭐라고 해도 진리는 진리 그대로 모습을 드러낼 겁니다.
일개 의사와 온라인으로 논쟁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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