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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해주세요
제가 최근에 본 책들 중에 내용이 좋았던 책들입니다.
발자크와 바느질 하는 중국 소녀
연을 쫓는 아이
친절한 복희씨
신도 버린 사람들
사람풍경
문화로 읽는 세계사
역사, 심리,사실을 다룬 소설(자전적 소설) 등 보고 나서 여운이 많이 남고, 다시 읽고 싶은 마음이 드는 책 추천해 주세요.
1. ..
'08.8.10 1:20 PM (220.71.xxx.193)연을 쫓는 아이의 작가가 쓴 천개의 찬란한 태양하구요,
역시 친절한 복희씨를 쓴 박완서님의 오래된 정원이랑 호미랑.. 박완서님 책은 다 좋아요.
가볍게 즐겁게 읽으시려면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 작품들하고.. 일본 작가 오쿠다 히데오 작품들..
이상의 제 취향이었어요~2. ㅇ
'08.8.10 1:34 PM (125.186.xxx.143)기욤뮈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음..장미의 이름 혹시 안보셨으면 추천..전 가르시아마르케스의 백년동안의 고독 좋았구요.. 솔제니친의 책들도 좋을거 같네요..
3. 바람소리
'08.8.10 1:38 PM (124.54.xxx.201)김형경의 천개의 공감을 추천합니다.
4. ......
'08.8.10 1:39 PM (124.57.xxx.186)조선왕 독살사건, 지상에 숟가락 하나 재밌게 읽었어요
5. ...
'08.8.10 1:41 PM (121.130.xxx.147)소설은 아니지만,
지식채널 e,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여운이 많이 남는 책이에요. 읽는 동안은 가슴 아프답니다... ㅠ.ㅠ6. 쿠키
'08.8.10 1:52 PM (116.120.xxx.75)박세길님의 '다시쓰는 한국현대사'1.2.3 권 추천드립니다.
엄마아빠가 읽고 큰 아이들에게까지 읽히면 좋겠지요.
가격도 매우 싸더군요.
읽는내내 마음은 너무나 아픕니다. 그래도 읽어야할..7. 솜사탕
'08.8.10 2:12 PM (125.182.xxx.16)결혼한지 좀 되신 분이라면 중국작가 하진의 '기다림' 꼭 읽어보세요.
평범한 사람들의 행복을 방해하는 사회, 그럼에도 인간적 품위를 잃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사랑의 이야기입니다.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 쑤퉁의 '나 제왕의 생애'도 좋은 작품입니다.
'허삼관 매혈기'는 훈훈한 휴머니티를 느낄 수 있는 소설이고 '나 제왕의 생애'는
세련되고 미학적 분위기가 농후한 작품입니다.8. .
'08.8.10 2:59 PM (203.90.xxx.248)압록강은 흐른다(이미륵)
9. 불온서적
'08.8.10 4:47 PM (58.233.xxx.229)으로 지정된 현기영의 성장소설 '지상에 숟가락 하나', 정말 재미있어요.
10. 작가는
'08.8.10 6:02 PM (220.75.xxx.15)잊어버렸지만 붉은 표지의 부엌 이라는 소설 꼭 강추입니다.
한 여인의 불우한 일생기인데.....여자라면 많이 공감하고 동감할 내용이랍니다11. 책소개
'08.8.10 7:41 PM (221.146.xxx.39)앞에 분들 써주신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몇 권 소개해 봅니다
[스콧니어링 자서전] - 근본적 사회주의라는 그의 이념 뿐만아니라 훌륭한 한 인간의 생애를 보게 됩니다
헨리 나우웬 [안식의 여정] - 저 기독교인 아니지만 신부님의 여정을 의미있게 엿보았습니다
트레비스.앵리스.케이지 [오카방고의 숲속학교] - 두어번 이혼한 엄마와 아이들의 아프리카 생활을 아이들이 그렸습니다
제임스 도트슨 [성실한 여행자] - 책표지는 종교서적 같이 구립?니다만 아빠와 딸의 여행기 입니다12. 농담이
'08.8.10 8:29 PM (211.244.xxx.118)아니라 국방부 지정 서적들 모두 읽어보세요.
어찌나 현명하신 선택인 지 모릅니다.13. 저 맨위에
'08.8.10 8:52 PM (125.182.xxx.16)'오래된 정원'은 박완서 아니고 황석영
14. .
'08.8.10 9:56 PM (79.186.xxx.118)나, 제왕의 생애(제목이 간당간당 기억이 날똥말똥 -_-'')
송고르 왕의 죽음
진주 귀고리 소녀15. 쉼
'08.8.11 1:56 AM (116.123.xxx.61)숲에서 만난 발자국.아름다운 삶,사랑 그리고 마무리..그리고 국방부 선정불온서적이요~
16. 반찬걱정
'08.8.12 12:09 PM (121.179.xxx.67)예술, 정치를 만나다 -박홍규
녹색 시민 구보씨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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