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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일 토욜집회 후기입니다
맛있게 드시고 계셨습니다 매일 자게에서 글로써만 만난 구름님 오프에서 처음 뵈었습니다 역시 행동하는
지성인 다운 포스가 느껴 지셨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찐빵 준비해오신 푸아님 님의 마음만큼이나 푸근하구
정감있는 맛의 찐빵이었네요 그리구 콩두님 주먹밥 참 환상이었구요 풀빵님 퍽님 글구 매번 뵙지만 제돌머리
용량 문제로 닉넴를 기억 못해서 죄송한 우리흰님들 나중에 오신 스푼님 글구 우리마음님 까지 그렇게모여서
종각앞 인도 광장(?)에서 우리는 또 촛불을 들었습니다 이번 집회는 올림픽 응원때문에 촛불들이 종각앞으로
밀려난 형국이었습니다ㅠㅠㅠㅠㅠ 그 잠깐의 집회중에도 명박각하의 충실한 짭새들 방송차 들이밀구, 살
수차 들이밀구 온갖 협박을 해댑니다.......
8시 조금넘어 종각에서의 문화제 끝나고 우리 흰님들과 버스타고 고봉순 지키러 여의도로 갔습니다
어제 맹박각하의 잔머리(꼼수)와 짭새들의 공권력에 유린당한 고봉순 때문에 하늘도 슬픈지 비까지
내렸습니다 고봉순앞 도착하니 50분가량 모여서 문화제 하고 계셨습니다 우리 흰님들과 자리잡고 앉은후에
촛불들이 점점 모여 3~4백명 가량모이구 촛불들을위해 여전히 다인아빠 자원봉사팀 냉커피, 생수,냉음료
준비하셔서 한여름 더위속에 모인 촛불들 잠시나마 더위와 ,속타는 마음을 식혀주셨습니다
10시30분경 우리 흰님들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귀가하시고 저는 고마운 울마눌님께서 친히 데리러
오신다기에 좀더 머물기로하고 문화제 마지막순서인 고봉순 한바퀴 도는 탑돌이 까지 울딸과 함께
한후에 ' 대한민국의 기반 아줌마들의 모임' 에서 주신 주먹밥과 다인아빠팀이 끓여주신 맛있는 국민라면
삼양라면과 함께 하늘에뜬 별보며 먹고 12넘어 귀가하였습니다 오늘 문화제 에서 우리 흰님들과 함께 본
80년대 땡전뉴스 참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아나운서 멘트가 전두환을 신격화 하기까지 하고 북한
뉘~우~스와 다를게 하나도 없는 울딸 보이기 민망한 허접의 극치 땡전 뉘~우~스 우리가 두눈 부릅뜨고
지켜내지 않으면 우린 또다시 그런 허접 뉘~우~스를 다시 볼거 같습니다 82흰님들 우리 절대루
이정부가 방송장악,언론장악 하려는 음모를 좌시하지 말자구요!!!!!!!!!!!!!!!!!
뱀다리:: 울딸이 오늘 집회 다녀오고나서 잠안자구 뭘쓰길래 뭔가 봤더니 시를 쓰고 있네요ㅋㅋㅋ
자기딴엔 나름 심각 합니다ㅎㅎㅎㅎ 올려볼께요
촛불 과 국민
촛불아 꺼지지 말자
우리 국민들이 있잕니
우리가 지켜 줄게
촛 불 아~~~~~~~~~~
국 민 들 의 승 리
국 민 들 이 승 리 한 다
우 리 들 이 지 켜 내 자
우 리 의 촛 불 은
꺼 지 지 않 는 다
국 민 들 이 승 리 한 다
촛 불 의 만 남
촛 불 아 모 여 라
될 때 까 지 모 여 라
촛 불 아 모 여 라
이 길 때 까 지 모 이 자
우 리 가 촛 불 로 승 리 한 다
우 리 국 민 들 이 모 여
촛 불 의 만 남 을 이 어 가 는 것 이 다
촛불노래두 욜심히 콩나물 그려가며 작사 작곡 하던데 아직 미완성인가 봅니다 ㅋㅋㅋ
근데 이러다 울딸 나중에 커서 겅부 안하구 운동(???) 만 하구 다니면 어떡하죠??????????
1. ..,,
'08.8.10 2:41 AM (59.25.xxx.240)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촛불은 영원할 겁니다......2. ^-^
'08.8.10 3:50 AM (125.187.xxx.14)저는 바로 고봉순이 앞으로 갔는데....제가 갔을때 앉아계신분들이 한 삼십명정도
앞에만 보고있다가 어느순간 뒤돌아 봤더니...수백명이 앉아있어 진짜 깜짝 놀랐어요.^^
우리 국민들이 모여 촛불의 만남을 이어가는 것이다!! (절대공감!!)
따님 겅부는 걱정안하셔도 되실거 같습니다.^^3. phua
'08.8.10 7:27 AM (218.52.xxx.104)이름은 알지만 그래두,,,, 우리 따님!! 늦은 귀가인데, 일기까지 쓰는 철저함,,,
태권도흰색 띠가 빨랑 검은색으로 바뀌어서, 우리나라 창피하게 만드는 사람은??
모두 이단옆차기로 날려 보내 주길,,,, 또 만나요~~ 찐빵 언제나 준비해 줄께요~~4. 아꼬
'08.8.10 7:50 AM (221.140.xxx.106)큰일에 관심이 많은 아이가 겅부에 무심할 것 같지 않고 오히려 엄마의 기대치를 능가한 큰인물의 조짐이 보이는데요.
엄마의 대의이 큰시야로 시켜보므로 사회공부도 되고 사춘기라고 엄마 훈련시킬 일도 없을것 같습니다. 모두들 고생하셨네요. 토요일에 집회를 못가면 마음이 무거운데 어제는 어쩔 수 없이 참석을 못했는데 다들 고맙습니다.5. 구름
'08.8.10 9:19 AM (147.47.xxx.131)어제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815에 다시 뵈요. ^^
6. 에헤라디어
'08.8.10 9:26 AM (117.123.xxx.97)따주리님 후기 읽으며 잠시나마 현장 분위기를 느껴봅니다.
저는 따주리님 따님이 참으로 멋진 여성으로 자랄 것 같은 생각이 지난 화요일에 들었습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깨어 있고, 생각을 실천하는 강한 사람으로 자랄 것 같습니다.
사모님께서 마중도 나오셨다니.. 대단하시네요.
8월 15일엔 저도 갑니다.7. delight
'08.8.10 9:50 AM (220.71.xxx.55)어제 근무가 늦게 끝나서 다들 귀가 하신 후 에 도착을 해서 회원님들을 뵙지 못했네요.
815를 기약하며 다들 고생하셨습니다.8. 풀빵
'08.8.10 12:26 PM (61.73.xxx.111)어제 청계광장 쪽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이름이 있어서 잠시 뻘쭘...하다가 글 올립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9. ^^
'08.8.10 1:12 PM (220.94.xxx.231)고생하셨네요~~~ 15일날 뵐께요~~!!
10. 서걍
'08.8.10 2:59 PM (61.98.xxx.224)바빠서 인터넷을 하지 못했는데 청계광장에서 모임이 있었군요...전 계속 종각에 있다가 여의도로 이동했는데...닉네임은 모르지만 전에 신월동에서 보았던 회원님이 보여서 반가웠는데, 그분에게 일행도 있고, 닉네임도 몰라서 혼자만 반갑게 히죽히죽 웃고만 말았답니다....
11. 따주리
'08.8.10 10:13 PM (119.67.xxx.139)이~궁 풀빵님 지송합니다 제머리 용량이 2mb 보다 한끝 높은 3mb 이다보니......
이해해주세요 글구 딜님 건강 챙기시며 다니시구요....
815 빛나는 광복절날 82분들 다시뵈요...12. 저는
'08.8.10 11:02 PM (116.33.xxx.139)종각에 친구랑 있다가 명동에서 시민악대와 815 좀 알리다 노래하다
들어 왔는데..지하철이 끊겨 좀 고생했어요^^
마음은..이사회도 있ㅇ덨고 하니..고봉순 응원해야지 했는데..
일산교통이 좀 애매해..밍기적거리던중
탑골에도 모인다는 말에 그대로 있었지요..
다음에는 꼭 고봉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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