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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잘 읽지 못하는엄마에요 ㅠㅠ

엄마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08-08-10 00:48:38
정말 부끄럽지만 영어도 잘 읽지 못하는 엄마랍니다.
저희시대에는 파닉스라는 말도 없었는데
아이가 영어책 읽어달라고 할때마다 너무 부끄럽네요
그래서 제가 독학으로 배우려고 하는데요
쉽게 알려주시면 더 좋고요
아님 아주 쉬운 파닉스책좀 추천해주세요
차라리 집앞 학원을 다니는게 좋을까요 ㅠㅠ
아이에게 부 끄럽지 않는 엄마가 되고 싶네요
좋은덧글 많이 부탁드려요
IP : 218.37.xxx.2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거나
    '08.8.10 12:52 AM (218.50.xxx.211)

    파닉스교재는 다 괜찮은데 다양한 출판사가 있습니다
    SMART 파닉스라는 교재 아이가 공부했는데 1-5권까지이고
    CD와 CD롬이 겸용되는 부교재로 게임식으로 하는것도 괜찮고 문안한 편이었습니다
    파닉스는 어려운게 아니라 abcdefg ... 가 애브크드에프그 등의 음가를 갖는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파닉스 규칙에 적용되지 않는 단어들도 많이 있고 이중에 빈출도가 특히 높은 꼭 알아야할
    단어들을 Sight Word 라고 부릅니다
    각설하고 영어책을 읽어주실라면 TAPE가 딸린 영어책을 구입하셔서 TAPE을 듣고 눈으로 보고 외워서 연습하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화이팅

  • 2. 피그말리온
    '08.8.10 2:31 AM (221.141.xxx.101)

    부끄럽게 생각 마시고..
    윤** 이나 기타 방문수업 하는 곳에서 파닉스만 하시면 되요
    그럼 빨리 하실수 잇어요...열공하세요!

  • 3. 화이팅~
    '08.8.10 10:30 AM (121.131.xxx.156)

    절대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아이들은 당당한 엄마가 필요할껄요.. 엄마가 영어 못한다고 부끄러운 거 아닙니다.
    저 그냥저냥 많이 배웠다고 하는데도.. 영어단어 맞춤법 맨날 틀려요. 뭐 자랑은 아니지만 -_-; 저같은 사람도 있답니다. 엄마가 뻔뻔하고 행복해야 가정이 바로선다는 것이 제 가치관인지라~
    저희 어머니도.. 중학교만 간신히 졸업하셨지만, 자식 모두 남부럽지 않게 가르치셨습니다.
    그런데..
    이 글 보니.. 어려서 엄마한테 뭘 물어보면 아빠한테 물어보라며 손사래를 치시던 엄마 모습이 떠오르네요.. ㅠㅠ
    아참 지금 배우시겠다니 너무 너무 멋있네요 ^^

  • 4. ..
    '08.8.10 1:36 PM (61.106.xxx.66)

    제가 제작년에 아이들 파닉스 가르쳤어요. 그때 아이들이 초등 2학년 4학년때였죠..
    파닉스 세계란 책이 있어요..우리 나라 사람이 만든건데 쉬워요..책값 만원도 안할거예요..총 1권입니다.
    이 한권한 하시면 파닉스 쉽게 익히실수 있어요. 이책으로 하시면서 책에 나온 단어들을 입으로 읽으면서 쓰시면 더욱 쉽고 빠르게 된답니다.
    제 아이들은 여름 방학 한달도 안되서 익혀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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