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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가 만나자고 한데요
만나서 어떻해 해야 되느냐고 말하는데 어찌해야 되나요.....
5시에 만나기로 했다는데 .. 지혜로운 답변해주세요 저또한 뭘 어떻해 애기해줘야할지 모르겠고 손발이 떨려서 아무 생각이 안나요... 녹음을 해야하는지... 여형제가 없으니 친정엄마랑 같이 나가는것이 좋겠죠....
어떻해요 정말 착하고 순해빠진 아이인데 나갔다가 당하고 들어올까봐 걱정되고 나가지 말라고 애기했는데 기어코 나가겠다고 저한테 아이들 부탁했거든요....
몰 어찌 해야하나요....
1. 취소하고
'08.8.8 3:17 PM (222.101.xxx.20)안만난다....
만나봤자 기분만 상할것인데 왜 약속을 잡았는지 ...
가능하면 다시 연락해서 약속을 취소하라고 하세요.
먼저 만나자고 전화가 왔다는것 부터가 동생분이 지고 들어가는것 같네요.
그런 인간같지 않은것들은 안만난다.2. ....
'08.8.8 3:21 PM (211.208.xxx.48)지지든 볶든 남편과 아내 남편과 그녀가 해결할일이지 두 여자가 붙어서 해결할일은 없지요
3. 그러게요
'08.8.8 3:23 PM (116.41.xxx.224)잘못했다고 빌려 만나려하는게 아니라 자기 주장하기 위해 만나려는것 아닐까요?
괜스리 만났다 본전도 못찾을거 같아요
이런 문제는 부부간의 문제라서 남편과 해결 해야지 남의여자 붙잡고 얘기하면 뭐할까요?
남편이 변하지 않으면 다 소용없는거잖아요
그여자아니여도 여자는 많은데
당신같은 사람은 상대하지 않겠다 하는 느낌을 주는 게 낫지않을까요?4. 내 남자의 여자
'08.8.8 3:24 PM (121.145.xxx.173)보면 화영이가 엄청 당당하고 거만하게 나오잖아요
그럴 확률이 높네요. 요즘 애들 부끄러움도,경우도 없고 자기가 하고 있는 사랑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고생각하니까요.
만일 아가씨라면
1. 우선 애들과 가정을 생각해서 조용히 물러나라고 말한다.
2.만약 듣지 않는다면 상대녀의 부모에게 알린다고 말한다. (유부녀일 경우, 남편에게)
3.회사에 알려서 직장을 못다니게 만든다.
4. 안만나겠다면 위 조건을 첨부시킨 각서를 받는다.
남편과 헤어질 생각이 아니라면 상대녀의 어떤말도 귀담아 들을 필요 없고 당당하게 필요한 말만 하고 오는게 좋을것 같습니다.5. 적반하장
'08.8.8 3:32 PM (222.111.xxx.206)이 뭐 *R 같은 상황이 다 있습니까 ?
보아하니 원글님쪽 분은 맘의 준비도 안된 것 같은데
만나긴 왜 만나나요, 상간녀가 나오랬다고
본처가 나가는게 어디있습니까 ?
이건 뭐 완전 별개 다 물구나무서는 세상이 되었네요.
아 ~~ 날씨도 더운데 정말 왜들 그런답니까 ....6. 만나세요
'08.8.8 3:53 PM (121.131.xxx.127)만나러 가가서
그 자리에서 남편에게 전화해서
함께 있다고 나오라고 하세요
외도 자체가 그런 것이지만
제 내연녀가 나서서 전화하게 만들만큼 못난 사내에,
만날 땐
본처에게 묻고 만난것도 아니면서
본처 불러서 수습해보려는 못난 여자입니다.7. 저같음...
'08.8.8 4:21 PM (118.32.xxx.154)안갑니다. 남편이랑 어디까지 얘기가 되었는지. 남편의 입장에 따라 부인께서 어떻게 하셔야하는지 생각하셔야...
그런 것도 없고 준비도 없이 무작정 만나러 나가는 것은 별로 도움이 안될 것 같습니다.8. .
'08.8.8 5:04 PM (222.97.xxx.233)남편이랑 밖에서 먼저 만나서 같이 들어가면 어떨까요?
물론 남편에겐 그 여자 만난다는 소리 안하구요.
두 사람이 갑자기 보게되면 일단 돌아가는 정황이 보이지 않을까 싶어서요.9. 참나
'08.8.8 5:09 PM (218.148.xxx.198)벌써 만나러 가신건 아니실지... 후배분 참 가슴아프시겠어요
만나지도 마시고 남편에게도 연락하지 마세요
불륜남녀가 해결해야 되지않을까요?
뭘잘했다고 전화질이랍니까?
제가 더 열불납니다10. 저는
'08.8.9 11:51 AM (121.189.xxx.134)만나진 않았는데요.
그 여자가 제 직장을 알아서 그 사람을 놓아달라고 -_- 찾아오려고 했었다네요. (나중에 들었어요)
"어차피 당신은 내꺼가 될테니까 지금은 괜찮아요 기다릴 수 있어요 정리하고 와요 ^^" 라고도 했다네요 그러면서 자기가 저보다 어리고 예쁘다고 -_- 했다는.. 젠장;; (저보다 4살 어립니다. 올해 25살)
(당해본 사람만 알죠 ㅡ_ㅡ;)11. 뻔뻔
'08.8.9 3:01 PM (221.163.xxx.149)요즘 장난 아니예요. 내연녀들 그 뻔뻔함이요.
저도 그년이(과격한가요?) 사랑하기에 어쩔 수 없다며 만나려고 했다죠. 나중에 들었지만.
또 저희 시아버지까지 만나려고 했다는군요.
설득시키겠다면서요...
그들이 말하는 사랑이 뭔지 참...
이해가 되지 않는 족속들이더군요.
결국 남자가 떠나려고 하자
이번엔 저를 괴롭혀서 이혼시키려고 했었지요.
아구 정말 요즘 장난 아닙니다...
삼류 드라마보다 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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