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의사선생님계심 봐주세요..

의료상담 조회수 : 866
작성일 : 2008-08-07 23:18:28
저는 지금 동남아에서 머물고 있습니다....가끔 의료상담을 몇번올렸었어요....

여기서 병원가는게 참 무서워서요...의사소통도 문제이고....이곳의 의료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잘모르겠어요....

몇번  제일 좋은 병원 응급실로 갔었지만 그때마다 의사들 하는 대처에 실망만 하고 왔었습니다..다행히 그동안

큰병은 없었는데 .....

저희 신랑 40 살 입니다..

지난 7월 21일 갑자기 오한과 근육통 식욕감퇴와 소화장애를 일으키며 앓아 누웠습니다...두통도 심했습니다..

꼭 독감 증세같았는데 콧물이나 기침은 없었구요....

약국가서 증상을 말하니 일반적인 근육통약과 열 내리는약을 주더군요...

그거 먹고는 견디다가 한 일주일 지난주부터는 골골하면서 약은 안먹고 버틸수 있었습니다..

2주정도 앓고나니 괜찮아졌지만 헬스같은건 못하고 그냥 집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며 있었습니다..

좀 나아졌나 싶었는데 ...오늘 백화점에 살게있어서 같이 갔었는데 갑자기 또 오한이 난다고 해서 집으로 와서

저녁먹고 쉬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디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냉방병이라고 보기엔 넘 증상이 심하구요.....뎅기모기에 물린건 아닐까 했지만 뎅기모기라면 저보다는 심해야

하는거 같고....

체중은 많이 변하지 않았습니다...1~2kg 정도 줄었습니다..

병원가서 무조건 지금의 증상을 얘기해봤자 여기 의사들 별 시원한 답을 못들을것 같아요...

일단 병원가서 피검사정도 해봐야 하는건지 ..그냥 지켜봐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7월 18일쯤 한국서 시누네가 오셔셔 골프를 연달아 쳤었는데 그게 무리가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구요..

그렇다고 젊은 사람이 저렇게 회복이 늦게 되니 옆에서 지켜보는 저로써는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혹시 큰병이라도 있음 당장 짐싸서 한국들어가야 하는데 .....에고....

외국생활하다보면 제일 겁나는게 어디 아플까봐 입니다...아이들이 아파도 걱정이고 제가 아파도 아이들을 돌봐줄

사람이 마땅치 않으니 걱정이고......

지금 한국 상황이 넘 안좋아서 이런 상담글 올리기가 죄송한 감이 없지않지만 ....혹 의사선생님 계시면 어느과로

가야할지 무슨검사를 해봐야 할지 조언이라도 해주심 안될까요?



IP : 203.121.xxx.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울마루님
    '08.8.7 11:19 PM (211.178.xxx.135)

    의사선생님이시래요. 쪽지드려보세요.

  • 2. ```
    '08.8.7 11:28 PM (211.217.xxx.104)

    라이프>건강 코너에 들어가셔서
    여울마루 님께 질문하시거나
    윗분말씀처럼 쪽지드려보세요.

  • 3. 여울마루
    '08.8.8 12:05 AM (61.254.xxx.249)

    오한과 근육통 식욕감퇴와 소화장애를 일으키며 앓아 누웠습니다...두통도 심했습니다..

    꼭 독감 증세같았는데 콧물이나 기침은 없었구요....
    ---> 일단은 감염아니면 과로로 인한 증상으로 보입니다. 위의 증상들은...어떠한 형태의 감염이든

    감염이 있다면 생기는 증상인데..어디에서 생긴 감염인지는 말씀하신 증상만으로는 알수가 없습니다.
    제일 문제는 두통인데....두통이 좋아졌거나 혹은..두통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면 그나마 조금 덜 걱정이지만 두통이 계속 되면서..열이 있다면 뇌염까지 생각해야 할 상황입니다.

    동남아의 의료수준은..나라 마다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만...싱가포르를 제외하면 대부분...
    동남아의 의사들의 의료 수준은 우리나라의 간호사 수준 정도로 생각하셔야 할듯 합니다.

    증상이 7일 이상 계속되고 재발한다면..일단은 감염을 염두에 두고..특히 열이 있다면...
    조심하셔야 할듯.

    우선 광범위 항생제를 사용하시는게 안전할 듯 한데. 검사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니...
    이런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검사를 하여 정확한 원인을 모르면

    여러가지 세균에게 잘 듣는 광범위 항생제 사용이 최선입니다.

  • 4. 의료상담
    '08.8.8 1:05 AM (203.121.xxx.26)

    감사합니다...저도 잘은 모르지만 그런쪽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럼 광범위 항생제는 어떻게 처방을 받을수있을까요?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할까요/

    광법위 항생제 중 성분이 좋은 것으로 이름을 좀 가르쳐 주심 안될까요?

    급성간염일 가능성은 없을까요? 피로누적으로 인한 급성간염............이럴경우 피검사를 하면

    알수 있겠지요? 숨통이 좀 트이는 기분입니다.....전 이러한 전문적 상담을 받고싶었습니다..

    이곳의사들은 당장 눈에 보이는 증상에 대한 약이 전부이고 그 외의 가능성에 대한 설명이 없으니

    병원을 가고싶지가 않습니다.....

  • 5. 오한
    '08.8.8 3:23 AM (203.170.xxx.74)

    말라리아같은 병도 오한과 열이 심하다고 들었읍니다.

    어디고 응급실보다는 내과외래로 받는 것이 나을테고

    광범위 항생제를 드실때 드시더라도

    믿건 안믿건 좀 오래 앓으신듯하니 피검사라도 먼저 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 6. 의료상담
    '08.8.8 6:34 AM (203.121.xxx.26)

    지금 응급실 다녀왔습니다..피검사했더니 말라리아나는 아니라고 나왔습니다...
    박테리아감염이라고 일단 항생제 3일 먹어보고 안나아지면 다시와서 정밀검사하랍니다....
    여기서 치료가 되었음 좋겠네요...

    넘 넘 감사합니다.....

  • 7. 지나가는 한의사
    '08.8.8 7:16 AM (123.212.xxx.19)

    박테리아 감염이라고 나왔군요...한의학에서 볼때는 전형적인 노권상(과로)과 식적(체함)이 겹친형태입니다..

    과로란 우리몸을 기준으로 수입과 지출을 비유하면...

    에너지의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상태입니다. 우리몸은 어느정도 에너지 지출이 수입보다 많아도 견뎌내게 되어있지만 갑자기 심하게 지출이 많으면 몸이 아프게 됩니다..

    기업으로 비유하면 유동성 위기에 몰리게 된 것이지요...

    잘 살펴보세요... 골프를 무리하게 친 것이 병의 원인이 됩니다.. 물론 나타난 증상은 박테리아 감염이라고 나타났지만...

    현재 상태에서는 찬물과 밀가루음식은 금물입니다.. 그리고 에어컨을 쐬는 것도 자제하시고.. 그리고 소화가 잘 될수 있는 보양식을 해주세요...물론 한약을 먹을 수 있다면 더 좋고요,,

    지금의 상태는 회사가 유동성 위기에 몰렸는데 단기자금(항생제)을 제공하면서 유동성 위기가 풀리기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단기자금을 빌릴때는 빌리는 것은 좋은데 그에 따른 댓가가 있죠.. 높은 금리.. 항생제를 복용할 경우 소화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소화기 상태가 안좋은데 위에 부담이 되긴 될겁니다...

    현재 믿을 만한 의료진이 있고 한약을 먹을 수 있는 상황이면 지금 상태에서는 굳이 항생제 복용을 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글의 정황상 그럴 상황은 아닌것 같고... 일단 항생제는 드셔야 할듯합니다..

    하지만 근원적인 방법은 왜 이렇게 유동성위기가 오게 되었는지(골프로 인한 과로와 체기)를 살피고 유동성위기가 오게된 근본원인에대한 해결이 필요합니다..

    그 해결책이 위에서 언급한 것들입니다.

    '현재상태에서는 찬물과 밀가루음식은 금물입니다.. 그리고 에어컨을 쐬는 것도 자제하시고.. 그리고 소화가 잘 될수 있는 보양식을 해주세요...물론 한약을 먹을 수 있다면 더 좋고요,,
    그리고 당분간 몸이 회복될때까지 부부관계는 절대 금물입니다~~'

    남편분의 빠른 쾌유을 기원합니다..

  • 8. 여울마루
    '08.8.8 7:53 AM (61.254.xxx.249)

    지나가는 한의사님. 좀 심한말로..님, 앞으로 환자 진료하지 않으시기를 ...국민 건강을 위해서.

    지금 환자는..뇌염일수도 있고..혹시라도 간염이나 신우 신염, 패혈증 등등도 생각해야 할 상태인데

    한약을 먹을수 있으면 항생제가 필요 없다니..참 생사람 잡으실 분입니다.

    골프를 쳐서 그렇다고 단정하시니 참으로 황당합니다.

    골프를 쳐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과로 때문에.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과로 환자 얼마나 보셨는지.
    젊은 분이..과로 했다고 해도
    보통 과로라면 하루 이틀만 푹쉬면 좋아지는 거..한의사님께서는 모르십니까?

    일주일 이상 감염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 항생제가 필요 없다고 단정하시는 님께서는

    수없이 많은 환자 잡을 분이십니다.
    님은
    죄송하지만...그렇게 단정하시는 것만으로도 환자를 진료해서는 안될 분입니다.

  • 9. 라이브
    '08.8.8 8:18 AM (220.78.xxx.130)

    여울마루님의 걱정도 이해는 됩니다.

    다만 한의사님이 예로 든것이 지나친 비약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행간에서 이해되는 것은 골프를 단정적으로 판단했다기보다는 골프를 예로 들어 지나치고 과격한 운동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여 체력이 떨어져 몸이 아프게 된다는 표현으로 이해했습니다.

    ......"현재 믿을 만한 의료진이 있고 한약을 먹을 수 있는 상황이면 지금 상태에서는 굳이 항생제 복용을 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글의 정황상 그럴 상황은 아닌것 같고... 일단 항생제는 드셔야 할듯합니다......."

    항생제도 전혀 쓰지마라 하신것도 아닙니다. 이것에 대해 여울마루님의 표현은 너무 정제되지 않은 발끈성 이신것 같으니 헤아려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기초체력을 아끼셔야 근본 병의 뿌리를 스스로 이겨나가야 한다는 <지나가는....> 님의 주장이 그리 무리한 표현은 아닌듯 싶구요 어찌보면 보다 근본을 따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양의에서는 원인보다는 눈에 보이는 현상만을 해결하려는 것으로 한계를 보이기도 한다는 관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 10. 지나가는 한의사
    '08.8.8 8:47 AM (123.212.xxx.19)

    여울마루님 윗분이 검사결과를 말하지 않았습니까? 박테리아 감염이라고...

    물론 뇌염 간염 신우신염 패혈증까지도 생각할 수 있겠지요..

    제가 윗글에 단서를 달았지 않습니까.. 믿을 만한 의료진이 있다는 가정하에..

    그리고 양약항생제만이 박테리아감염을 제거할 수 있을까요? 선생님이 한약에 대해서 잘 모르셔서 그런 모양입니다. 한약중에 천연항생제 역할을 하는 한약도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항생제를 안먹을 수 있다고 한것도 이미 증상이 급증이 아니라고 보아서 입니다...

    물론 급증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믿을 만한 의료진이 있다는 가정하라고 단서를 붙였구요..

    제 친한 친구가 내과의사라서 자주 환자에 대해서 서로 조언을 구하며 진료하고 있습니다.

    제가 무조건 양약사용을 배제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 가족이라면 잘 관찰하면서 위와 같이 치료했을 것입니다...

    제 친구도 여간해서 자기 애들은 항생제 안먹이더군요.. 제가 한약처방해준적도 많습니다..

    그리고 과로가 하루 이틀만에 다 낫든가요? 물론 대부분 그렇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과로하면 한달이 지나도 낫지 않는 사람도 부지기수입니다.. 젊은사람은 반드시 1-2일 만에 과로가 나아야 하나요? 젊은 사람중에도 과로로 인해서 한달 넘게 빌빌 대는 사람도 많이 보았으며.. 나이40이 젊다면 젊겠지만... 젊기만 할까요?

    감기 그냥 두어도 빠르면 이삼일 늦어도 2주면 낫는다는데 한달이 지나도 낫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까?

    여울마루선생님도 항생제 오남용에 대해서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항생제를 아예 쓰지 말자는 것도 아니고... 분명 윗분의 상황에서 제가 항생제 드셔야할 것같다고 말을 적었는데요..

    글을 천천히 읽어 보시고 비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전한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렇다고 인신공격성 발언까지하시니 참 머쓱해지네요..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의사선생님들이 한의사나 한의학을 바라보는 시각이지요.. 대부분...

    그리고 다른 학문을 비판하려면 그 지식을 충분히 습득한 후에 비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침부터 제글이 기분이 상했다면 죄송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십시오...

  • 11. 원글..
    '08.8.8 11:15 AM (203.121.xxx.26)

    저때문에 두분의견의 충돌을 불러온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런데 한의사님의 의견도 맞는거 같습니다...심하게 아프기 전에 체한거 같다고 해서 등을 두두리고

    손을 따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한국서 가져온 황기를 달여 먹여서 좀 많이 나아지는듯 싶어서 방심하고 다시 커피를 한잔 마시고했었습니다...
    백화점가서 에어컨바람에 노출이 되기도 했구요..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저렇게까지 아파하고 힘들어할정도인지 상식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일단 항생제로 급한불을 꺼보고 안낳아지면 병원과 한의원을 다 가봐야겠습니다..
    차후에 경과보고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 12. 지나가는 한의사
    '08.8.8 12:32 PM (123.212.xxx.19)

    과로가 지나치면 남편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물론 병명은 박테리아 감염증으로 나왔지만...

    예 일단 항생제 드시고 병원에서 지시하는대로 잘 따르시고 근처의 한의원도 가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위에서 언급한 생활에서 지켜야할 것들은 꼭 지키시기 바라며 남편분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4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30
68263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16
68263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03
68263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45
68263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29
68263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43
682634 꼬꼬면 1 /// 2011/08/21 27,363
68263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549
68263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39
68263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25
68263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64
68262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176
68262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47
68262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64
68262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278
68262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583
68262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970
68262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31
68262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93
68262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35
68262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64
68261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23
68261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06
68261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06
68261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32
68261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786
68261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85
68261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15
68261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953
68261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0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