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배변훈련 하는 법?
배변은 아기의 배설 기관에 따른 문제라서 아이마다 가능한 때가 다르다던데, 그 시기를 어떻게 정하는지, 제가 너무 여유를 갖고 방치하고 있는 건 아닌지 문득 걱정이 돼서요.
알아듣는 건 다 알아듣고 심부름도 잘하는데요, 말은 아빠, 엄마, 맘마 밖에 못해요..
쉬~나 끙 정도의 말은 할 줄 알아야 하나요?
오줌 싸거나 끙 싸도 표시하거나 알려주지 않아, 제가 기저귀 보고 갈아 주구요..
첫아이고, 아직 동생은 없구요..
사람들 말론 여름이 기저귀 떼기 좋다고 하고, 빠른 아기들은 이때부터 떼던데..
아기가 준비되었을 때 하라는 것만 알지, 구체적으로 언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초보 엄마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1. ...
'08.8.7 1:23 PM (203.142.xxx.240)제 조카가 24개월에 기저귀 끊었다던데
'빠른편이었다' 하더라구요.
원글님 아이는 아직 조바심 내실 시기는 아닌 듯 합니다.2. 둥이맘
'08.8.7 1:35 PM (117.20.xxx.60)저희 둥이들 이제 28개월 됐는데, 지지난주에 언니네 늦둥이(31개월) 조카가 놀러와서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 걸 며칠동안 보더니 그냥 따라하네요... ㅎㅎ
여기에선 스스로 화장실 가겠다는 의사표시를 말로 할 수 있을 때까지 용변보는 일을
강요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느긋하게 기다렸는데, 다 때가 되니까
하네요. ^^*3. 딸둘엄마...
'08.8.7 1:41 PM (116.47.xxx.115)전 딸만 있습니다...
저희 집은 좌식 생활입니다.. 그 흔한 쇼파,식탁 조차도 없는 집입니다...
그리고 전 유아변기를 의자처럼 사용했습니다...
항시 눈에 보이는 곳에 놔두었습니다... 아이가 tv볼때도 밥을 먹을때도 지가 알아서
가져다 앉아서 편히?? 시청하고 밥을 먹을정도로 걍 의자에 불과한 그런 것처럼 걍 놔두고
생활 하다보니 유아변기에 대해 큰 거부감없이 앉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쉬아,응아하자 하고 앉쳐도 거부는 전혀 없었습니다.
유아변기에 거부감이 없으니 당연 누이는게 큰 어려움이 없었구요
쉬아.응아를 다하면 행사를 하나 합니다.;;;
아이 손을 잡고 변기에 가서 쏟아넣고는 아이에게 응아,쉬아한테 이쁘게 나와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라고 하곤 빠빠이를 해주고 내렸습니다...;;;;
그럼 정말 좋아라하더라구요^^;ㅋㅋㅋ
자기가 내리겠다고 난리? 납니다...
그렇게 24개월전에 둘다 기저귀 떼었습니다....
근데 남자아이는 앉아서 쉬를 하는게 아니라서;;; 어찌 할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한 방법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4. 지금
'08.8.7 2:23 PM (222.110.xxx.172)26개월인데, 완전히 가려요.
두 돌지나서 우선 배변의자 사서 여기다 하는거다.. 라구 일주일쯤 얘기해주고.
기저귀 떼어놓고, 처음엔 다른데가 싸면 타이르고,
일주일쯤 반복 후 또 다른데다 쌌길래 두 번정도 혼을 내 줬어요.,
그러다 한번 변기위자에 싸면 완전 호들갑으로 칭찬..
그랬더니 스스로 기뻐서 계속 변기의자에 싸더라구요.
변은 소변 훈련 후 두 주쯤 지나서 스스로 변기에 싸더라구요.
근데 저희 아기 남자아긴데 앉아서 쉬하는데.. 이거 어떻게 바로잡지요?5. 준영맘
'08.8.7 2:29 PM (218.39.xxx.238)저는 좀 일찍한 편이네요 17-18개월짜리두 배변훈련 한다는 소리에
20개월쯤엔
당연히 해야 되는 줄알았어요
지금 보니 일찍 시킨 거네요
말귀 알아 들으니 아이에게 쉬 마렵나 물어보고 아이 전용 소변통 마련해서 쉬는 거기 누이구요
응가 같은 경우 아이가 응가 하는 시간대를 체크 해놨다가
혹 아이에게 응가 마렵나 물어보고 그렇다 하면 변기에 앉혀 누이구
그렇게 반복하다 보면 아이가 응가 마렵다 신호를 보내니
그때 변기에 앉히다 보면 배변 훈련 되더라구요6. 22개월맘
'08.8.7 2:58 PM (211.222.xxx.33)저두 이제 막 22개월째 들어간 아이 엄마예요. 여름들어서면서 기저귀떼려고 했더니 어린이집 선생님이 이르다고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근데, 2주정도 전부터 응가하면 엄마 '또~~~`ㅇ'이라고 말하며 손으로 엉덩이를 가리키더라구요. 그걸 어느정도 하더니 이젠 응가하기전에 엄마 '또~~~ㅐ' 해서 기저귀 벗기고 변기에 앉혔는데 힘주는 흉내만 내더니 돌아다니며 싸는거예요. 아직 변기가 익숙하지 않은거라구, 기저귀 입혀주면서 하라고 하더군요. 아이한테 스트레스 주지말고 놔두면 알아서 시기가 도래한데요. 저도 그 시기를 아직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보통 두돌 전후 혹은 더 늦게 한다고 하니...이른아이 보며 조급해하지 말고 아직 편하게 있으셔도 괜찮지 않을까해요.
7. 20개월맘
'08.8.7 4:09 PM (58.227.xxx.114)스트레스 주기 싫어서 두돌 넘어서 하려구요...^^;
내년봄좀 지나서니 30개월 전후로...^^;8. ..
'08.8.7 10:06 PM (58.232.xxx.254)만22개월 아이인데 이젠 기저귀 떼야 한다며.. 주변에서 왜그렇게 호들갑인지요 ;;
나이드신 어른이 그러는건 이해되는데....몇달 빠른 아이 엄마두...지금이 여름이니 슬슬해야한다고 압박을
댓글보고 위로받고 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3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2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8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4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6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1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20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6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7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7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11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8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0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52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21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6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5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4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8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7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9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2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10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