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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봤던 무개념 아줌마 1등
제가 겪은 무개념 아줌마 얘기 해보려구요.
버스정류장에 서있었는데
마른 하늘에 난데 없이 물줄기가 떨어지길래
이게 뭔가 하고 고개를 돌려보니
어떤 아줌마가 아들 오줌을 누이고 있었어요.
저와 좀 떨어져 있었는데 하필 그곳이 지하철 환풍구라
오줌이 환풍구에서 나오는 바람을 타고 저에게 확 날린거죠.
화들짝 놀란 저와는 달리
내 잘못 아니라는 표정의 아줌마.
미안하단 말도 없이 아들 볼일 마치더니
사라졌습니다.
또 다른 아줌마.
공연장에 공연보러 갔다가 화장실을 들렀어요.
화장실에서 손씼고 있는데
30~40대 아줌마가 화장실에 들어간 딸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초등학생쯤 보이는 딸이 나오더니
"엄마 나 변기, 발로 눌렀다"
이러는 거에요.
발로 누르는 변기가 아니라 손으로 눌러야하는 양변기였는데.
남들이 다 손으로 누르는 변기를
발로 누르면 안되는거잖아요.
아줌마가 아이를 야단치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웬걸요.
"응 잘했다. 더러우니까 꼭 발로 눌러."
공공 개념이 없는 그 아줌마 때문에
한동안 저는 휴지를 대고 변기레버를 눌렀네요.
남이야 어떻든 나만, 내가족만 좋으면 된다는
그 아줌마들이 키운 아이들이 자라나
어떤 사회를 만들게 될까 끔찍했지만
다시 희망을 가지는 이유는
바로 이곳의 개념찬 언니, 동생들 덕분입니다.
오늘은 너무 오래 82에서 놀았네요.
일하러 갑니다~
1. 헉
'08.8.7 11:35 AM (211.216.xxx.143)정말 그런 아짐들이 있나요???
정말 상식밖에 행동이라 믿어지지가 않네요~~~2. 네..
'08.8.7 11:39 AM (117.123.xxx.113)그렇게 행동하는 아이들 뒤엔 그렇게 살아온 부모가 있는 법이죠..기본 예의와 공중도덕을 못배우고 컸을테니 가르쳐 주는것도 모르는거지요...
3. ㅌㅌ
'08.8.7 11:47 AM (219.240.xxx.111)제가 본 무개념 또다른 1 ..
코스트코에서 체리 박스 열어서 한웅큼 집어 자기랑 애랑 나눠 먹고..
야 우리 그냥 수박사자.. 이런 아줌마..
절대 처다보는 눈들 두려워 않하더군요4. 헐~
'08.8.7 11:48 AM (58.124.xxx.185)가끔은 좌변기에 올라앉아서 볼일 보는 사람도 있어요. 변기카바에 선명히 나있는 발자국을 보노라면...ㅉㅉㅉ
5. ..
'08.8.7 11:48 AM (211.224.xxx.17)허걱....정말 애들이 뭘 보고 배울지..
6. **
'08.8.7 12:03 PM (124.62.xxx.9)* 온천 탕 안에서 돌정도 된 남자아이가 쉬 하니까
어머 어쩌나..막 웃으면서 그냥 아이 안고 있는여자... ㅡ.ㅡ^
*코스코에서 체리 박스체 들고다니면서 빼 먹다가 냉장실 계란칸에 넣어놓고 가는 여자
*마트계산대에 줄줄히 줄 서 있는데 맨 앞에 서 있는 여자한테가서 "나 이거 하나만 계산하면되는데
먼져 좀 해도 될까요?"하던여자
웃끼게도 그 첫번째 여자 양보해 주길래 제가 그럼 아주머니는 제일 뒤로 가서 계산하셔야겠네요
그랬더니 대뜸 젊은@이 어쩌고저쩌고 지랄지랄.. ㅡ.ㅡ^7. ㅋㅋ
'08.8.7 12:07 PM (219.250.xxx.139)저도 깜짝 놀란 무개념 아주머니.
뷔페에서 자기 젓가락 가지고 다니면서 뒤적뒤적이며 골라 자기 접시에 담고
쪽~~한번 빨고 다시 다른 요리 뒤적이며 이리저리 다니는 아주머니....
종업원한테 말했는데 그 아주머니 종업원의 지적에 아래위로 훑어보며 내가 뭐 잘못했냐는 그 표정.8. **
'08.8.7 12:09 PM (124.62.xxx.9)가장 참을수 없었던건 목욕탕에 비치되있는 비누로 지 빤쓰 문지르며 빨던 어떤 미친아줌마
9. 도다른X
'08.8.7 12:12 PM (210.97.xxx.65)이런 여인네도 있어요
홈플러스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빼고있었어요
어떤 사오십대 아줌씨(나이가 가늠안됨 긴 주름진 롱 스커트 에 뭔가를 휘감은듯한옷
눈엔 선글라스끼고 화장도 짙은 ) 제바로 앞에서 차를 빼로 나왔는데
그아줌씨 차앞에 커다란 코란도 같은차 일렬주차돼 있더군요
혼자 한번 밀어보더니 안돼겠던지 차빼서 나가고있던 저를
손짓으로 부르더군요 사실 좀귀찮치만 어쩌겠어요 내려서
둘이 낑낑대며 차를 밀어냈답니다 정말 차가 무거웠어요
혼힘을 다해 둘이 밀어냈죠 그런데 자기차 뺄수있는만큼 밀어지자 이아줌마 아무말없이 (마치 자기가 내부탁으로 차를 밀어준것같이) 그냥싹 자기차속으로 가버리는 겁니다
진짜 어이가 없었어요 도와준 내가 바보가된느낌.. 순간 황당했어요
물론 도와줘서 고맙다 소리들으려 도와준것 아니지만
그아줌씨 미안한지 고마운지도 모르는 무개념같아
좀 알려줘야겠단 생각이들더군요 그래서
불렀어요 "아줌마! 사람이 도움을 받았으면 최소한 고맙단 소린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당황한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미안하기보단 뭐 저런 얘길 하나 하는표정으로
쳐다보더군요 이것도 몇년전 지금보다 젊었을때 얘깁니다
지금은 그런일이 생겨도 속으로만 황당해하며 그냥올거같아요10. 이런 여자도
'08.8.7 12:27 PM (203.228.xxx.213)목욕탕에 엄마와 갔습니다.
멀쩡하게 생긴 중년의 아줌마가 저를 부르는겁니다.
갔더니 자기 등 밀랍니다.
그때 제 나이 13살.
열심히 밀었더니...
고맙단 말도 않고 가더군요. 어휴 저걸 그냥~
이제 제 나이 30대 중반.
며칠전 엄마와 또 목욕탕 갔습니다.(다른 목욕탕)
혼자서 쌔가빠지게 등을 밀던 아줌마가 저를 힐끔 보더니
비누가 묻어있는 수건을 저한테 내밀더니 등 가운데 부분만 밀어달라는 겁니다.
이건 또 뭐야!!!!!!!!!!!!??????(초6때 당했던 그때하고 상황이 왜그리 비슷한지)
요즘 목욕탕에서 등미는거 다 돈내고 밀잖아요. 제가 밀어주면 고맙다는 말이라도 하든다.
당연한 듯이 다른사람 손 빌리고..최소한의 예의도 없이 쌩~~~ 가버리는 인간들.
진짜 밉다.11. 버스 안에서
'08.8.7 12:46 PM (211.178.xxx.219)차가 흔들리자 중학생 정도의 여자 아이가 제 발을 밟았죠. 슬리퍼 신은 발이라 아팠지만
당황하는 아이에게 웃으며 '일부러 밟은 것도 아닌데 뭘~' 했더니
그 옆에 있던 아주머니(아이의 엄마였던 듯), 아마 내가 자기 딸 발을 밟은 것으로 생각했던 듯
묘~한 표정으로 날 노려보더니, 아이가 자기가 밟은 거라고 하니까
몇 번이나 정말 네가 밟은 거냐고 확인하고서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다른 곳만 쳐다보고 가더군요.
더 중요한 것, 그 딸아이도 결국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었다는 것...
결국 그 아이도 그렇게 자라겠죠? 씁쓸...12. ***
'08.8.7 1:25 PM (61.40.xxx.4)
위에 님들이 말씀하신 별의 별 인간 이야기가
알고보니 어떤 한 명의 이야기.....
는 아니겠지요?
혹은
전부 한가족...? ㅋㅋㅋㅋ
저런 사람들만 한군데 모아서 같이 살았으면 좋겠어요.... (아, 그럼 사회 유지가 안 되려나?)
mb스러운 인간들....
어렸을 때는
어른들이 "가정교육이 어쩌고..."하는 말이
괜히 할말 없으니 트집 잡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진짜 가정교육이 너무 중요한 것 같아요...
요즘에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도 없어서 가정교육이 잘 안된다고 하는데
그러면 "가정교육"을 대신 가르쳐주는 학원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심정입니다....13. 나도봤구먼
'08.8.7 1:50 PM (211.206.xxx.90)언젠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입니다. 청소 아줌마가 화장실청소를 마치더니
청소할 때 신고 다니던 그 장화신은 발로 변기레버를 꽉 밟아서 물을
내리는 장면을 보았지요, 그 이후로 저는 휴지로 변기레버를 감고
물을 내립니다..........놀랬습니다. 정말 몰랐거든요,,아줌마가 그렇게 한다는 걸..14. 저도
'08.8.7 2:01 PM (222.233.xxx.75)목욕탕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2~3개월정도 되어보이는 자고있던 아이를 긴 의자에 눕히고 엄마는 큰아이와 사라지더라구요. 어떻게 저렇게 작은 아이를 데리고 목욕탕엘 올까 싶어 보고 있었는데 그 아이가 깨더니 뒤집기를 하더라구요. 당연히 좁은 의자에서 뒤집었으니 딱딱한 목욕탕 바닥에 떨어졌죠.
머리를 다치면 어쩌나 싶어서 우는 아이 안아서 목욕탕 안에 엄마를 찾아다녔어요.
그런데 그 엄마는 바닥에 떨어졌다는 얘기를 듣고도 우는아이를 받아안지도 않고 잠깐만요, 하더니 큰 아이 때를 마저 다 밀더라구요.
고맙단소리는 커녕 아이 걱정은 안되는지도 궁금할 지경이였어요. 내가 왜 홀딱 벗고서 목욕하다말고 남의 아이를 안고 기다려야 하는건지도 우스웠구요. 내 아이도 두명이나 되는데..
한창 힘들때 라는건 알겠지만 사람이 염치라는게 전혀 없어보였어요.15. 벼라별
'08.8.7 3:04 PM (121.131.xxx.27)희안한 것들이 참으로 많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난 노인네들 다 세상뜨면 올바르게 잘 될거라 생각했었는데 너저분한 저런것들땜에 임영박이 같은 무개념이 판치나봐요.16. 참새대가리
'08.8.7 4:41 PM (124.54.xxx.206)기억력이 초단기라 오래전 일은 기억 못하고, 어제 겪은일.
계산대에 앞에 한분 계셨슴. 계산대에 짐 내려놓다말고 " 어 이리와~". 그 동행분 아이들 있는 카트를 힘으로 밀면서 내 앞에 서심. 거기까진 참을만 했는데 정말 많이도 사신데다가 계산을 3번에 나눠서 해야한다는데, 뭐끼리 묶어서 하셔야 할지 몰라 계속 왔다갔다. 어이가 없더라구요. 근데 더 웃긴건 나중에 다른 아줌마 한분 더 나타나심. 정말 오래오래 기다리게 해놓고선 미안하단 소리도 없고, 우리 짐 담아야 하는데 막고 서서는 직원이 비켜달라고 3번 이야기 하니 그제서야 비켜섬. 대체 왜들그러시는지...
집에 오려고 주차장 나서는데 앞에 차 한대가 서서 가만이 있기에 다른차가 막고 서있나 했더니, 핸드폰으로 통화중. 빵~ 했는데도 통화 다 끝내고 주차하심. 이건 어떤 무개념 아저씨.
날도 더운데 무개념들때문에 더 더워요.17. ..
'08.8.7 8:21 PM (124.111.xxx.71)화장실 얘기 나와서 생각났는데..
대걸래 변기에 빠는 청소하는 아주머니..--;;
그걸래로 사람들 다리 사이사이를 닦으시더라구요..
여름이라 슬리퍼, 샌들 신은 여자들 발을 그 걸래가 살짝 살짝 지나가기도 했어요.
그리고 부페에서 젖가락은 양반이죠..
손으로 집어먹다가 이건 별루다 하더니 고대로 내려놓더군요...
옷은 아래위로 쭉빼입고 와서.. 있는 교양 다떨면서..ㅋ18. dd
'08.8.7 8:22 PM (121.131.xxx.12)위에 "저도"님 케이스가..정말 경악스럽네요
어후....그 아이 다치지는 않았는지 제가 다 염려됩니다. "저도"님.. 목욕가셔서 황당한 일 겪으셨지만.. 정말.. 좋은일 하셨어요. 왜..경악스러운 일을 접하고 맘이 훈훈해지는걸까 -_-~19. 마트에서.
'08.8.7 10:18 PM (121.134.xxx.226)과일을 비닐에 미리 담아놓고 팔잖아요.
한 50대 깐깐한 인상의 아줌마, 적은 용량의 가격표를 떼서 큰 용량에다가 붙여서
가져가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얼마나 돈 아끼며 잘살지.
불쌍하다 싶었어요.
빌딩옆에 좁은 시장통이 하나 있는데,
귀엽게 옷입는 4살쯤되는 사내아이가 40-50대정도 되는 아줌마가 시장 길바닥 한복판에 깔아준
신문지위에 엉덩이 내놓고 큰응아를 보게하더군요.
응가하는 모습을 그렇게 적나라하게 보긴 처음이었어요. 직장동료들이랑 같이 뭐 먹으러 가다가,
민망의 정도를 지나쳐서 기가막혔지요. 아이옷은 완전 귀공자풍인데..20. 배신의 후배
'08.8.7 10:24 PM (59.11.xxx.41)울 후배 결혼하는데 형편이 안 좋아서 예복을 고민하기에 큰맘먹고 장만했던 내 예복을 서슴치 않고 빌려줬다. 그러나 난 그 예복을 5년후 어느 구석에 처박아 두다가 꺼냈는지 둘둘 말아놓고 메모 한장도 없이 흰봉투에 드라이비일것으로 추정되는 돈 만원 달랑 들어있는 택배 박스를 받았다..
원*아..니 애들은 그렇게 키우지마...21. 어머나
'08.8.7 10:45 PM (59.13.xxx.52)배신의 후배님 글 정말 경악스러움,,,,,,,
22. @@
'08.8.7 10:55 PM (58.124.xxx.25)저도 목욕탕가서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요.
척추수술하셔서 허리가 아프신 엄마랑 언니랑 조카랑 넷이 주말 새벽에 갔었어요.
새벽에 갔어도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겨우 큰탕 주위에 앉아서 목욕을 하고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겨우겨우 걸어서 들어오셔서 앉으셨어요.
속으로 저렇게 겨우 걸으실 정도로 건강이 안 좋으신 할머니가 어떻게 혼자 오실 생각을 하셨을까? 생각하면서 혼자 사시는 분인가보다 했어요.
그런데 저희 바로 옆에 앉으셔서 하는 행동에 신경이 계속 쓰였는데 큰탕에 들어가시려고 하는데 허리가 너무 굽으신데다 무릎도 안 좋으신지 들어가려는 행동을 하시는데 다리 조차도 올리시지 못하고 계신거예요.
그래서 허리랑 어깨 잡아드리고 들어가게 도와드리고 나오실 때도 도와드렸어요.
할머니도 고마워하시는 느낌이었고요.
때를 미시는 것을 보니 힘도 하나도 없으신데
저희 엄마가 할머니들 혼자 오신 것 보면 꼭 등 밀어드리거든요.
언니나 제가 엄마 허리도 안 좋은데 왜 그러냐고-저희들은 서로 밀어서 엄마가 가능하면 저희 등도 안 밀게 해드릴려고 노력합니다- 말리지만 기어코 밀어드리고 나오세요.
그 날 할머니 몸이 안 좋으시니 보나마나 엄마가 등 밀어드릴 것이 뻔해서
제가 선수쳐서 할머니 등을 밀어드렸어요.
등 밀어드릴 때 아무 말씀 없으셨고요.
그런데 조금 있으니 어떤 삼십대 여자랑 아이들이 오더라고요.
그러면서 할머니한테 하는 말 엄마 어쩌고저쩌고.;;;;
아니 딸이 있으면 몸도 안 좋으신데 같이 오시지 그리고 제가 등 밀어드릴 때 딸이 올거니까
됐다고 말을 하시던지.
그 광경을 보고 기가막혀서 말도 안 나왔어요.
아무튼 이런 일 말고도 어이없는 아주머니들 많이 봐서 저는 목욕탕 가기 전에 엄마한테 신신당부합니다.
다른 사람 등 밀어주지 말라고요.
혼자 오신 아주머니들도 딸이 뻔히 같이 온 줄 알고서도 엄마한테 등 좀 밀어달라고 합니다.
상부상조해서 서로 밀어주는 것도 아닌데-저희 엄마는 제가 밀어드릴테니까요- 왜 저희 엄마한테 밀어달라고 하는지요.
등 미는 값이 그렇게 아까운가요.23. ..
'08.8.8 12:40 AM (121.134.xxx.152)보통 등 밀어달라고 할때는 서로 밀어주자는 뜻으로 말 꺼내는거 아닌가요?
자기만 밀고 끝이라니 이거 돈 받아야겠네요.
어제도 본 글이지만 오늘 에어키즈랜드 갔다가 남자아이가 쉬 마렵다니까 멀지도 않은 화장실 두고 쓰레기통에서 페트병 꺼내와서 대주는 엄마 많이 봤습니다.
좀 안보이는 뒤쪽으로 가서 하는 매너조차 없이 사람들 오가는 가운데서 떡하니...
너무 싫고 불쾌해서 한마디 하고 싶었는데 못했네요.24. 다 읽고..
'08.8.8 3:03 AM (59.12.xxx.19)이런 글 읽고..가끔 비슷한 경우 당하기도 할대마다...이 나라에서 살기 싫어져요..
다른나라도 마찬가지 일까요?25. 외국도 마찬가지..
'08.8.8 7:19 AM (121.131.xxx.12)그럼 전 미국에서 있었던 황당한 이야기.
호텔에 주차해놨던 차.
자고 일어나니 창문이 없어졌더이다. (부순거죠 -_-;)
그리고 그 안에 있었던 네비게이션과.... 핸드폰..카메라 등등
모조리 싸아아악.......
게다가..aig에 보험가입을 했는데..아직도 감감 무소식이더이다........
결국 내돈으로 다 처리했다는 아주..아주..열받는 이야기였습니다.
변호사 선임해서 처리해야하는데..한국으로 급히 와야했거든요. 외국인 대상으로 이런 일이 종종 있나보더이다.26. 읽다보니
'08.8.8 9:48 AM (222.238.xxx.165)정말 개념 국 말아 쳐드신 분들 많군요..
나라의 어른이 무개념이니 국민들도 당연히 보고 배워야 지요..
살기가 팍팍 하니 무개념이 더 많아지는것 같아요.27. 우와.
'08.8.8 11:21 AM (221.163.xxx.101)댓글 다 읽긴 처음이예요..정말 대단한 사람들 많군요.
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안되는지..알것같아요.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그 한마디면 다 되는것들을..ㅠㅠ28. 무개념
'08.8.8 11:23 AM (211.204.xxx.174)외국에도 무쟈게 많져. 독일 프랑스 할 것없이 밤에 주차 할 땐 차 안에 내용물 싹 비웁니다. 혹시 우산이라도 두고 내리면 창 깨고 가져가는 게 다반사. 제 친구는 미니(아시죠 쪼그맣고 귀여운 차) 지붕을 2번이나 수리했죠. 밤새 취한 어떤 놈들이 지붕위에서 댄스를 했는지 격투기를 했는지.... 유모차 밀고 다니면서 행인들 슬쩍슬쩍 치는 아줌다들도 많죠 특히 영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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