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학원 창업

조언구함 조회수 : 855
작성일 : 2008-08-07 08:21:02
전 평생전업이었고,  주변에  학원과 관계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애들도 다 컸고,  곧 남편도 퇴직을 할텐데
뭔가 퇴직 후에 할 만한 일을 막연히 염두에 두고 있는 중입니다.

저에게 여유자금이 4억정도 있고,  좀 더 융통할 수있는 여력이 3억정도 됩니다.
영어와 스페인어를 잘하는 딸아이와 스페인어학원을
운영하면 어떨까 생각해봤어요.

아이가 스페인에서 공부를 하고
저도 스페인에서 조금 있어봤어서
스페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어서 생각해 본것인데
우리나라에서 스페인어에 대한 인지도 관심..
뭐 이런것도 모르겠고, 세상 물정도 모르겠고,
일반학원이 아닌 어학원이라고 하면 스페인사람을
고용, 관리하는 것도 경험없는 제가 하기엔 어려울 것  같은데..
어떨까요?  좀 작게 특화한 어학원..

혼자 막연히 생각해 본것이라
학원 창업하는 조건이라든지.. 뭐 이런것도 좋고
사소한 것이라도 다 도움이 될것 같아요.



IP : 58.230.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페니시
    '08.8.7 8:55 AM (38.105.xxx.203)

    http://search.empas.com/search/news.html?q=%BD%BA%C6%E4%C0%CE%BE%EE%C7%D0%BF%...

  • 2. llllllllllllllllllll
    '08.8.7 9:01 AM (211.187.xxx.197)

    쉽지 않아요. 스페인어만 하실건가요? 스페인어는 제한되어진 언어라 더 쉽지 않을 것 같으니 영어랑 같이 하셔야 할거예요..처음부터 문을 열지 마시고 스페인어 고정고객을 만들어두세요. 과외나 출강수업을 따님께서 하셔서 학생을 만들어두었다가 문을 열면서 자연스럽게 학원으로 유도하면 첨부터 고정원생이 있으면 훨 낫겠죠.
    학원 첨 해보시고 특별한 노하우가 없음 프랜차이즈를로 시작하는게 경영 노하우를 익힐 시간이 만들어질거예요. 아무리 작아도 학원 경영은 쉽지 않아요. 첨부터 대책없이 뛰어드시면 말아먹기 쉽지요.
    그리고 매우 중요한게 어디에 내느냐...목이 중요해요. 아무데나 하면 안되고 돈이 들더라도 목좋은데를 찾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시작하신다니 꼬옥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3. 글쎄요...
    '08.8.7 9:35 AM (121.166.xxx.50)

    지금은 어떤 직종이라도 창업이 적당한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여기저기 경제지표가 말해주듯 현금확보가 최우선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으니까요.
    돈은 여유가 꽤 많이 있으시긴 하지만...
    제 주위에 학원에 종사하는 분이 계셔 자세히 알고 있지만
    학원운영 정말 치열하고 전쟁같습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학원이 개업하고 폐업하고...
    경험도 없이 무조건 어학원을 개원하실게 아니라 잠시 프렌차이즈를 통해 경험을 쌓으신 후
    창업을 하심이 어떨지요.
    남이지만 심히 말리고 싶습니다.

  • 4. 지금
    '08.8.7 10:03 AM (211.192.xxx.23)

    스페인어 하는 사람 취미아니면 외고 스페인어과 학생들..그정도 일텐데 진짜 말리고 싶네요...

  • 5. 말리고 싶다
    '08.8.7 1:03 PM (121.179.xxx.122)

    학원 일어나기는 힘들어도 망하는 것은 순간입니다.
    차라리 딸을 어학원 강사 경험 쌓게 한 다음,
    그 딸이 자신이 생겼을때 시작해도 늦지않아요.
    그리고 어머니는 자본만 대세요.
    그래서 지분나누기를 해야지 운영에도 관여하기 시작하면 둘 사이 반드시 틀어집니다.
    저 그쪽 일하고 있습니다
    창업은 주인이 아흔아홉몫을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했어요.
    지금 대한민국은 현금 꽉 은행에 예치해야 한다더군요.
    그게 이익이라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448 거위털이불 볕에 말려도 될까요? 2 .. 2008/08/07 374
222447 손가락 절단에도 수술할 병원이 없다 9 ... 2008/08/07 823
222446 아이들이 크면 왜??? 엄마가 일하는 걸 좋아하는거죠? 30 오늘은입추 2008/08/07 2,617
222445 무슨 사이? 7 000 2008/08/07 548
222444 여러분들을 라디오 21 심야토크에 초대합니다 3 유모차부대지.. 2008/08/07 167
222443 숙제 올려주세요 6 기다립니다 2008/08/07 143
222442 대형할인마트에 베트남커피파나요 3 ... 2008/08/07 485
222441 '동방예의지국' 이라는 표현 맞는거예요? 2 궁금 2008/08/07 228
222440 <펌> 한미정상회담? 3 바오밥 2008/08/07 183
222439 회사를 옮길까요 말까요 6 갈등중 2008/08/07 477
222438 임대차(월세)계약시 부동산 대리 계약 (급해요) 2 걱정맘 2008/08/07 264
222437 정연주사장퇴임에 관한 찬반투표!!! 3 다시올려요 2008/08/07 217
222436 고1 아들과의 산도 너무 높고 골도 깊네요 31 방학이 웬수.. 2008/08/07 3,377
222435 82쿡 여러분! 이젠 오프라인서 자주봐요 13 유모차부대지.. 2008/08/07 440
222434 노원 케이블인터넷(C&M) 어떤가요? 2 노원 2008/08/07 569
222433 8월7일(木) 향이 겨레 광고리스트 - 이만큼 했습니다. 3 사루비아 2008/08/07 194
222432 <급> 방송장악 - 꼭 투표해주세요!!! 9 다시올려요 2008/08/07 240
222431 연봉이 2500이면 실수령이 어느정도 되는지요? 9 어제도 문의.. 2008/08/07 1,278
222430 [3.1운동] 부동산 사장님 앞에서 흥분하다보니 ...펌>> 7 홍이 2008/08/07 447
222429 (출근투어) 조선구독신청 6 조선폐간 2008/08/07 170
222428 간 ct 찍으려는데요 3 ct 2008/08/07 647
222427 땡전뉴스 5 서걍 2008/08/07 241
222426 승진에 직접 영향…4명 1개조 사진 찍힌 시위자 집요하게 추적 검거 11 진짜욕나와 2008/08/07 425
222425 남동향?? 남서향?? 16 고민되네요 2008/08/07 1,445
222424 오사카(간사이지방)로 여행갑니다. 꼭 사야 할 것 있으면 알려주세요~ 11 잘하고파 2008/08/07 598
222423 아기 이유식 보관용기 어떤걸 사야할까요? 3 초보맘 2008/08/07 208
222422 무식에서 탈피하려면 3 유식 2008/08/07 439
222421 고물가에 되살아난 추억의 먹을거리 1 쥐박땜시 2008/08/07 495
222420 어학원 창업 6 조언구함 2008/08/07 855
222419 비염있는데 면세점 프로폴리스 사면좋을까요? 2 .. 2008/08/07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