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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맘편하게 드시나요??

요즘 조회수 : 4,571
작성일 : 2008-08-05 14:12:12
우리 건강에 직결되는 먹거리 문제라 예민해지네요

어제 엄마들 모임에서 점심을 먹는데
참 의견이 엇갈리더라구요

냉면먹자는 의견 반
불안하니 칼국수먹자는 의견 반
(소뼈국물땜에ㅠ.ㅠ)

결국 칼국수 먹었는데..
냉면 먹고싶었던 엄마들은
너무 오바하지 말라고 툴툴거리구..

벌써부터 원산지 속여서 미국쇠고기 판매가 적발되는데
냉면먹기 참 애매하더군요

IP : 218.158.xxx.67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은정
    '08.8.5 2:16 PM (211.222.xxx.155)

    냉면 절대 안먹어요. 보이지 않는곳에서 삶아내온 국물이라니... ㅎㄷㄷ 집에서 동치미 담가가지고 거기다가 국수나 말아먹지..

  • 2. 장은정
    '08.8.5 2:17 PM (211.222.xxx.155)

    참!! 그리고 벌써 인터넷쇼핑몰에서 미국산쇠고기육수로 만든 냉면 판매 하더군요.

  • 3. 냉면
    '08.8.5 2:18 PM (122.42.xxx.19)

    먹은지 한참됐어요 안먹고 안먹여요

  • 4. 그러게요
    '08.8.5 2:19 PM (118.219.xxx.87)

    저희집은 시판되는 냉면육수(봉지에 들은 것)을 즐겨 먹었는데
    원글님 말씀대로 먹기가 꺼려지던걸요.

    참,어찌해야 좋을지 몰라서 모밀국수로 종목을 바꿨습니다.

  • 5. ..
    '08.8.5 2:19 PM (116.126.xxx.172)

    냉면이나 당면 모두 100%gmo로 만든답니다 절대 드시면 안돼요 특히 아이들은 절대 절대루...

  • 6. Pianiste
    '08.8.5 2:20 PM (221.151.xxx.201)

    이번 여름들어서 냉면 단 한번도 안먹었어요.
    아니, 5월이후로 한번도 안먹은거같네요.

    투덜대는 분들에게 냉면의 육수도 문제지만,
    면까지도 광우병 음식이라고 설명해주세요.

  • 7. 저도 찜찜
    '08.8.5 2:21 PM (58.142.xxx.6)

    냉면에 '면'도 아교라고...젤라틴이라고도 하지요...
    그거로 만든다고 하던데요...어디 글에서 봤네요.
    냉면 먹지 말라믄서....
    근데, 얼마전 어머님 생신때 고기먹으러 갔다가 분위기에 휩쓸려 한번 먹었네요. ㅜ.ㅜ
    의외로 이런거 신경 안쓰는 사람들 많아서 저 역시 참 애매한거 같아요.

  • 8. 어려워요
    '08.8.5 2:24 PM (116.120.xxx.130)

    먹고 싶은것 맘대로 돈내고 사먹기도 찜찜한것도 억울하지만
    여러사람 모인데서 나만 찜찜해서 안먹겟다고 이런저런 근거를 대기도 쉬운게 아니죠
    원래 진실은 알수록 맘과생활이 불편해지니
    대체로 외면하고 알기를 거부하게 되잖아요 ㅠㅠ
    몇달내로 해결될일도 아니고
    식당에 호주산은 호주산 맞는지??? ㅜㅜ

  • 9. 회사
    '08.8.5 2:25 PM (147.6.xxx.61)

    근처에 유명한 냉면집이 있는데 매일 그곳에 줄서있는 사람들 보면서 침만 꿀꺽 삼킨답니다.작년만해도 여름이면 수시로 가서 먹곤 했는데 이젠 찝찝해서 못먹겠어요.ㅠㅠㅠㅠㅠ

  • 10. 꼬마아줌마..
    '08.8.5 2:25 PM (211.198.xxx.193)

    저도....모밀로 바꿔야겠어요..
    주말에 마트가니 모밀국수용 육수랑 면이랑 나란히 있던데요..
    이건...괜찮겠죠........

  • 11. 빨간문어
    '08.8.5 2:25 PM (59.5.xxx.104)

    냉면이 가장 큰문제더군여....

  • 12. 청사포
    '08.8.5 2:26 PM (125.129.xxx.20)

    칼국수에도, 바지락, 해물, 멸치, 사골 등의 여러 종류가 있는데, 곧 미국 뼈가 들어오면 사골칼국수, 설렁탕도 먹기 어렵지 않을까요?

  • 13. Pianiste
    '08.8.5 2:29 PM (221.151.xxx.201)

    위에 어려워요 님께..

    근거를 대기가 쉽지않으시면, 냉면이 왜 광우병 음식인지 찾으셔서,
    아예 프린트를 해서 갖고다니세요.

    생각난김에 저도 하나 프린트해서 갖고다녀야겠네요.

  • 14. ..
    '08.8.5 2:31 PM (121.156.xxx.164)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할 땐 비빔냉면 먹었어요. 그것도 안 먹고 싶었지만요.
    근데 당면 살때 국산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건 괜찮지 않나요?
    GMO 걱정으로 원산지 국산인 것 사다 먹었는데..

  • 15. 촛불들면뭐하남?
    '08.8.5 2:32 PM (58.233.xxx.84)

    촛불집회 참석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먹는거 가리지않고 먹는 회사사람이 많다고 말하던 친구가 있어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냉면먹던 저는 냉면 언제먹어봤는지 가물가물하네요..
    이번 휴가때 호텔메뉴에 있는 호주산불고기 에라 먹고죽자 심정으로 먹었는데..맞겠죠?호주산?
    요즘 면을 달리해서 냉면이 나오던데 한그릇에 2만원가깝던데요..그래도 못미더워 냉면 못먹겠어요

  • 16. ....
    '08.8.5 2:32 PM (121.128.xxx.23)

    전 냉면, 칼국수 안 먹고 콩국수만 먹어요.. ㅡ.ㅡ;;

    나름 조심은 하지만 또 어디서.. ㅠㅠ..

  • 17. 저도
    '08.8.5 2:34 PM (118.46.xxx.23)

    초록마을에 물냉면 있길래 하나 집어 왔는데....

  • 18. 위에이어..
    '08.8.5 2:35 PM (58.233.xxx.84)

    그 친구왈~
    촛불집회 참석못해도 먹는거 절대로 가려먹으면 되는거라고 ㅠㅠ
    내 주변엔 촛불집회 참석하는 사람들 오히려 먹거리 더 따진다고 했떠니..
    자기회사사람들 촛불집회 맨날 참석한다면서도 오히려 자기보고 먹거리 너무 따진다고
    뭐라고 한다고 저에게 불만을 토로하더군요 이럴땐 뭐라 대꾸해줘야 하는지..

  • 19. Pianiste
    '08.8.5 2:41 PM (221.151.xxx.201)

    전 그런사람한테 다 알아듣게 설명해줘요.
    광우병 소고기나 GMO 옥수수가 왜 위험한지를요.

    그리구 이렇게 마무리해요.

    "나는 죽을때 인간답게 죽고싶다.
    죽을때 비참하게 죽고싶으면 맘편하게 먹거리 신경쓰지말구 걍 살던대로 살구,
    죽을때 좀 인간답게 죽고싶으면 지금부터 먹거리에 신경써라" 이렇게요. ㅎㅎ

  • 20. ..
    '08.8.5 2:42 PM (221.154.xxx.144)

    육수뿐만 아니라 면도 문제가 있었군요..
    몰랐어요..ㅡ.ㅡ

  • 21. 둥스
    '08.8.5 2:45 PM (211.220.xxx.5)

    냉면을 아주 즐기는 사람 여기있네요
    미쿡소 파동 이후 한번도 못먹었음
    어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냉면 없나요
    냉면 먹고 파요

  • 22. 절때노~
    '08.8.5 2:48 PM (210.105.xxx.253)

    5월이후로 냉면 안 먹었습니다.
    앞으로 쭉~ 먹지 않을 겁니다.

  • 23. Naver
    '08.8.5 2:51 PM (220.75.xxx.195)

    냉면이란 단어를 아예 잊고 삽니다.
    0.000001% 안에 들지 않으라는 보장 없으니까요.

  • 24. Pianiste
    '08.8.5 2:54 PM (221.151.xxx.201)

    냉면얘기에 광분하는 이유는 제가 냉면킬러기때문에.. 흑흑...

    둥스님, 한살림이나 생협같은곳에서 판매하는 냉면 드세요.....

  • 25. 냉면이야기에 광분
    '08.8.5 2:59 PM (210.97.xxx.2)

    냉면이야기에 광분하는 1인 여기 추가요.

    비냉이건 물냉이건 무쟈게 좋아하던 내가 냉면은 거의 못먹고 그나마 쫄면으로 위안을 삼는다는..ㅠ.ㅠ

    마트에서 물냉면 아무생각없이 시식한번하고는 뒤늦게 소스라치게 놀랐다는..

    게다가 어린 울 아들래미요.

    마트가면 꼭 먹는게 냉면시식, 식장같은데 부페가면 꼭 소갈비만 먹는데.. 죽겠다니깐요.

    정말이지.. 수입산 소고기 다 이메가랑 정운천이랑 뉴라이트들 입에 쳐넣어버리고 싶어요.

  • 26. 치매아짐
    '08.8.5 3:11 PM (211.215.xxx.45)

    냉면매니아인데 하는수 없이 포기하고 열무비빔면으로 위로하면서 살고 있어요 ㅜ..ㅜ

  • 27. ...
    '08.8.5 3:13 PM (221.140.xxx.173)

    저는 물냉면보나 비빔냉면을 좋아하고... 비빔냉면 먹을 때 나오는 그 육수를 사랑했는데...

    이젠 모두 끝났지요, 뭐...ㅠㅠ

  • 28. 무명
    '08.8.5 3:25 PM (58.234.xxx.51)

    ★소고기를 원료로 하여서 만드는 제품들 ==> 라면스프, 햄버거, 햄, 소시지, 돈까스 소스, 쇠고기분말과 칼슘(뼈)분말, 젤라틴이 들어간 과자나 빵(예: 쵸코파이), 등심, 안심, 갈비, 갈비탕, 설렁탕, 곰탕, 우족탕, 내장탕, 육개장, 곱창, 소고기 육수로 만든 음식(찌게, 탕, 냉면육수 기타 등등), 젤리, 젤라틴과 콜라겐이 들어간 지혈제, 캡슐 알약, 화장품, 기저귀, 생리대 등 제품, 미국산 수입 분유, 조미료(쇠고기 성분), 수혈로도 감염됨 , 수돗물로도 전염됨 *젤라틴: 소나 돼지의 지방으로 만듬.

  • 29. 청사포
    '08.8.5 3:28 PM (125.129.xxx.20)

    우래옥 순면(메밀 100%)는 괜찮지 않을까요?

  • 30. 냉면 안 먹어요..
    '08.8.5 3:37 PM (116.122.xxx.148)

    여름엔 물냉면 좋아했었는데..^^
    어디 보니까 멸치와 다시마로도 육수 만드는 집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냉면육수 만드는 방법 연구중이랍니다. ^^

  • 31. ㅠㅠ
    '08.8.5 3:38 PM (210.121.xxx.54)

    전 먹었어요.
    이젠 뼈가 들어오니 그것도 끊어야겠지요..

  • 32. 인천한라봉
    '08.8.5 3:38 PM (219.254.xxx.89)

    저도 5월부터는 냉면안먹었어요. 정말 좋아하는 겨울에 먹는냉면..
    그런데 젤라틴? 채식주의자를 위한 햄 - 이마트에서 새로런칭한듯한.. 그 햄에 젤라틴이 들어간거같은데.. 아닌가요? 그래서 채식주의 콩햄이 나왔길래 좋아라 집었다가 놓구왔던 기억이 있는데요.. 젤라틴 현 우리나라 상황에선 무서운거네요.

  • 33. 조중동박멸
    '08.8.5 3:48 PM (123.248.xxx.98)

    먹는거갖고 너무 유난떤다는 엄마들 있어요.
    그런말들으면 참 한숨나오고 그집아이들 다시 쳐다봐져요.
    의외로 의식있는듯하고 배운 엄마들도 안그런 경우 많아요. 휴우...
    내 자식이 0.0001 % 내에 들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나요.
    너무 그러지말고 먹을때 먹자라는 아이엄마들(친구조차 포함입니다. 피할수 없을 것 같아서 그냥 먹는다나요), 지금 눈앞에서 픽픽 쓰러지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게들 안이한 건가요?
    10~20년후에 내 아이가 눈앞에서 쓰러지는 상상을 해 보세요... 죽어도 하기 싫은 상상이지만.

  • 34. 절대
    '08.8.5 3:54 PM (218.233.xxx.119)

    안 먹고 안 먹여요.

  • 35. 근데
    '08.8.5 4:26 PM (116.123.xxx.245)

    너무 먹고 싶어요. ㅠ,ㅠ

  • 36.
    '08.8.5 4:31 PM (121.130.xxx.99)

    냉면완전사랑하는데 끊었어요 울가족두못먹게한답니다
    냉면아 지못미 ~~~ㅠㅠ

  • 37. ..
    '08.8.5 4:42 PM (61.39.xxx.2)

    저는 요새 소면, 쟁반모밀 이런걸로 방향전환하고 있어요~

  • 38. ...
    '08.8.5 4:58 PM (220.94.xxx.24)

    냉면.. 5월부터 전혀 안먹고 있습니다.. 모밀먹지요.

  • 39. 은미르
    '08.8.5 6:05 PM (124.53.xxx.86)

    올해 들어 냉면은 시식하는 것도 쳐다도 안봐요.
    울 부부 냉면 킬러인데.. ;ㅁ;
    정말이지 투표 한번 잘못한게 사람 잡네요..

    게다가..
    먹고 죽자가 아니라.. 이거 먹으면 미쳐서 죽는다 생각하니 고기종류는 정말이지 눈에 안들어와요.

  • 40.
    '08.8.5 6:55 PM (211.210.xxx.34)

    닭육수로 냉면만들어 파는곳이 있어요, 100프로 메밀면이라 뚝뚝 끊겨 가위도 필요없고, 대전서 꽤 유명해요, 전 거기서만 먹는데, 요거 은근 쇠고기육수보다 훨 맛있어요.
    아~ 그집 동치미랑 톡쏘는 김치 생각만 해도 군침도네요.
    엇그제도 먹었는데... 닭은 안심해도 되겠죠?

  • 41.
    '08.8.5 7:41 PM (218.238.xxx.151)

    도 안심 못 하긴 마찬가지 아닐까요
    미국산 소 부산물로 만든 사료를 먹인다면 교차오염 때문에
    닭도 돼지도 심지어는 개나 고양이 사료도 안심 못 한다고 ......

  • 42. ㅋㅋㅋ
    '08.8.5 8:37 PM (203.235.xxx.92)

    위위 음님...신성동에 있는 그 냉면 말씀하시는거지요?
    저두 그 냉면 넘 좋아해요.
    고 냉면 쓰려구 리플 읽고 있었는데...빙~고^^

  • 43. ⓧ이루자
    '08.8.5 8:51 PM (59.12.xxx.104)

    원래 시중냉면 즐기지도 않았지만, 이제는 절대 안먹죠.
    가족들에게도 교육시키기는 하는데 그다지 잘 먹혀드는거 같지는 않아요.
    제 눈 피해 몰래 먹음 저도 어쩔도리가 없어요

  • 44. 매일 2끼 사먹는데
    '08.8.5 9:47 PM (220.116.xxx.5)

    여름에는 내내 물냉면, 콩국수만 먹고 살았어요.
    그런데 올해는 물냉면 못먹고 콩국수집은 안해서 올해는 너무 힘들어요. ㅠㅠ
    안심하고 먹을만한건 집에서 싸오는 도시락 밖엔 없어요.

  • 45. breeze
    '08.8.5 10:22 PM (211.215.xxx.238)

    정말 이 더위에 냉면도 맘 놓고 못 먹고...
    미워요.

  • 46. 저도
    '08.8.5 10:35 PM (121.178.xxx.147)

    저도 저희 가족도 모두 5월부터 냉면 안먹었어요.
    정말 좋아하는데,,, 슬퍼요. 대신 제가 집에서 맨날 콩국수 냉국수 만들어대고 있네요.
    젤 걱정은 소고기와 냉면 너무 좋아하는 우리 큰딸,, 혼자 멀리 떨어져있는데 제가 맨날 전화로
    다짐을 받곤 하거든요. 먹지말라고,
    순대국도 무척 좋아하는데 요즘엔 소뼈로 국물을 내니까 먹지말라했더니 너무너무 슬퍼하더군요.
    ㅠㅠㅠㅠ

  • 47. 구름
    '08.8.6 12:49 AM (147.47.xxx.131)

    정말 냉면먹기 찝찝하죠.
    완전 SRM 부위니...

  • 48.
    '08.8.6 1:40 AM (116.212.xxx.29)

    엊그제 시부모님이 먹으러 가자 하셔서 먹고 왔어요 ㅠㅠ
    엉...냉면 이제 절대 안먹고 싶네요 ㅠㅠ

  • 49. 세상에
    '08.8.6 2:21 AM (123.142.xxx.242)

    냉면 뿐만 아니라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먹거리가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 이예요
    하지만 먹거리가 없다고 먹지 않으면 굶어 죽어요

  • 50. caffreys
    '08.8.6 9:57 AM (203.237.xxx.223)

    춘천가셔서 막국수 드셔보세요.
    쫄깃하지 않고, 자극성 전혀 없는 그 전통 메밀의 소박한 맛을요.

  • 51. 냉면
    '08.8.6 10:27 AM (222.100.xxx.46)

    완전 좋아하는데, 이젠 절대 안 먹어요. 집에서 아예 생협 냉면이랑 모밀이랑 이런 걸로 다 구비해서 집에서 해먹으려고요.. 도시락도 싸들고 다닌다니깐요.. 유별스럽긴해도 내 건강, 아이 건강 내가 지켜야죠

  • 52. 아아
    '08.8.6 11:43 AM (210.123.xxx.82)

    그 좋아하는 물냉면과 갈비를 못 먹고 여름을 나려니 죽겠습니다-.

  • 53. 냉면
    '08.8.6 12:23 PM (59.12.xxx.90)

    전 그냥 먹는데요.. 물론 찜찜하지만요.
    직장인이라 여러명이서 먹으러 가서 유난떨 수는 없으니까요.
    근데 전 항상 이상한 게 제 주변에는 다들 냉면이니 쇠고기니 신경쓰지 않고 먹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유독 82에만 오면 쇠고기문제가 아주 크게느껴지네요.

  • 54. 나쁜기억
    '08.8.6 1:18 PM (61.248.xxx.2)

    전 냉면 2인분은 기본으로 먹는데..얼마전 CJ물냉면 먹다가 애벌레 나와서...그 후론 냉면 기피하고 있어요

  • 55. 윗님들
    '08.8.6 1:33 PM (59.27.xxx.133)

    댓글 보다가 생각났네요... 닭육수 내는 냉면집...
    캄사캄사... 그나마 갈 곳이 생겨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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