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에 가야 하는 질문임을 알면서도...올립니다. -_-;
운영자님께서 이 글을 다른 곳으로 옮기셔도 할 말 없지만..
요새 여러 분들이 많이 계신 곳이라 여쭤봐요 ^^
한살림 당면을 쓰고 있는데요,
이것이 잘려 있는 당면이 아니라서 일정양만 사용할 때 많이 불편합니다.
가족이 많지 않아서 한 번에 조금만 꺼내서 쓰거든요..
결대로 찢기는 성격의 것이 아니라,
조금만 필요할 땐 가위로 잘라서 쓰는데,
제겐 엄청난 힘과 인내력을 요구하는 작업입니다. ㅜ.ㅠ
그렇다고 불려 놓으면 더 불을 거 같고,
불려서 냉동시키면 더더욱 그럴 거 같고..
다른 님들은 어찌 쓰는지 무쟈게 궁금합니다.
제게 지혜를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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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어떻게 쓰면 편리하게 쓸까요?
키톡에 가야 하지만.. 조회수 : 501
작성일 : 2008-08-05 00:04:33
IP : 211.244.xxx.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살림 당면..
'08.8.5 12:21 AM (221.141.xxx.115)그것이 참 불편한 부분이 있지요
저희집에선 잡채가 환영받지 못해가지고 이용해본지 꽤 되었는데,
당면 이용할 일이 자주 있는 편이라면 물에 잠시 불려서 가위로 자를때 부셔지는거라도 방지될 즈음 잘라가지고 냉동하는건 어떨까싶네요
잡채 해가지고 냉동했다가 꺼내서 후라이팬에 데워 먹은적 많았었는데, 입맛이 못예민해서인지 맛있었거든요
그리고 국수 형태의 간편당면도 생산지와 의견조율하며 고민중인걸로 알고있어요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농산물 지키기를 위해 사용하는 조합원들이 마음이 전달될거여요...2. 저도
'08.8.5 12:22 AM (125.182.xxx.16)한살림 당면 쓰고 있는데 한번도 불편하다고 생각 안해봤는데요.
걍 가위로 잘라서 물에 불린 뒤 삶아서 요리에 썼는데요.
가위가 안 좋은게 아닌지...수입품 가게에 가시면 닭뼈도 잘라지는
주방용 가위 있어요.3. !
'08.8.5 2:20 PM (61.104.xxx.159)저도 한살림 당면 애용자!
한 번도 불편하단 생각해 본적 없는데...
다른 당면도 거의 같은 방식 아닌가요??
저는 신문지 넓게 펼쳐 놓고 그위에 당면 한 봉지 다 꺼내서, 가위로 필요한 만큼 자른 다음
다시 원래 봉지에 집어 넣어 보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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