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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영세민 탈락
되셨다고 통보가 와서 너무 허탈해 하십니다. 두분다 칠순 노모들이어서 노동 에서 손떼시고 근근히 사시는데
이런 날벼락이 어디있습니까:? 친정엄마는 맨날 아프셔서 병원 들락거리며 사시는데 왜 갑자기 중단이
되었을까요. 남동생이 성남서 직장생활을 하기하지만 별도움은 안되고 원인이 남동생이 연봉이 삼천이
넘긴해요. 나이 마흔인데 아직 장가를 못가서 알뜰히 살림 챙기며 살지 못해서 부모님들 용돈은 안주는
모양이던데 남동생 연봉 때문에 중단 되었다고 대답합니다. 딸은 나하나인데 우리집도 도움줄 처지도
못되서 하늘이 노랗습니다..
새정부 들어서 복지부 예산을 깍는다 하던데 그 때문에 우리가 영세민에서 탈락 돼었나 십기도 해요
우리 친정 식구들 가난과 함께 평생을 살았는데 이제는 버틸 힘이 없네요.
1. 서울상인
'08.8.4 2:17 PM (122.38.xxx.20)서서히 들어 나잔아요 이명박 정부가 하는 정책 1% 대책 이잔아요..조금 더 있으면 선진화다 모다
마구 쏫아 집니다..2. 다시 작성.
'08.8.4 2:20 PM (211.209.xxx.11)원글에 연봉이 3천이 넘어서 그런다고 되어있는데 이부분은 이명박정부 들어서 복지예산이 삭제되어서그런게 아니고 원래 딸이나 아들, 사위,며느리등등 일정한 금액 이상의 금융소득이 있으면 생활보호대상자가 되지못합니다.
어쩌겠습니까.
두분이서 상의해가면서 부담하실수밖에요.3. caffreys
'08.8.4 2:38 PM (203.237.xxx.223)죄송하지만... 전 원글님이랑 약간 생각이 다르네요..
물론 원글님의 입장에서 원글님을 충분히 이해하지만요.
복지 예산을 늘리지 않고,
주어진 복지 예산을 공평하게 집행하려면
더 못사는 사람들에게 주어져야 할 것 같아요.
아들 딸 수입마저도 얼마 안되고,
장애인에, 빚에 허덕이고, 거주할 몇평남짓 방한칸 없는
밥도 굶고 그러는 절대적 빈곤에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돌아가야 하는 게 맞는 거 가타요..
그렇다고 해서 복지정책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
노인복지를 자식에게 떠넘기는 사회도 싫고요.
하지만 지금 현 상황에서는... 동생님이 부모님 용돈을
조금 드려야 할 것 같아요.4. 그런데,
'08.8.4 2:49 PM (118.32.xxx.154)노인복지연금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그것땜시 경로우대 교통비도 없앴는데...
5. ㅇ
'08.8.4 3:18 PM (125.186.xxx.143)저도 카프리님과 같은생각...
6. 동감
'08.8.4 3:34 PM (119.64.xxx.39)caffreys ( 203.237.110.xxx , 2008-08-04 14:3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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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정부가 잘못해서 원글님의 부모님이 영세민에서 벗어난게 아니라
원칙적으로 원글님의 부모님은 대상이 안되는겁니다.
부양해야할 자녀가 있잖아요.7. 전부터
'08.8.4 4:02 PM (119.70.xxx.56)딸 집사면 .
아들 월수입 120 넘으면 부모 탈락시킵디다
그래서 도시에서도 노인봉사댄가 뭔가해서 빨간 잠바입고 매일 몇시간식 일하시는분들 많고
속임수 써서 혜택 받느사람 많아요
신문에도 나오잖아요 몇억대라고
지금은 중풍으로 운전 못하지만 차 명의 다른 가족이름으로 해서
자가용 버젓하게 몰고 다니는것 다들 알지만
정작 감독기관인 동사무소에선 몰라서 그대로 ..............
그런곳으로도 돈이 세나가죠
혜택이 꼭 필요하신분들도 참 많은디
자식들이 나몰라 하는집도 꽤 되는것 같습디다8. ?
'08.8.4 4:05 PM (122.32.xxx.149)아들이 연봉 삼천 넘는데 우리가족 평생 가난과 함께 했다... 라고 하기엔 좀..
영세민 혜택.. 자세히는 모르지만 정말 몇푼 안되는거 같은데요.
연봉 삼천 넘는 아들이, 그것도 혼자 살면서 부모님께 그 정도 용돈 못드리나요?9. 한마디로
'08.8.4 9:02 PM (211.176.xxx.248)원글님의 부모님은
1. 부양의무자(자녀) 가 있고,
2. 부양능력이 있으므로(월 수입이 있으며, 장애인 등 근로능력이 없는 경우가 아니므로)
수급자의 여건을 갖추지 못하셨으므로 탈락되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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