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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국 이렇게 대처하죠!!
이자를 무는 어떤 돈도 뭐든지 쓸데 없는거 팔아 갚으세요.
비싼이자는 빨리 싼 이자로 대처해 놓으시고.
처분할 수 있는 부동산은 다 처분해 현금 확보를 하세요.
한 예로 대출이 거의 없는 어떤 인간은...그럼에도 불구..있는 집까지 월세주고 생활비가 적게 드는
작은 집으로 전세 옮겨갔어요...
쓸데없이 보험 많이 드신분.
신규보험 절대 들지마시고 쓸데없는 보험은 처분하세요.
현명한 소비.
지금은 중소기업이 무너지고 있는 시점입니다.
재래시장과 자영업자 농,어민을 살려주세요. 대형마트 이용자제!!
골드만 삭스는 한국의 경제성장률 4.4를 말했지만
한국경제전문가들은 3.7...사실은 그보다 훨씬 밑으로 보고 있죠.
이것은 현재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 중 약 30만명의 감원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남편 실직후 6개월을 버틸 자금의 확보는 항상 최선과 최악...두 경우를
다 대비해야하는 현명한 주부가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제가 비슷한 글을 썻더니
괴담 퍼트리지 말라고..어떤 분이 그러셔서 살짝 상처 받았습니다.
그분은 이번에 휴가도 못갔는데 제가 공연히 더 불안하게..불쾌하게 만든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았어요.
현실에서 눈을 감으면 그 현실이 사라지나요?
대비하시는게 옳다고 여겨지기에 드리는 말씀이고
남편에게 귀동냥으로 들은 말을 쓰는 것이니
보다 정확한 정보를 아시는 총명하신 배운녀자분들..
더 나은 방안을 제시해 주세요.
1. 이긴다
'08.8.4 9:06 AM (222.116.xxx.239)옳은 말씀
2. 동네슈퍼
'08.8.4 9:27 AM (221.139.xxx.180)대형슈퍼 이용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작은 동네 슈퍼를 주로 이용하죠. 가격 차이도 별로 안나고 아침부터 새벽까지 고생하시는 모습에 더욱 찾아가게 됩니다. 그냥 제 자신 스스로 이런것도 작은 나눔이란 생각이 드네요.
3. airenia
'08.8.4 9:40 AM (218.54.xxx.229)옳은 말씀(2)
4. 살아남기
'08.8.4 9:49 AM (125.31.xxx.45)정말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저는 벌써 몇 달 전부터 직거래장터나 인터넷으로 유기농상품만 조금씩 구매합니다.
대형슈퍼 안간지 꽤 되었는데, 확실히 생활비가 줄었어요.
언제나 긴장하며 삽니다.
저 생활수준이 아주 낮은 편은 아니에요.
버블세븐 지역에 아파트도 있고 오피스텔도 두 채 있고 대출도 전혀 없어요.
그래도 몹시 불안하네요...5. 맞습니다
'08.8.4 9:55 AM (211.38.xxx.205)살아남기님.
저희도 두 채의 아파트 중 하나를 처분해 현금을 확보하고
지금 대치동의 아파트를 월세주고 관리비가 거의 1/4정도인
작은 집으로 전세왔어요.
대출이 없는데도 현금확보를 위해 남편이 내린 결정이죠.
건강이 자신이기에 저도 초록마을에서 유기농제품을 딱 필요한 만큼씩만 구입하고
대형마트는 전혀 가지 않고 있습니다.
비슷하시네요.6. 고맙습니다
'08.8.4 10:41 AM (121.151.xxx.149)하지만요
지금 경제위기인것 다 알고있고
자신의 형편껏 지금 노력하고잇는것도 잇구요
그런데 이런식의 글은 더욱 사람마음을 지치게할수도잇다고봅니다
사람이 싫어싫어하면 더 싫어지는것이고
미워미워하면 더 미워지는법이거든요
경제적인 상황다 알고잇지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겟지만
조금은 냉정하게 바라보는것도 좋다봅니다7. 무서워요
'08.8.4 10:43 AM (122.35.xxx.119)그래도 집을 파는건 아니죠? 집이 자꾸 하락세라 속상하긴 한데...그래도 집을 팔기는 불안하고... 지금 집 전세주면 2억 넘게 받는데, 전세주고 1억 정도의 전세로 갈까봐요..그러다 이래저래 복비만 무는건 아닌지..지금 사는 동네는 유치원비마저 너무 비싸서, 다른 동네 저렴한 전세가면 이래저래 한달에 몇십만원은 이익일 것 같네요. 저희집 생활비는 정말 최소화하여 살고 있는데, 아프신 친정엄마에게 좋은 식재료 나르느라 생활비가 많이 드네요...아...힘들어요.
8. 힘내세요
'08.8.4 12:22 PM (211.38.xxx.205)강부자당과 정권에 의해 몇 달 유예될 수도 있습니다.
올해 4/4 분기까지 별 영향 없어보인다고
절대 경거망동 하지 마세요.
닥치고현금!!9. 아..
'08.8.4 7:04 PM (211.178.xxx.146)제가 올린 댓글인것 같은데요,
제목이 대란설 아니었나요?
올봄대란, 9월대란..이런 불안조장성 글을 말하는 거였어요.
도대체 어떤 근거로 집까지 팔아가며 현금만을 들고 있어야 하는지,
실천에 옮기기도 막연한 대책 아닌가요?
물론 대형마트 자체하고, 대출줄이는등의 문제나 평소에 늘 절약한다든가의 생활습관은
중요하고 항상 염두에 두고 생활해야 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해 너무 단정적인 대란설은 불안하다는 거죠.
우리모두 미래가 불안함을 느끼며 살지만,
그렇다고 다 팔아치우고 떠날 형편이 아닌바에야
그 어려움을 온몸으로 받아내고 이겨내야 하는게 아닐까요??
원글님께서 말씀하신 다가올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자는 말씀엔 동의하지만,
극단적인 대란설과 그에 대한 극단적인 대비책도 저에게는 더더욱 불안가중입니다요.10. 아...님
'08.8.4 10:08 PM (211.38.xxx.205)MBC 9시 뉴스에 나오는 9월 대란설을 불안조성성 글이라고 하시면
할 말이 없네요. 진실을 직시하시는게
싫으신가요? 님에게 불안가중을 시키지 않고 안심시켜 드리기 위해
계속 모든 사람이 현실을 외면해야 하나요?
여기에는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없는 분도 많고
있다해도 막연한 불안감만 있을 뿐 실제로 얼마나
다급한 상황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희 남편이 정신병이어서 그렇게 현금을 확보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대비를 하고 있답니다.
눈 가리고 귀 막으면 현실이 님을 비껴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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