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트에서 상한떡을 집어왔어요ㅜㅜ

쉰떡 조회수 : 670
작성일 : 2008-08-03 05:54:24
주말에 홈**에서 장을보는 편인데 사람북적이는거 싫구 밤에가면 가끔 싼물건도 있고해서 문닫기 2시간전쯤 갑니다  이것저것 장을보다가 1700원정도 하는 절편한팩이 1000원에 세일하길래 집에가서먹으려고 하나집었습니다  집에와서 정리하고 씻고 출출해서 떡 랲을 벗기는데 쉰내가 확 나는겁니다  냄새를 맡아봐도 시큼한 냄새가 강하게나더라구요  살짝깨물어씹어보니 웩!  완전히 맛이갔습니다  살짝 이상한게아니고 ...
폐점시간이지나서 가지도 못하고 1000원짜리하나때매 내일마트까지 들고갈 생각하니 짜증나구요...
그냥 음식물쓰레기통에 넣을까 말까 .. 그래도 이런건 가서따져보기라도 해야하나 ... 고민중입니다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런지요 ..  집에 어린조카가 있는데 만약 모르고먹기라도 했었담 생각하니 가슴이 철렁하네요...
IP : 125.128.xxx.2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3 8:49 AM (122.32.xxx.149)

    저같으면 일단 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전화해서 따져볼거 같아요.
    그리고 왕복 차비까지 물어달라고 하던지, 아니면 다음에 갔을때 영수증으로 환불 조치해달라고 하던지..
    꼭 떡을 가져와야 한다고 하면 그럼 냉동했다 가져가던지... 뭐 이정도 방법이 생각나네요.

  • 2. dd
    '08.8.3 6:21 PM (121.131.xxx.99)

    그런 일도 있군요 .. 황당해라. 좀 오래된 떡이었나보죠?
    왠지 마트떡은 별로 맛이 없어서 안사먹곤 했는데..
    조심해야겠네요

  • 3. sky
    '08.8.3 6:39 PM (211.202.xxx.76)

    마트에 전화하면 다음에 올때 환불해주시더라구요. 걱정마시고 고객센타에 차분하게 상황설명하시면 되더라구요.

    큰 마켓이 작은 떡집보다 환불 등이 마음이 편해요.

  • 4. ,,
    '08.8.4 9:28 AM (211.108.xxx.34)

    가셔서 꼭 환불하세요.
    저도 엊그제 파리바** 에서 빵 사왔는데(마라톤빵)
    조금 뜯어 먹다가 못먹고 바꿔왔어요.
    과발효 됐을때 나는 술냄새에다가 맛까지 시큼거리고,,,,
    원래 이런 맛인가? 하고 몇번 맛보다가
    결국 찜통더위를 뚫고 가서 다른걸로 바꿔왔네요.
    미안하다고 하면서 막 이것저것 집어주던데요?
    근데 다시 거기 안갈겁니다.
    더워도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더운데 오븐 돌리기 무서워서 사먹었는데,,,,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481 산후조리원 추천 부탁드려요..-송파 분당, 구리근처 지역 1 애기엄마 2008/08/03 190
221480 하나로센타전화번호있는지알아볼려면여? 3 하늘 2008/08/03 151
221479 의정부 부대찌게 어디가 맛있나요?(지금 컴 대기중) 6 부대찌게 2008/08/03 498
221478 .........fiber 는 알바입니다.패스하시고,댓글삭제부탁드려요(내용무) 6 노을빵 2008/08/03 196
221477 8월 1일 엘지파워콤으로 바꾸신 진진이네님~문의요 6 엘지폰 2008/08/03 351
221476 여자를 녀자라고 쓰다니 11 fiber 2008/08/03 873
221475 공정택의 당선, mb에게 위기? 5 샘터 2008/08/03 885
221474 '여자'를 왜 '녀자'라고 쓰나요? 24 fiber 2008/08/03 1,438
221473 허리수술 5 정은하 2008/08/03 357
221472 아침부터 속상해서 이것 참.. 7 어쩌라구 2008/08/03 866
221471 북한 군 "금강산 불필요한 남측 인원 추방" 6 fiber 2008/08/03 262
221470 시어머니의 행보 39 현명한선택?.. 2008/08/03 4,421
221469 이력추적농산물과 쇠고기 3 구름 2008/08/03 270
221468 지인들에게 이상황을 제대로 알리기 3 편지쓰기 2008/08/03 331
221467 82쿡을 떠납니다.(2) 38 제시켜 알바.. 2008/08/03 3,269
221466 찜통더위속에... 작물연구소장.. 2008/08/03 164
221465 휠체어 1 롤링 2008/08/03 180
221464 번역해주세요 3 나이영 2008/08/03 292
221463 스피킹이 안 될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폴리어학원 2008/08/03 930
221462 숨은그림찾기 1 윌리 2008/08/03 142
221461 마트에서 상한떡을 집어왔어요ㅜㅜ 4 쉰떡 2008/08/03 670
221460 결국 그 말이 1 개구쟁이.. 2008/08/03 305
221459 조삼모사 패러디? 7 2008/08/03 303
221458 견찰들 해도해도 진짜 너무하네요,,, 6 조계사 2008/08/03 501
221457 ****초보요리 <==쇠고기 관련 글 올리면 강퇴 8 강퇴 2008/08/03 502
221456 정말.. 무서운 초등교사 11 참... 2008/08/03 3,301
221455 주먹밥 무사히 나눠 드렸습니다. 28 deligh.. 2008/08/03 872
221454 세째를 가졌는데 저만 더 힘들어졌습니다. 7 씨알의 터 2008/08/03 1,118
221453 가뜩이나 할 일 많은 기업한테 어린 애들이나 동원하라니...(펌) 7 '건국60년.. 2008/08/03 340
221452 오늘 중앙극장 버스정거장에서의 명과 암 -게릴라시위를보며 6 쿠키 2008/08/03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