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9월을 대비하시고

[아니길 간절히 바라며]

월스트릿에선 이미 지난 봄을 예상했었는데
9월 대란설이 점점 힘을 얻네요.
이런시기에 돈이 강력하고도 유일한 힘이 될
공정택식 교육정책을...암묵적으로 지지한 소위 중산층의
앞날이 더욱 암담할 뿐입니다.

기업들이 상위 10%에 촛점을 맞추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여겨지네요.
여러분. 재래시장 이용을 넓혀야 겠어요.
서민경제가 무너져 내릴 겁니다.
우리끼리라도 뭉쳐 서민경제의 몰락을 막아야 하겠지요.

재벌의 배를 불려주는
대형마트 사용...저부터 자제하겠습니다.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어쩔 수가 없네요.
초록마을...생협...직거래.
농민과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할 수밖에 없겠네요.

개념없는거 생각하면 미워서...버려두고 싶은 맘이지만
(자영업자들 대부분 명바기 뽑은거 아시죠?)
그래도 그것이 우리모두를 위한 길이겠죠.

[디오게네스]

그런데 그게 참 어렵더군요. 조중동 안 보는 곳을 찾기가 어려워서. 그래서 차라리 조중동 보는 곳을 가느니 그냥 큰 곳으로 가기도 합니다.

[제발]

이런 위기설좀 퍼뜨리지 말아 주세요.
봄이었는데, 아닌갑다...가을인가???
이게 뭡니까..가뜩이나 휴가도 못가고 팍팍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