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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소고기 불매운동에 동참해주세요!!

희망찾기 조회수 : 554
작성일 : 2008-08-01 16:26:02
그렇게 먹기 싫다고 했던 미국산 광우병 소고기가 이제 우리 가족들의 식탁위에 오르게되었습니다.

돈 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양심없는 판매자들에게 사랑스런 우리 가족들의 생명을 맡겨버렸습니다.

이미 광주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미국산 광우병 소고기가 호주산 혹은 국산 한우로 둔갑하여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적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적극적인 소비자주권운동만이 양심없는 , 영혼이 없는, 돈의 노예인 소고기 수입업자와 판매자들에게

경종을 울릴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영세한 자영업자 이웃이 아닌, 돈만 쫒는 그런 나쁜넘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맡길수는 없습니다...

더욱 힘차게 소고기 불매운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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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회의 "美쇠고기 불매운동 전개"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08.01 15:59 | 최종수정 2008.08.01 16:06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1일 서울 성동구 육류수입업체 네르프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광범위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불매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대책회의는 불매운동 중 하나로 '장바구니 캠페인'을 소개하며 "'미국산 쇠고기 사지 맙시다' 등의 문구가 적힌 장바구니를 보급해 주부들이 이를 들고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 실무를 담당하는 관계자는 "다음주 중순께부터는 전국 각지 대형 마트에서 카트에 장바구니를 담고 끌고 다니는 '카트 끌기 시위'를 진행할 예정" 이라며 "그때까지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한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책회의는 장바구니 캠페인 외에도 ▲ 네르프 등 육류 유통업체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하도록 압박하고 ▲ 인터넷 카페를 통해 미국산 쇠고기가 포함된 식품 리스트를 공유하고 ▲ 지자체ㆍ지방의회 등과 협력해 학교급식에 미국산 쇠고기 사용을 금지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등의 방안을 내놓았다.

대책회의는 "이번 불매운동은 정부의 일방적인 조치에 대한 일상 속 저항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기존의 투쟁에 추가됐을 뿐이며 촛불 문화제나 집회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IP : 61.73.xxx.12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1 4:28 PM (219.255.xxx.59)

    앞으로도 주욱 안살겁니다
    사지맙시다
    그리고 식당가서 원산지 표시안한곳 있으면 지적하고 다음번에가도 또 원산지 표시안하면 고발합시다

  • 2. ....
    '08.8.1 4:28 PM (121.128.xxx.13)

    아직도 소고기 사는 사람이 있나요?;;

    전 한우?도 의심스러워서 안사는데요;;

  • 3. 동그라미
    '08.8.1 4:29 PM (58.121.xxx.168)

    누가 한우라고 사줬는데, 영 맛이 좀 그러길래, 혹시나 했더니, 아무래도 미국소가 우리 곁에 너무 가까이 왔나봅니다./

  • 4. 2일5일청계광장에서
    '08.8.1 4:31 PM (121.151.xxx.149)

    동그라미님글에 왜이리 소름이 끼칠까요
    이젠 어느누가 주더라도 믿을수없네요 ㅠ

  • 5. 저희집
    '08.8.1 4:35 PM (116.39.xxx.76)

    마트에서 호주산 사왔는데 안먹겠다고 했습니다.
    아쉽지만 현 협정이 정상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앞으로 쇠고기는 무조건 아웃입니다.

  • 6. 흑흑...
    '08.8.1 4:39 PM (124.49.xxx.248)

    소고기 먹고싶어요...
    6월부터 안먹었으니 2달이 되가네요 ㅠㅠ
    거의 해산물 위주로만 먹고 삽니다. 식객보다가 어찌나 먹고 싶던지 ;;;

  • 7. 마.딛.구.나
    '08.8.1 4:40 PM (220.78.xxx.58)

    쇠고기 끊었어여~~

  • 8. ....
    '08.8.1 4:47 PM (121.128.xxx.13)

    요새 같아서는 미운 사람 있으면 갈비 사서 보내야 겠군요.. ㅇ-ㅇㅋㅋㅋ

  • 9. 혜진군
    '08.8.1 4:49 PM (211.49.xxx.53)

    저두 소고기 안먹여요 울아들 소고기 대장인데
    등푸른 생선 먹이고 있어요
    먹어도 대형 마트나 백화점서 아들줄꺼만 사옵니다--:

  • 10. 소고기
    '08.8.1 5:00 PM (125.190.xxx.32)

    안사먹은지가 언제인지도 잊어버렸네요. 미쿡산소고기 협상했을때 부터 인것 같네요.
    우리아들 소고기 먹고싶다고 하는데.. 시중에 파는거 아무리 원산지 표시한다고 하지만
    대충대충하는 식당들 많아요. 지키지 않는 곳도 있고 믿을수가 있어야죠.

  • 11. ....남
    '08.8.1 5:06 PM (221.148.xxx.225)

    전 사골이나 곱창 사서 보낼랍니다..ㅋㅋㅋ

  • 12. 말랑벌레
    '08.8.1 5:13 PM (222.112.xxx.213)

    저도 쇠고기 구경한지 까마득하다능...요즘 쇠고기 생각이 폴폴나서 한우를 축산농가로부터 직거래 양식으로 구입할만한 루트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불매의지 확실한 1인~! 미쿡 거대기업형 광끼다분한 인위생산식 쇠고기 느무느무 싫어요.

  • 13. 저도
    '08.8.1 5:33 PM (121.88.xxx.149)

    쇠고기 안먹은지 꽤 됐네요. 물론 한우도 못미더워서 더욱...
    며칠전 티비 보는데 한우 농가에서 소를 키우면 키울수록 밑진다고
    내다 파는데도 안팔린다고 하면서 소가 눈물흘리는 거 보는데
    소가 자기가 팔린다는 거 알고 있는 모습에 너무 슬프더라구요.

    되도록이면 고기 안먹을랍니다.

  • 14.
    '08.8.1 5:36 PM (58.225.xxx.204)

    이미 불매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생협고기만 먹고 있어요.
    단지 걱정되는 것은, 우리가 불매해서 안팔린 미국소가 2차시장으로 넘어가는 것뿐.
    재고고기들이 영세식당이나 육가공품이나 조미료나 과자의 시즈닝으로 재등장하는 것은 어찌 막을지.-_-

  • 15. ....
    '08.8.1 5:46 PM (121.128.xxx.13)

    엘님.. 일단 한 5년 최대한 버텨 보는 거죠.. ㅠㅠ..

    그러다 보면 광우병 환자가 발병하든.. 대텅 선거가 돌아오든 하겠죠 ㅠㅠ..

  • 16. 돼지고기도
    '08.8.1 8:33 PM (211.204.xxx.175)

    끊었어요. 야채만 먹으니 자꾸 허기지는 것 같긴한데 소화도 잘 되고 속이 너무 편해요.
    쓰잘데 없는 군살도 빠지는 것 같고 현재까지는 좋네요.

  • 17. 이미 끊었답니다
    '08.8.1 10:01 PM (116.122.xxx.146)

    일단은 고기 먹는 회수가 급격하게 줄었어요.
    구입해도 꼭 생협에서 하구요.

  • 18. 돈데크만
    '08.8.2 1:54 AM (211.54.xxx.67)

    거의 안먹는다는..일단을..두발달린걸로 선회하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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