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명세서가 오면 지출영수증 확인하고 버릴까요?

[영수증처리]

카드지출영수증 모아둬야하나요?
연말정산때 필요한가요?
각종 공과금영수증들 교통정리를 해야겠는데,
버려야하는지, 모아둬야하는지 헷갈리고,
알뜰히 현명하게 살림사시는 분들보면 참 부럽더군요.

버려도되는 영수증, 모아둬야 하는 영수증등 좀 알려주세요.
무늬만 주부(?)입니다.^^

[미래의학도]

걍 확인 하셨으면 버리시는게 좋죠;; 근데 공과금 영수증은 5년동안 보관하는게 좋죠;;
저도 된통당한게 있어서리... 돈내도 돈내라고 자꾸 청구서 보내는데;;
금액큰거는 보관하시구요(그래봐야 1년이면 2-30장정도니..)
카드영수증은 통장인출 되면 버리셔도 좋죠

[Happy-Cost]

그냥 다 모아두세요.
일단.. 카드지출 영수증하고 월말 카드 청구서부터 대조해 보시구요.
제 경우 1년에 꼭 1번씩은 금액이 상이한 건이 발생 하더이다. 허허~
공과금 영수증도 꼭 모아 두시구요.
만약 전산상의 오류 등으로 해당 기록이 삭제되었을 경우
향후 몇년안에는 해당 영수증을 제출하셔야 할 의무가 있으십니다.
이때 영수증이 없으시면.. 다시 내셔야 하구요. -ㅜ

저는 카드명세표에 해당 카드 청구서를 순서대로 모아서 철해두는데요,
나름 아주 유용합니다.
특히 안경같은거 하실 때는 별도의 서류 없이 카드 청구서만으로도 연말정산 공제가 가능하므로
꼭꼭 챙겨두시구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는]

수기로 쓰는 가계부로는 금전출납부를 사용하는데요.
매달 쓰고 뒷 남은 공간에 공과금 영수증과 카드 영수증을 붙여놔요.
아주 일반적인 현금영수증이나 일반 지출영수증은 그냥 확인하고 버리고요.
과태료나 일반 공과금 및 카드 영수증은 붙여둬요.

지금은 그런일이 거의 없지만 예전에 카드가 이중으로 결재되거나
한두달 후에 쓰지도 않았는데 재청구 되거나 하던 사건들이 많아서
혹시나 해서 붙여둡니다.

공과금은 매달 비교를 위해서 붙여두고요.

[저는]

한달동안은 그냥 모아둬요!~
그리고 카드명세서 나오면 카드쓴거랑 맞춰보고 그러고 이상없으면 한달 단위로 그냥 버려요.
놔둬야 쓸데도 없고 또한 년말정산은 카드회사에서 알아서 잘 보내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