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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30수수설...이명박 게이트로 번질것임....

귀성 조회수 : 996
작성일 : 2008-08-01 02:14:25
[속보] 30수수설...이명박 게이트로 번질것임....


이것이 김윤옥씨 비리인가?

아니면 이명박의 비리인가?

이번 30억 수수사건의 브로커로 지목된

김종원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그와 이명박은 아무관계가 없을까?

함 뒤져봤다...


올해 초 주간 동아 기사중에서....

[주간동아]

중략....

대중교통체계 개편 실무를 맡았던 서울시의 모 과장은 “작업복 차림으로 회의실에 들어가 부시장과 국장들이 있는 자리에서 직접 이 시장에게 보고한 적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그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의사결정을 했기 때문에 밤낮 없이 일하는 가운데서도 “신이 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나는 누구를 불러서 묻기보다 현장부서에 가서 묻고, 또 바로 거기서 결재하는 편입니다. 결재는 생산의 과정이요 수단에 불과한데, 그것이 권위와 격식에 치우치면 안 되겠죠. 요즘 같은 컴퓨터시대에 차트를 만드는 일이 있는데, 그게 군사문화가 아닌가 생각하는데 빨리 없애야죠.”(1992년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현장주의로 관료보다는 전문가나 현장 실무자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지하철노조 정연수 위원장은 이 당선인의 현장 중심주의를 높이 평가한다. 2006년 서울메트로의 중점투자사업에 85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이 당선인은 “회사가 노조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면서 사업의 우선순위를 매겨라”고 지시했다. 정 위원장은 “이 당선인은 현장에 가장 가까운 근로자들의 의견에서 얻을 것이 더 많다는 사실을 잘 아는 듯했다”고 말했다.

결론은 내려졌다, 따르거나 그만두거나!

저돌적인 추진력. 이 당선인의 최대 장점으로 꼽히는 이 특성은 그가 건설회사 경영자로 오래 일하면서 터득한 후천적 자질인 듯하다. 실제 그의 추진력은 여러 사업을 통해 일종의 ‘신화적 카리스마’까지 획득했다.

그의 저돌적인 추진력을 빗댄 흥미로운 일화가 있다. 서울시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된 내용이다. 이 당선인의 서울시장 임기 중반부터 추진된 신청사 건립은 이 당선인의 관심 사항이라기보다 여러 건물에 흩어져 이산가족 생활을 하고 있던 서울시 공무원들의 숙원사업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청계천 복원과 대중교통체계 개편 프로젝트를 통해 “이명박이 한다고 하면 된다”는 공감대가 서울시 공무원들 사이에 형성됐다. 이에 서울시 공무원들이 이 당선인에게 서울시를 떠나기 전 신청사 건립을 추진해달라고 간청했다는 후문이다.

추진력과 관련한 그의 일화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줄곧 이 당선자의 오른팔 구실을 한 백용호, 강만수 원장 시절의 서울시정개발연구원(SDI) 연구원들에게 “열심히 일하면 충분히 보상하겠다”면서 “나만 따라오면 내가 다 책임지겠다”는 식의 말을 직접 건넨 일은 유명하다. 그러나 이 같은 추진력의 밑바탕에 결론을 뒤집지 않는 이 당선인의 뚝심이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서울시 공무원들은 오래전부터 필요성은 제기됐지만, 여느 서울시장들이 실천하지 못했던 대중교통체계 개편은 이 당선자 특유의 추진력이 없었다면 이뤄질 수 없었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취임 20일 만에 음성직 당시 중앙일보 전문기자에게 대중교통 혁명의 사령탑을 맡겼고, 취임 두 달이 갓 지난 2002년 9월11일 ‘서울 교통시스템 개편 검토안’을 발표한 것이다. 이 안에는 버스전용중앙차로제 실시, 버스노선체계를 간선·지선으로 바꾸는 것 등 현재 시행 중인 정책 대부분이 포함됐다.

그러나 서울시 안팎의 반발도 만만치 않았다. 버스회사들이 “경영권을 서울시에 뺏기게 된다”며 준공영제에 극렬히 반대했고, 서울시 공무원들조차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 이 당선인은 이러한 난관을 정면돌파했다. 반대 입장을 보이는 교통국 소속 공무원들을 다른 부서로 발령낸 뒤 그 자리에 새로운 사람들을 앉혔다. 그리고 버스회사들을 대표하는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의 김종원 이사장을 수시로 만나 설득을 거듭했다. 다음은 김 이사장의 회고.

“2003년 내내 이 당선인을 수시로 만났다. 거의 독대였다. 관계부처 공무원도 배석하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하자는 것이었다. 서울시장 집무실에 커다란 원탁이 있는데, 마주 보고 앉는 게 아니라 바로 옆자리에 앉으라고 하고는 직접 그림, 도표, 수치 등을 적어가며 열정적으로 대중교통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 열정과 뚝심에 결국 설득당했다.”

이하 생략...

즉 2003년 부터 김 이사장과

이명박은 수시로 독대를 하는 사이였고

김이사장은 대선때

'2007 대선 교통연대'라는 조직을 만들어 '이명박 지지' 활동을을 벌였었다.

어떻게들 생각하시나...

이것이 과연 70먹은 노인네가 저지른 비리일까?

아니면 권력의 핵심인 이명박과 김옥윤의 비리행각일까?

진실은 곧 밝혀지리라...

난 검찰수사를 두눈을 부릎뜨고 지켜보리라...



사족

누군가 이명박 서울시장당시

시내버스노조 파업과 김종원씨의 취임

그리고 서울시의 조치등등을 잘 뒤져보면

이번 비리의 윤곽과 김씨와 이씨의 부적절할 관계가

다 튀어 나올수 있으리라 본다.

------------------------------------------------------------------

알바들이 지롤해서

제목을 더 노골적으로 바꿨습니다.

이명박게이트 곧 개봉 박두....


솔직히..

브로커가 이명박과 친한 관계라면

김윤옥에게 포커스가 갈것이 아니라

이명박이 포커스가 맞춰져야하는것 아닌가?

이 사건은 게이트급 수준으로 퍼지게 될듯....


내가 볼땐 김종원이 70대 노인한테 공천을 부탁할 이유가 전혀 없다. 이명박 김윤옥과 벌써 돈독한 사이 였을 테

니... 즉 김옥윤이 돈을 받는 차명계좌가 사촌의 계좌였고 이가 밝혀진 사건이 아닌듯 싶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151128
IP : 121.162.xxx.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08.8.1 2:23 AM (61.109.xxx.205)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151128

  • 2. 과연...
    '08.8.1 2:32 AM (211.195.xxx.221)

    bbk도 눈 감아주었던 국민인데
    이명박게이트요??
    다 튀어나올 수 있을까요?
    (너무 비관적으로 써서 죄송해요ㅠㅠ
    교육감 선거 이후로 삽질 모드라...)

  • 3. 휴....
    '08.8.1 3:09 AM (211.187.xxx.30)

    정말 껀수가 한둘이 아니어야 말이죠.
    윗분 말씀처럼 bbk 도 소용없는데...=.=

  • 4. 사기꾼이야...
    '08.8.1 5:50 AM (61.79.xxx.201)

    명박은 사기꾼이죠. 그런 사기꾼을 뽑은 이가 바로 우리 국민이죠.. 한심합니다.
    서울시교육감선거보면서 더 당해봐야.... 정신차리겠죠. 좃선에 눈과 귀, 머리까지
    차압당한 대한민국꼴통들....이야.....잘 살아봐라라고...에고... 그냥
    한심해서 쓰는 글입니다.

  • 5. 뒤져보면
    '08.8.1 7:08 AM (116.36.xxx.16)

    한 두가지가 아닐 것 같아요. 계속 이어서 나와야 할텐데....

  • 6. 운짱수근
    '08.8.1 7:18 AM (221.200.xxx.249)

    KBS 뉴스 못 봤나요 ?

    30억사촌언니, 이건은 청와대가 검찰에 고발한 겁니다.

    MB가 고발한 거라고요...

    그럴수는 있겠네요. 그 이사장이 MB에게 말하자, MB가 부인에게 확인한 이후에 고발한 것 일 수는...

  • 7. 구름
    '08.8.1 8:32 AM (147.47.xxx.131)

    청와대가 고발? 이사람아... 청와대에 있는 민정수석이 검찰간부지.
    그러니 이런 검찰 사건이 있으면 청와대에 신고를 당연히 해야되는거야.
    글구 청와대가 내가 신고햇다네. 하면 끽소리 안하고 검찰은 말 안하는거지머.

    참 외눈박이는 무조건 이메가를 찬양해서 큰일이야.
    노무현때는 말이야 민정수석과 법무장관을 검찰출신을 임명하지 않았다네.
    그만큼 검찰과 거리를 유지한거지. 멀 알고 떠들어야지..

  • 8. 짐작해봄
    '08.8.1 11:50 AM (122.32.xxx.81)

    정의로운, 열혈 검사가 맡아 수사하는 사건이 아니라면,


    이건은 비리 사실이 드러나 비리 근절을 위해 사법처리 된것이라기 보다.

    김윤옥 여사와, 사촌 사이가 나빠서, 아마도,꼴보기,싫어서,

    사법처리 진행시킨 것이라 생각합니다.

    명백히,드러난,사실도,

    왜곡하고,숨기고,무시하는,정권인데,

    이만한,사실숨기기가,어렵겠어요?

    당사자들이,떠벌리지도,않았을,터이고,

    주변,반대론자들이,떠벌린것도,아니고,

    사법기관에서 감지한 것도 아니면,



    사촌이,돈을,받고,대통령,부인에게,직접,청탁을,요구,하다,

    원래,사이가,안좋은,관계로,

    사촌의,요구를,

    무시하고,거부하다,

    사법처리,시켰을테지요,

    BBK등,대통령,자신의,문제도,검찰이,스스로,불법사실을,제대로,수사하지,않고,눈감는,판에,

    웃기는,코메디,한판인 듯 싶습니다.

  • 9. 스치미
    '08.8.1 11:55 AM (121.129.xxx.151)

    게이트는 오버아닌가요? 명박이 연관됐으며 공천을 못받을리가 없잖아요. 그냥 사기사건인거 같은데...쩝...늙은 아줌마가 통도크지.

  • 10. 에고...
    '08.8.1 2:07 PM (147.6.xxx.61)

    과연 수사나 제대로 될까요?

  • 11. 떡검
    '08.8.1 3:02 PM (59.11.xxx.73)

    떡검에 견찰에.. 흠흠.
    이런 돈야그 나올줄~~ 다들..몰랐던겐가? (나 요즘..왜 이리 까칠해지는건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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