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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헌옷 모으는 호후입니다.

호후 조회수 : 729
작성일 : 2008-07-31 12:17:20
안녕하세요.
헌옷 모으는 호후입니다.

어제는 간짬뽕에 잘 어울리는 오뎅을 발견했네요.
초록 마을에서 나오는 오뎅인데... 신당동에서 먹던 것 처럼 얄핏하니...
잘 어울립니다. ^^*

82는 계속 오고 있었는데
간만에 글 올립니다.

http://cafe.naver.com/sharethings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헌옷 등등 잉여 물건을 보내는 공간입니다.

새로 오신 분들이 많아서 한번 알려드리려고 글 썼어요.

지금도 꾸준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계십니다.
요즘은 평택에 주로 보내는데요 한번쯤 취재?나갈까 생각중입니다.
이 여름이 다 가면 말이지요.

요즘엔 여행글 대신 국내에서 알콩달콩 살기위한 글 위주로 올리고 있습니다.
심심하실때도 들르시면 안 심심하실꺼에요. ^^*

옷장 정리하실때 잊지 마시고 생각해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22.36.xxx.1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미;;
    '08.7.31 12:37 PM (222.103.xxx.67)

    관심있어도 개이버라서..

  • 2. 호후
    '08.7.31 12:48 PM (122.36.xxx.144)

    그러게요. 저도 카페를 옮겨야 하는게 아닌가 고민하고 있답니다;;;

  • 3. ..
    '08.7.31 1:33 PM (203.248.xxx.46)

    외국노동자 무서워요

  • 4. ...
    '08.7.31 1:36 PM (116.32.xxx.250)

    외국 노동자 무서워요. 22222222

  • 5. 윗분들..
    '08.7.31 2:16 PM (210.96.xxx.223)

    농담이신가요? 외국인이라서 무서운가요? 3D직종 노동자이기 때문에 무서우신건가요? 그들이 만약 의사, 변호사였다면 두렵지 않으셨을가요? 그들이 백인이었다면, 영어를 하는 사람들이었다면 반가웠을가요?

    우리가 하기 싫어하는 일, 적은 노임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오신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고향에 가족두고, 생활비 아껴서 송금하는 일이 낙인 분들이 대다수여요.

    얼마나 많은 한국인들이 세계 곳곳에 나가있는지 생각해보셔요. 연예인, 정치인, 사업가 외에도 채소장사, 청소부, 경비원, 세탁소 남들 달가워 하지 않는 일 하시는 분도 많아요. 만약 당신께서 피치못할 사정으로 외국에 나가 열심히 일하는 데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외국인 노동자 무서워요"라는 말을 접하게 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 6. ..
    '08.7.31 2:52 PM (203.248.xxx.46)

    물론 일부 불법체류 노동자들이 한짓거리이기도하지만 양주에서 발생한 여중생 살인사건,,,
    방글라데시 노동자가 어린이 성폭행50여차례...평택에서태국노동자 고용주살해 불태운엽기행적............이런기사 보면 외국인노동자 안무서우신가요???

  • 7. 글쎄..
    '08.7.31 2:57 PM (128.134.xxx.85)

    외국인 노동자의 범죄율이 우리나라 사람보다 높나요?
    그게 정말 궁금해요..
    그들 중 범죄자가 있긴 하지만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대부분은 우리와 같은 인종, 같은 민족인데요..
    뉴스에 나오는 범죄로 그 모두를 매도해서는 안되죠.

    그나저나 호후님..
    집에 아기 옷은 많이 있는데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아기 옷도 도움이 될까요?

  • 8. 풀빵
    '08.7.31 3:17 PM (61.73.xxx.169)

    윗님, 계절 상관 없이 남녀 성인 옷, 유아복 모두 도움이 된답니다. 기타 생활용품도 보내드리면 새로 이주해 온 분들께 도움이된다고 합니다. 저도 올 초에 옷이랑 이것저것 추려 보냈어요. 이번에 날 좀 시원해지면 한 번 더 정리해서 보내려합니다.

  • 9. ..
    '08.7.31 3:24 PM (211.215.xxx.190)

    외국인 노동자 절대 안 무서워요.
    제가 외국인에게 한국어 가르쳐요.
    정말 안 무섭답니다,.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그나라 국민일 뿐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미군 범죄는 다 어떡하구요?

    전 베트남, 중국, 몽골 등 학생들 가르치는데요
    정말 착해요. 간혹 성향이 강한 학생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이는 개인적인 성향입니다.
    편견을 좀 안 가졌으면 해요.

    현장에서 착취 당하는 거보면 같은 한국인으로서
    정말 부끄러워요.

    학생들이 상담을 많이 하거든요

  • 10. 범죄율로
    '08.7.31 3:47 PM (210.96.xxx.223)

    보자면, 같은 한국사람이 더 무서워요. 연쇄살인범, 모녀 살해범, 유아 납치 살해범 거진 한국인이죠. 미군은 어떻습니까? 노동자 아니더라도 술취해 행패부리는 기사 심심찮게 나오지요. 마약범이 원어민 강사들로 둔갑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고요.

    "외국인 노동자 무서워요"라는 일반적인 도장을 찍을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 11. 저두
    '08.7.31 3:47 PM (218.148.xxx.12)

    2번정도 보냈는데.. 마음이 뿌듯한게 좋더라구요~~~

  • 12. 어디로
    '08.7.31 3:55 PM (222.237.xxx.140)

    보내면 되나요?주소가 없네요.회원가입안하면 못 보내나요?

  • 13. 풀빵
    '08.7.31 4:09 PM (61.73.xxx.169)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mart&page=2&sn1=&divpage=20&sn=off&s...

    호후님께서 장터에 주소 올려놓으셨어요

  • 14. ...
    '08.7.31 6:06 PM (121.130.xxx.147)

    예전에 <다큐3일>이던가... 외국인 노동자 얘기들이 나왔었는데, 참 맘이 짠했습니다.
    태안 자원 봉사도 하시던걸요.

    저도 옷 정리좀 해야 하는데, 남 주기도 미안한 옷들이어서, 매번 고민하네요.

  • 15. dd
    '08.7.31 9:50 PM (221.140.xxx.30)

    아가옷두 상관없다고 하던걸요~ 이주노동자 가족들도 있어서 아가옷도 좋다고 하셨어요.
    저도 겨울옷 정리때 엄청 보냈는데 이번에도 집정리할겸 다시한번 집 뒤집어야겠네요

  • 16. 전에
    '08.8.15 8:39 PM (24.82.xxx.184)

    한국인도 베트남 참전해서 몹쓸짓 많이했죠.
    외국에서 한국인들이 사고 치는 경우들도 있답니다.
    사람마다 다른거지, 그 사람들이 특별히 나쁜 건 아니죠.
    윗분들 말씀대로 범죄율로 보면 한국인이 훨씬 더 나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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