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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패배감이 빠질거라면 지금당장 물러서라

말하지마라 조회수 : 395
작성일 : 2008-07-31 10:35:29
제목을 너무 과격하게 써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지금딱 제 마음이네요
선거는 패배할수도있고 승리할수도잇습니다
아니 그어떤것이든 다 마찬가지이죠
그런데 한번 실패했다고
한번 안되었다고 해서 이나라를 떠난다는둥
우리국민들은 희망이없다는 둥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패배감에 빠져서 되는것이 무엇일까요
지금은 우리는 앞으로 나가기만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래야지 이길수있죠

저번 보궐선거때 우리가 이겼지요
지금은 졌지요
이렇게 이길수도 잇고 질수도잇는데
이길때는 힘이 펄펄
질때는 눈물 펑펑
쏟는것이 얼마나 무의미한지요

패배감은 패배감일뿐
우리에게 아무런도움이안됩니다

그렇게 쉽게 패배감에 빠진다면 그어떤일을 하겟습니까

패배감에 빠져서 여기에 글을 쓰신다면
오늘하루 푹쉬고 잠도 푹 잠을 주무시고 편하게 있다고 오시라고하고싶습니다

민주는 그렇게 쉽게 편하게 오지않지요
그렇게 편하게 올거라고 생각햇다면
다시생각하세요
어떤것도 조그만한 희생으로 되지않습니다
더한 희생으로 우린 민주를 만들어내면됩니다

왜 패배감에 빠져있는지도 한번 생각해보십시요
그건 다 내속에 잇는 명박스러움이 있을테니까요
내 명박스러움을 먼저 떨쳐내면 좋겟습니다

IP : 121.151.xxx.1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31 10:37 AM (220.122.xxx.155)

    패배감에 빠지지 않습니다. 저들의 행태를 보고 전투의지가 더욱 불타고 있습니다.
    다음선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2. 저도 더욱 힘이나요
    '08.7.31 10:39 AM (125.142.xxx.176)

    앞으로 할일들이 더 많구나..

    더욱 힘내 질기게 가야지...

    내 일생 동안, 정진하리...

  • 3. 경민맘
    '08.7.31 10:42 AM (118.46.xxx.23)

    물론 실망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우리가 처음 촛불을 들면서 다들 예감했듯이 쉽게 끝날 일이 아닙니다.
    질긴놈이 이기는거 아니겠습니까?
    조중동의 세뇌가 몇십년입니까?
    촛불 드는거 몇달로... 세상이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을꺼란거 모두들 알고 시작한 싸움입니다.
    이제 실망하는 마음은 접고 새롭게 전의를 다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모두 홧팅 합시다 ^^

  • 4. 전혀!
    '08.7.31 10:42 AM (61.79.xxx.105)

    이상무!!!!!!!!!!!!!!

  • 5. 저는
    '08.7.31 10:45 AM (211.111.xxx.114)

    강남 3구 몰표에 의해서 공정택이 되는 것을 보고 기가 막혔는데요.. 25개구 중에서 주경복이 17개구에서 앞섰고 8개구가 공이 앞섰는데, 그 8개구 중에서 강남 3구에서 몰표가 나오고 나머지는 공이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전체 투표율이 15%일 시, 강남구는 20%투표하고 그중 60%가 공을 찍고 20%가 주경복을 찍었어요.. 다시 한번 강남교육감 공정택임을 확인했습니다. 사람들이 좀 더 사실을 알 기회를 준 선거였다고 생각합니다..

  • 6. 지두
    '08.7.31 10:46 AM (59.10.xxx.235)

    한바탕 하하하하~~~~~~~~~~~~로 상황 마무리.

  • 7. 불나방
    '08.7.31 10:54 AM (124.53.xxx.5)

    으으~~~시베리안허스키!!! 서와강은 뒤지게 투표하는데, 왜 그외지역은 그러냐고!!!!!!!!!!
    이만큼 당해봤으면 악을 쓰고 해야지, 도데체 누군 뒤지게 전화해 대고 누군....
    아, 패배의식이 아니구 불나방같은 국민이야, 자꾸 불빛을 향해 덤비는...

  • 8. 언제나 봄날
    '08.7.31 10:54 AM (59.18.xxx.160)

    저들의 조직적인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이정도면 선전한겁니다.
    다시 힘~~ 아자~~

  • 9. 저들은...
    '08.7.31 11:09 AM (61.98.xxx.148)

    승리 했다고 자축하기엔 한마디로 쪽 (? ) 팔릴것 같은데요 그난리 피우고 좃선 과 강남나라의 전폭적 지지에도 아슬아슬 하게 몇표 더 얻었다고 ...

  • 10. 명중이네요.
    '08.7.31 12:21 PM (59.7.xxx.101)

    내안의 명박스러움...
    죽어도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분명 있습니다.
    님의 지적이 아픕니다.

  • 11. 다시
    '08.7.31 1:38 PM (59.6.xxx.54)

    힘내야지요. 으랴차챠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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