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에 목숨거는 사람들이 부자인가요

[이해난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진짜 부자라면 유동성 자산이 많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종부세 정도는 껌값처럼 낼 수 있어야 부자 아닌가요?
10원 한 장에도 벌벌 떨어서 부자가 된 사람이 아니라면 말이죠.
아무튼 이번 교육감 선거 결과 충격적입니다.
강남, 서초의 높은 투표율과 지지율.
난감함을 느꼈습니다.
강남에는 임대아파트 반대 운운한 것이 오히려 먹혀들어갔다고 봅니다.
정말 부자가 아니라 부자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찍어준 것 같네요.
명바기에게도 부자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몰표를 준 것이었죠.
참 어리석은 사람들이죠.
부자되게 해 줄거라고 믿은 사람들이 더욱 자신들을 가난하게 만들텐데 말이죠.
명바기가 이롭게 하고자 하는 부자는 자신들이 생각하는 그런 부자가 아니라 거의 재벌급 부자들인데 말이죠.

[ㅜㅜ]

너무 이기적인 사람들이죠...
자기 아이는 어떤 환경에서 어떤교육을 받는지 진정으로 생각을 했는지...에혀~~

[운짱수근]

아마 각지역에 특목고가 들어서면, 강남지역의 집값이 높은 가장 큰 이유인 학군이라는 요소가 그 힘을 발휘하지 못해서... 집값의 평준화가 이루어 질 것입니다.

강남의 학부모들은 강남 집값이 떨어지는 것을 감수해서라도, 자식들이 더 좋은 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인 듯 합니다.

[...]

서울시민은 제주도민보다 생각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머리에는 온통 집값밖에 안 들어있는 시민들이다.

[돈데크만]

정말 이기적인 사람들이죠..ㅡㅡ;;

[운짱수근님]

난독증 있으신지?

[...]

강남아이들 몇%가 특목고, 자사고 가는지?
구마나 하나씩 있는 그 학교가 과연 가치가 있는 학교인지?
돈자랑하고 싶은 욕구가 이런 결과를 만들었다.

[ㅉㅉㅉ]

냐하하하하하 ~~~~~

원글님 죄송해요.
저도 동감입니다.
누구 때문에 기가차서 과하게 웃었습니다.

[서울시민]

어리석으면서 이기적인 사람들....

이번 선거에서 공정택이 그랬다죠...
강남 아이들 강북으로 학교가는 일 없도록 하겠다고...
그거였던거죠..

[ㅎㅎ]

운짱수근님 님 운짱수근 그냥 나두세요 제이제이에요^^

내집한칸가지고있는것이 어찌될까봐 전전긍긍 하는모습보면 참 안쓰럽죠 그렇게 살기힘드니 그렇겠지만 그런것보면 지방사는 제가 참 좋습니다
그렇게 물질에 젖어서 살지않아도 되니
그놈의 집값이 뭔지

서울사람들은 그집값에 벗어나지못하면 한나라당 없어지지않습니다
경상도 욕할것 없지요

[운짱수근]

왜 가만히 있지? 한번 또 반박해보시지

[우리사이벽은안되요!]

강남 주민들 일부는 정말 딴나라딴세상 사람들 맞아요..

하지만 싸잡아 비난하긴 일러요.

그들중 일부를 제외하고는,우리가 비난할 대상들이 아니라

설득하고,깨우쳐가야할 국민들입니다.

[운짱수근]

누가 난독증이 있는지는 어제 선거가 말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5 대 1에임에도 불구하고 이긴 어제의 결과를 생각하면, 참 뿌듯합니다.

[....]

설득하고 깨우칠 필요 없이 값싸고 질좋은 고기들 많이 드셨으면 좋겠어요..

막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

강남의 인구가 얼마나 많았는지 한번보시오.

[헐]

우리나라가 OECD국가중 청소년 자살율 1위입니다. 암튼 좋은건 다 꼴찌, 안좋은건 1위인데, 강남에서 자살하는 애들 꾀 나올것 같습니다.
지들 부모들이 집값올라갈것 같으니까 공씨 뽑은건데(평준화 없어지면 강남집값은 더 오를게 뻔하구요) 집값이랑 자식목숨 바꾼 인간들 얼마나 잘사는지 두고 보죠. 진짜 저주하고 싶네요. 이러면 안되는데...T.T

[돈데크만]

어지간히 뿌듯하겠따.....인간들이 얼마나 밀집해서 살았으면 그렇겠나...쪽팔린다 정말..

무슨 북한 선거 하느느것도 아니고..ㅡㅡ;;15.2%의 투표율에...젊은 사람들 다들 휴가가고...노친네들....거동도 잘 안되는...꼬부랑 노친네들 나와서 투표하는데...ㅡㅡ^

이선거도 아마 계락적인거 같단 생각이...꼭 선거때 보면...새벽같이 나와서 선거하는사람들...밤잠 없는 노친네들...

[jk]

그게 왜 난감하고 그게 왜 어리석은건가요?
당연히 자기 이익을 위해서 행동을 할 권리는 있지요.

그리고 그런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돈도 없는 주제에.. 아니 특목고 보낼 능력도 안되면서
투표 안하러간 사람들이 더 난감하고 어리석은거죠.

특목고가 늘어나면 좋을거 같나요?
한국 대학진학률 엄청나게 높습니다. 80년대와 그 이전에만해도 대학생은 특별하게 취급받았습니다. 왜냐면 대학생 자체가 많지 않았기에
지금은 개나소나 다 대학다닙니다.

그래서 대학이 늘어서 좋아졌나요?
특목고가 늘어서 좋아지는건 특목고를 설립하는 사람들 뿐입니다. (돈을 많이 벌수 있음. 학교는 사실상 엄청난 장사가됨)
특목고 내에서도 서열이 강해서(마치 지금의 대학서열처럼) 좋은 특목고 다시 말해서 지금 인기있는 특목고를 가려고 노력하지 새로 생긴 곳이 이전 학교를 능가하기 힘들겠죠.

강남 어쩌고 따질필요 없습니다. 경상도처럼 지네들이 좆도 이득얻는것도 없는데 한나라당 지지하는게 아니고
자기네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투표를 한걸 뭐라고 따질 문제가 아닙니다.

겨우 20% 투표하러간 사람들에게 뭐라고 하는게 웃기지요.
투표율 15%가 뭡니까? 그딴 투표율을 가지고 선거 결과 따질 자격이 있다고 보세요?

[결론은]

몇일 야근에 바쁘고 힘들고 투표장소 들른다고 평소보다 좀더 돌아가니 지하철에서 땀이 물흐르듯 흘렸어도 투표한 맘에 좋은결과 기대했는데 정말 실망이에요.
사실 난 자식도 없고 이런세상에 내 자식 고생시키고 싶지않아 낳을계획도 없고 먹고사는데 큰 지장도 없지만 그래도 조카들의 미래를 위해 생각하자 이랬는데 ㅠㅠ
이민만이 살길이네요. 떠나야 겠어요

[운짱수근]

돈테크만//

특히, 젊은 20대에서 다른 모든 연령대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보수진영을, 한나라당 지지가 가장 높다는 사실을 모른 척 하나요.

도데체 어디서,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을 욕할 뻔뻔함이 나오는지 참으로 신기합니다.

투표율이 낮을 수록 "끼리끼리" 선거에 유리하다는 분석에 목 매달고, 투표율 낮아지기만

비는 자신의 모습이 처량하지 않나요 ?

[운짱수근보시오]

20대라는 얘들이 지금의 30,40대들보다 풍요롭게 자라서 의식이 없는 애들을 정상으로 보면 안됩니다. 앞으로 살면서 겪을 정권이 개판이라는걸 깨닫게 되면 그들도 30,40대가 되면
한나라당을 지금처럼 지지하지 못할겁니다. 자기일이 되고 현실에 부닥쳐봐야 안는거지요,
나역시 20대에는 정치에 관심없었으니...
지금의 20대의 모습을 보고 이게 현실이다라고 한다는건 멍청한 소리란걸 모르나보지

[운짱수근]

운짱수근보시오//

젊은 사람들 다들 휴가가고, 젊은 사람들이 투표를 적게 해서 졌다는 이야기에 대해, 말도 안돼는 소리 하지 말라고 쓴 반론입니다.

그리고, 30,40대 에서도 20 대 만큼 압도적이지는 않지만, 보수진영에 대한 지지가 높습니다.

대한민국의 진보진영의 머리라는 자들도 하는 소리가 "노인분들은 투표하지 않았으면 한다" 정도 수준의 저질이기 때문입니다.

[jk]

20대가 무슨 한나라당 지지율이 높다는 말인지..

정줄을 놓고 다니는 사람이 있군요.
한나라당 지지율은 언제나 50대 이상이 가장 높았는디유?

그리고 20대가 선거하러 가는거 보셨나요? 20대 투표율은 50%에도 못미침.(이전 선거 투표율은 60% 이상이었음)

[운짱수근]

jk//

연령별 지지율 중 20대.

한나라당 65.3 % 친박연대 6.2 % 통합민주당 21.0 민주노동당 6.7 % 입니다.

여론조사 전체 링크

http://blog.naver.com/nhl2919?Redirect=Log&logNo=70029898747

[돈데크만]

겨우 개인 블로그...를 믿다뉘...어이없슴..ㅡㅡ;;;

대선때...돈 받아먹고...해외여행 딥따리 하고 와서 한날당 찍어준 대학생들을 믿으라고?

선거때마다 대딩들은 지네들 놀러 가기 바뿌다..50%도 안된다..그중 65라고? 결국 20-30%란 소린데...매번 확률로 좀 GR말라.

대선 맹바기도 50%참여율에..50%지지 얻었다는데..결국 전국민의 20%밖에 지지 못 얻은거자나...안그래? 수학을 못하는거야...산수가 안되는거야..ㅡㅡ;;

[운짱수근님]

궤변 늘어놓지마시오.
우리나라 20대는 부모 돈으로 먹고 삽니다.
50대 이상인 자기 부모의 정치성향이 바로 그들의 성향입니다.

강남 사시나요? 글 내용을 보니 실상을 파악못 하시네요.
특목고가 늘어나면 강남 집값 안 떨어집니다.
특목고 대비 학원에 가기 위해 다들 강남으로 옵니다.
못 오는 사람들은 한시간씩 들여서 일산에서 조차 대치동 다닙니다.

혹 님이 강남 안 사신다면 부자들 들러리 서주는 꼴 우습군요.
아니 고맙네요. 전 강남살거든요

[위에]

못 오는-> 이사 못오는

[중요한건]

강남이 아닌사람들의 결집입니다!
강남의 결집력 보세요!!
계속 패배할수밖에 없어요!!

[운짱수근]

돈테크만//

어찌 촛불시위 맹렬 지지자이자, 광우종말교신자인 개인의 블로그를 믿겠소 ?

그 사람이 여론조사결과를 펌질해놓은 것이라오 ?

민노당은 국민들의 1% 지지도 못 받는 것들이 왜 도데체 설치고 다니는 것 인지, 그렇지 않아도 궁금하다. 수학을 못하는 거야 ? 산수가 안되는 거야 ?

[운짱수근]

운짱수근님//

강남 산지 얼마 안됐나 봐요 ?

학원이 많다는 대치동 인근 apt 값이 강남 중에서도 얼마나 낮았었는지 모르나보네요 ?

하향평준화로 학교교육의 질이 점점 떨어지면서, 강남학원들이 점점 인기있어 진것입니다.

쉽게 잛은 시간동안에 그 것을 바로 잡지 못하겠지만,

결국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 말고는

그런 비정상적인 사교육 시장의 비대화를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을 자기들이 더 공부해야 하는 전교조의 반대야 그렇다고 쳐도,

보통 사람들중에서 그런 "학교에서 공부 안시키면, 그게 인성교육이다" 라고 주장하는

헛소리에 넘어가는 분들이 있는지 참 이해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