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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몰라서 그러는데요.. 전교조가 나쁜가요?

궁금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08-07-31 09:14:11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6번 후보를 전교조가 지지했다구
6번은 전교조라고 하면서 폄하는데..
전교조가 나쁜건가요?
제가 정말 몰라서 그래요..
전교조가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나요?
저의 작은 지식으론 나쁘게 안보였는데..
좀 알려주세요..
왜들 그런건지..
1번이 교육감이 되다니.. 정말 오늘 우울해 죽겠어요..
IP : 202.30.xxx.22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31 9:17 AM (121.128.xxx.23)

    뭐.. 다 찌라시의 농간질이죠..

    그리고 어느 조직이나 시간이 흐르면서 생기는 내부 갈등도 생기고 그게 부풀려지고.. 등등..

  • 2. 운짱수근
    '08.7.31 9:27 AM (221.200.xxx.249)

    어린학생들은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공인된 공정하고 공평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편향적인 집단이기주의에 근거한 정치적 사상을 주입시키는 교육을 시키는 자들이
    대부분 전교조입니다. 그래서 나쁜 것입니다.

    촛불시위대의 주제곡처럼 불리는 "헌법1조"란 노래를 작곡하고 작사까지 한 인간은
    "김일성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이란 곡을 작사작곡한 사람과 동일 인물 입니다.

    이러면, 색깔론이라고 하지요.

    색깔론은 정말 나쁜 것입니다.

    그런데, 지들이 앞장서서 순진한 학생들 색깔로 물들이는 것들이 바로 전교조입니다.

  • 3. 오히려
    '08.7.31 9:27 AM (211.211.xxx.244)

    전교조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위해 더 열심히 교사 생활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촛불에 대한 조중동식 왜곡처럼 전교조에 대한 주홍글씨도 조중동식 왜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교조측의 적극적인 해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4. 운짱수근
    '08.7.31 9:31 AM (221.200.xxx.249)

    이념적인 것을 제외하고도...

    학생,학부모,교사가 참여하는 교원평가제에 대해서도, 대안없는 반대만 계속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발전도 없이 공부도 안하고 자기 맘데로 편하게 선생님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또 전교조 입니다.

  • 5. 속상한 날
    '08.7.31 9:33 AM (124.254.xxx.69)

    제가 전교조 교사인 주부입니다. 정말 속상하네요. 특히 막판 어이없는 전교조 공세라니.. 여기에 다 쓸수는 없지만 그리고 저희들도 실수할 때 있지만, 그래도 저희는 학교내 잘못된 것, 비민주적, 비인간적인 모습을 바꾸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편히 살려면 교육이 어떻게 되든 상관않고 조용히 살면되요. 그러면 윗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하지만 바른 소리하니까 미움받는 거고 보수세력이 견제하는 것입니다. 교원평가 무조건 반대하는 것 아닙니다. 지금같은 치열한 입시경쟁에서는 왜곡될 게 뻔해요. 학부모, 학생, 교사가 객관적으로 서로 견제할 수 있는 기구를 만들고 교원평가 하자는 겁니다. 6번은 전교조 후보가 아니라 죽어가는 교육을 살릴 정책을 가장 잘 펼칠 후보였는데.. 속상하지만 빨리 떨쳐 일어나야겠지요..

  • 6. 이슬기둥
    '08.7.31 9:33 AM (222.235.xxx.142)

    공교육강화,인성교육,교육평등,학교급식직영으로 아이들건강챙기기,사교육비억제....등등 강남 부폐아줌마들과 학원사교육시장의 의견과 완전히 반대이니 조작일보나 정치권에서 좋아할리 없죠 돈이 안돼니까
    돈의 논리입니다 교육도 돈으로보는 놈들이 순수교육을 싫어하고 배척하는거죠 돈벌이가 안돼니까요 쉽게 설명하면 그렇습니다

  • 7. 운짱수근
    '08.7.31 9:36 AM (221.200.xxx.249)

    아마 각지역에 100개 특목고, 거기다가 서민층을 위한 또 100개의 공립형특목고 까지 들어서면, 강남지역의 집값이 높은 가장 큰 이유인 학군이라는 요소가 그 힘을 발휘하지 못해서... 집값의 평준화가 이루어 질 것입니다.

    강남의 학부모들은 강남 집값이 떨어지는 것을 감수해서라도, 돈보다는 아이들의 미래가, 자식들이 더 좋은 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인 듯 합니다.

  • 8. 돈데크만
    '08.7.31 9:44 AM (118.45.xxx.153)

    평준화가 되겠냐? 이상한 논리...구만...

  • 9. 강남근무
    '08.7.31 9:49 AM (122.199.xxx.57)

    제가 어제 오후 5시에 주변 사람들에게 투표하렜더니, 6번은 전교조가 밀어서 절대 안된다는 문자가 왔답니다. 그래서 당연히 1번찍었데요. 대단하지요. 강남사람들에게는 그게 통하더라구요. 그래서 오후가 되면서 똘똘 뭉쳐서 1번찍으러 갔답니다.

  • 10. 폴 델보
    '08.7.31 9:51 AM (59.12.xxx.179)

    운짱수근/거 참... 님 같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한국이 색깔론이 통하는군요. 스스로 색깔론을 드러내면서 색깔론이 나쁘다고 말하는 저 철면피함과 모순됨..ㅉ ㅉ

    전교조는 선진국이면 다 있는 조직입니다. 이명박이 좋아하는 미국도 전교조가 강하지요.
    그런데 한국에선 선생님을 노동자로 볼 수 없다는 유교적 시각 때문에 처음부터
    터부시했습니다. 그러한 편견이 전교조를 지금껏 이념의 덫으로 씌우고 있는 겁니다.(한국에서 이념, 즉 빨갱이 타령은 만병통치약이죠. 보수에게는..)
    암튼 전교조의 존재 자체를 이념적으로 좌파라고 할 수는 없지만, 사실 고전적인
    의미에서 좌파라고 할 수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우리 실생활에는 좌파적인 요소가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의료보험, 공공교육, 사회보장제도, 평등한 권리, 수도, 전기 등의 공공 서비스 등등은 모두 좌파적인 제도입니다.
    20세기 초반만 해도 서구열강은 우파적인 사회제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인권의식이 발전을 하게 되면서 정치 지도자들도
    우파와 좌파의 조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위에 열거한 보장제도와 공공 서비스 등을 도입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북한과 한국전쟁의 경험 때문에 좌파를 빨갱이시하면서 불온하게
    보고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북한은 좌파가 아니라 그냥 교조적 독재국가입니다.
    사회제도와 정치이념으로서 좌파는 우파와 더불어 우리 인간들에게 다 필요하고
    장단점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선거에 의해 우파와 좌파가 번갈아
    가며 집권을 하고 있죠.
    그러나 우리나라에선 여전히 좌파, 빨갱이..하면서 매도하면 다 통하고 있죠. 2008년
    7월30일까지도요..

  • 11. 덧니마녀
    '08.7.31 9:52 AM (121.129.xxx.146)

    공정택이 강남에서 된 이유는 사교육시장도 한몫했죠. 그들이 말하는 교원평가제하면, 학원강사들이 학교에서 강의하게 될 거라고 하는데 ... 학교 선생님은 학원강사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 하려고 하는 교원평가제는 학원강사처럼 하라는 것이구요. 전교조 선생님들은 전인교육을 하고 싶어하죠. 저희 형부도 전교조인데, 정말 좋은 선생님인데, 한동안 담임을 못맡아 많이 속상해 하기도 했어요. 학교에서 차별도 당하더라구요.

  • 12. 일편단심
    '08.7.31 10:01 AM (222.98.xxx.245)

    운짱수근/ 교원평가제 반대는 교총도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 폴델보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일반 기업에서도 노조가 있지요.
    합법입니다.
    학생과 교사의 권리를 펼칠 수 있게 하는 곳이 전교조입니다.
    인원이 많다보니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을 뿐이죠.
    그 중
    삐딱한 몇 사람들이 예를 가지고
    전체 전교조를 이야기하면 뭐가되나요?

  • 13. 어이없어
    '08.7.31 10:02 AM (61.105.xxx.61)

    속상한 날님,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많은 사람들이 님과 같은 생각이랍니다. ^^

    운짱수근님//

    ........

    이러면, 색깔론이라고 하지요.

    색깔론은 정말 나쁜 것입니다.

    그런데, 지들이 앞장서서 순진한 학생들 색깔로 물들이는 것들이 바로 전교조입니다. ......
    님이 쓰신 글 그대로 옮겼습니다.

    요 세문장이 논리적으로 맞다고 생각하세요?

    본인이 색깔론 펼쳐놓고 (윤민석씨 노래에 대한 비방)
    색깔론이 나쁘다네요.
    그러면서 또다시 색깔론을 펼치시네요.(전교조는 학생들에게 어쩌고...)
    허걱~~~

  • 14. ..
    '08.7.31 10:07 AM (218.232.xxx.31)

    "운짱수근=제이제이"인데 왜 상대하시나요, 회원님들... 알바는 무시하세요.

  • 15. 오마이준서
    '08.7.31 10:11 AM (203.248.xxx.81)

    전교조라면 이를 가는 우리 시누....(45세)
    그 절대적인 영향으로 함께 전교조 싫어하는 우리 시어머니...(75세)
    전교조라는걸 직접 겪은 것도 아닐텐데
    과연 전교조에 대해 어떤걸 저렇게 싫어하나...저도 참 궁금했어요.

    전 올해 34인데,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전교조라는걸 알게 되었지요.
    제가 평소에 좋아하고...'저 선생님은 존경할거야'라고 생각했던 선생님들이 다들
    전교조에 가입했다 하시고, 결국 그 중에 학교 대표를 맡으셨던 분은 해임도 당하셨고...
    어린 나이였지만, 그 사실에 화가 난 반 아이들이 함께 교실에 항의 문구 써붙이기도 하고...그랬었네요.

    저는 그렇게 전교조..라고 하면 그 때 그 선생님들과 그 선생님들의 가르침이 생각나기에...
    '생각하는 방법', '교과서에 적힌대로가 아닌, 내 생각대로 사고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려고 애쓰셨다고 할까요....
    그리고, 돈 밝히는 선생님들....과는 전혀 반대되는 성향의 선생님들이셨고...
    (학생들 눈으로도 그런거 다 알고 있었지요)
    나이 많은...적당히 수업 시간 때우는 선생님들은 열심히 전교조 욕해대셨고...

    제가 겪었던 전교조는 이런 기억입니다...

  • 16. 들꽃
    '08.7.31 10:13 AM (118.37.xxx.108)

    우리아이들 대1 고2 둘인데 학부모입장에서 선생님들 많이 많이 격어봤는데, 촌지 받지않고 집안형편 어려운 아이들 잘챙겨 주시고 , 교육열 높으신 선생님들 거의 전교조 선생님 이셨습니다.

  • 17. 운짱수근
    '08.7.31 10:23 AM (221.200.xxx.249)

    어이없어//

    "김일성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이란 곡은 색깔(편향적인 이념)이 들어있는 것 같습니까 ? 아닙니까 ? 그런 색깔로 선량한 시민들을 현혹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색깔짓 하지 말라고 하면, 그게 색깔론인가요 ? 아니면, 그런 짓을 하고 있는 자들이 색깔론을 펴고 있는 건가요 ?

    공공장소 대로변에서 소변대변을 보고 있는 자들에게 그러지 말라고 하면, 그게 자유롭게 용변도 못 보게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인가요 ?

    너무 긴 글을 적으면 읽는사람도 쓰는 사람도 피곤해지니, 필요할지 모르는 많은 설명을 생략했지만, 그 3문장은 아주 충분히 논리적입니다. 어떤 부분을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길게 한번 설명을 해봐 주세요. 딱 반론을 해드리겠습니다.

  • 18. 운짱수근
    '08.7.31 10:26 AM (221.200.xxx.249)

    일편단심//
    교원평가제 반대는 주경복의 공약이고, 찬성은 공정택의 공약입니다.
    어제 선거결과는 교원평가제 찬성이 이겼고요.

    교총이 어떤지는 별로 관심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전교조라는 조직구성원중에도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기때문에
    일부 좋은 선생님들도 있다고 알 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조직의 강령이랄까, 조직의 정신이 바로 편파적인 정치적 지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조직은 나쁜 조직입니다.

  • 19. 휴..
    '08.7.31 10:35 AM (218.232.xxx.31)

    개인적으로 교사라는 직업 자체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교사 분들께는 정말정말 죄송..)
    하지만 전교조라고 하면 '좋은 선생님들'이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됩니다.
    교원평가제 논란 같은 건 그야말로 하나의 정책에 대한 입장에 불과할 뿐이고, 그에 대해선 각자 찬반을 달리할 수도 있지만 그것 하나만으로 전교조 전체를 매도하는 건 이해할 수 없습니다. (빨갱이 운운하는 것들은 상대할 가치도 없는 것들이구요)
    학생들을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촌지 안 받고, 학생들 인성과 인권을 위해 노력하시는 전교조 교사들을 싫어할 이유가 없죠.
    하지만 전교조 교사들이 친일파 찌라시들의 색깔공세에 좀 더 현명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실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일로 너무 상처 받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 20. 일편단심
    '08.7.31 10:38 AM (222.98.xxx.245)

    운짱수근=제이제이
    전교조 이야기를 하는데 왜 공정택과 주경복이 나오나?
    주경복이 평가제를 반대한 것도 아니고..
    공약이나 살펴봤으면 그리 말 못하지.
    그리고,
    왜 갑자기 전교조에서 인원을 줄여?
    전교조=빨갱이 이어야 당신의 논리인데,
    몇 사람들은 빼는 것인가?
    그리고,
    헌법제1조 어떤 가사가 김일성 우상화인가?
    우리나라 헌법이 북한의 주체사상인가?
    전교조 조직의 정치적 지향점이 김일성우상인가? 아니면 많은 선진국들의 이상인가?
    확인이나 해보고 이야기를 하시지.
    당신이 길에 휴지를 버린 적이 있다면,
    당신과 당신의 가족, 친척은 나쁜 가족입니다.
    이렇게 해석하면 당신의 해석인가?

  • 21. mimi
    '08.7.31 10:55 AM (61.253.xxx.155)

    비판할 자격들이나 갖고있나요? 우리가? 뭘해가면서 비판을하고 뭘할수있게 해주면서 비판을 하는게 맞는거지.......우리들이과연 전교조에대해서 비난이나 비판할 자격들이나 있나요??? 전 그렇게 말하고싶다는....

  • 22. 원글
    '08.7.31 11:23 AM (202.30.xxx.223)

    음..님.. 그건 제 아이피인데.. 저 jj아니거든요..
    아이피 삭제해주세요!!!!

  • 23. 일편단심
    '08.7.31 11:26 AM (222.98.xxx.245)

    제이제이는 이거요.
    운짱수근 ( 221.200.211.xxx)

  • 24. 실수같아요.
    '08.7.31 11:28 AM (61.105.xxx.61)

    음..님의 실수인거 같아요.^^
    221.200.211.가 jj구요.
    원글님은 질문하신 분입니다. ^^

  • 25. 어이없어
    '08.7.31 11:47 AM (61.105.xxx.61)

    운짱수근//
    계속 전교조= 친북= 촛불 어이없이 엮으려 하는데
    님의 그런 논리를 그대로 돌려드리지요.
    주경복을 반대했던 사람이 조갑제씨입니다.

    조갑제가 월간조선에 썼던 글을 인용해봅니다.

    “김유신과 김일성의 공통점. 김유신과 김일성은 1천 3백년이라는 간격에도 불구하고
    공통점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통일을 위해 전쟁을 결심한 한국 역사의 유이한 지도자이다. “

    “한반도의 통일은 1975년 4월 30일 월맹군의 전차가 사이공 독립군의 철문을 밀어버림으써 돌입했던 장면처럼 우리 국군이 평양의 주석궁에 탱크를 진주시킬 때 비로서 성취되는 것이다. .... 전쟁과 군대를 무조건 경멸하는 태도는 전쟁광보다 더 해롭다. ...”
    아예 북한에 무력침공을 하자고 선동하네요.

    육이오를 통일전쟁이라고 했다가 잡혀간 교수도 있는데
    조갑제도 그롷게 얘기를 했네요?

    그리고 무력침공을 주장?
    님이 벌벌 떠는 좌파보다 훨씬 살벌하고 과격합니다.

    그렇다면 님은 조갑제주의자인가요?

    ...
    "김일성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이란 말이 그렇게도 위험한가요?
    북한은 쥐뿔고 없고
    오로지 자존심 하나 남아 있는 존재입니다.

    ㅎㅎ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말이 무척 거슬리기는 하지만...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말했던 사람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고 외친다면...

    나라면 맞다!! 요번엔 맞는말 하네!! 라고 말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여호와의 증인이 아니지만
    그들이 하고 있는 양심적 병역거부 운동에
    찬성을 한다. 라고 하면
    내가 여호와의 증인의 모든 교리에 찬성하는 사람인가요?

    우리나라 반공이데올로기는
    1공시절부터 정권을 잡은 사람들이
    본인들의 컴플렉스인
    친일전력을 감추기 위해 만들어내고 이어져온것입니다.
    왜 유명한 말 있잖아요?
    말많으면 공산당....
    그나마 최근 자취를 감추고 있나?? 했더니..
    다시 나타나고 있군요.

    님, 솔직히 님같은 사상을 가진 사람하고는 말도 섞기 싫답니다.
    에고~~ 한마디로 갑갑하고 촌스럽습니다.

    선거에서의 선택이야 뭐,,,
    자신의 이익과 부합하는 후보를 찍은 것이지요.
    강남의 돈많은 부자들이 그들의 이익을 충실히 대변해줄 사람
    찍겠다는데... 전 비난할 생각 없어요.
    그래서 강남사람들 욕하는 데는 안끼어듭니다.

    근데 님의 반북주의, 색깔공세는 이제 멈춰줬으면 합니다
    정말 눈버립니다.

    색깔론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행동을 어떤 의도를 갖고 특정 색깔을 입혀서 매도하는 것 정도 되겠습니다.
    근데...
    댁은 계속 그런 색깔공세를 퍼부어데면서
    또 색깔론이 나쁜다고 합니다.
    이게 충분히 논리적인건가요?

  • 26. 나 참
    '08.7.31 12:15 PM (122.35.xxx.136)

    그런데, 그 조직의 강령이랄까, 조직의 정신이 바로 편파적인 정치적 지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조직은 나쁜 조직입니다.

    편파적인 정치적 지향점을 갖고 있으면 나쁜 조직이구나...
    그것이 우든, 좌든 상관없이 적용되면 좋을텐데,
    왜 좌로 편향되어 있으면 나쁜 조직일까요.. 도대체 좋은 건 뭡니까..

  • 27. 제가
    '08.7.31 12:32 PM (122.40.xxx.102)

    고등학교 다닐때 전교조선생님들은 다 존경받고 불이익이 많음에도 탈퇴하지 않고 버티신 개념만땅이신 분들입니다, 요즘 개중에 어중이 떠중이도 있겠지만 찌라시들이 자꾸 이상한쪽으로 몰아서 사람들한테 잘못된인식이 있는듯 합니다, 참고로 전 36세입니다,

  • 28. 돈데크만
    '08.7.31 12:52 PM (118.45.xxx.153)

    촛불시위대의 주제곡처럼 불리는 "헌법1조"란 노래를 작곡하고 작사까지 한 인간은
    "김일성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이란 곡을 작사작곡한 사람과 동일 인물 입니다.


    이럼서 니가 색깔론을 지피고 있구만...전교조가 학생들을 색깔로 물들인다는 논리는 도 어디서 줏어들은 개뼉다구 같은 논리인지...말도 되도 안한...근거없는 선동질은 그만~~

  • 29. 등신세꺄
    '08.7.31 2:19 PM (203.239.xxx.69)

    윤짱인지 먼지 알바세꺄 너 나가 시파세끼
    여기서 찌질거리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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