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친일교과서로 우리아이들이 배운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호평맘]

뉴라이트친일교과서로 우리아이들이 배운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저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겠습니다. 정말 이민이라도 가야 하나요?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그들이 주장하는 독립군들은 테러리스트..친일파는 근대화의 선구자,..아마 전세계의 조롱거리가 될거에요..대한민국은 식민지시대를 근대화시대로 배운다고..조롱거리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존심 상해서 못살겠습니다.

과거를 청산하지 댓가는 미국산쇠고기 전면 개방 말고도...두고두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친일청산은 꼭 우리시대에 짚고 넘어가야 할 숙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네..]

대안 학교보내서 예술이나 시킬까 봐요...
미친 노인네..
저런 인사를 뽑아 놓은 사람들이 불쌍해서 잠을 못 이룰꺼 같아요..

[뭐..]

지금 교과서도 100% 옳은 소리만 써놓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이들에게 이런 쪽도 있으니 생각해보란 소리를 해댔었습니다..

그러니, 뉴라이트인지 뭔지 그 이상한 단체가 주장한 교과서가 채택되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할 경우...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하겠지요...

학교에서 시험 볼때, 정답은 이거라고 써야겠지만.... 진실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라고 그 뒷 배경과, 그 교과서로 수업을 해야할 수 밖에 없는 비극적인

시대적 배경도 함께 설명해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