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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강북들
솔직히 내가 사교육비로 웬만한 애 셋키우는거보다 애하나에 더쓰고 있고
앞으로도 쭈우우우욱 보조도 맞출 상황도 된다.
듣기만해도 머리좋고 돈없는 애들은 공부도 못하게 해줄 사람인데
강남 사는 나도 싫은 일번을 뽑고 그나마 선거도 안하는
노예들...
니들만의 착각속에 잘 살아라...
저런 덜떨어지는 것들 같이 잘 살자고
두달동안 그 고생을 하다니
내 스스로가 우습다.
포기했다.
한번 살아봐라.
1. 아~~
'08.7.30 11:14 PM (220.75.xxx.212)아이들에게 미친소고기나 먹이고, 죽어라 돈쓰고 공부시켜도 결국엔 비정규직 일자리만 만들어줄 정권에게 표를 던지는 사람들이라니.
2. 초절망
'08.7.30 11:14 PM (59.5.xxx.104)그래 인정합니다........
3. 화내실만해요.
'08.7.30 11:14 PM (59.7.xxx.101)저도 화나요. ㅠ.ㅠ.
4. 나두...
'08.7.30 11:15 PM (211.187.xxx.197)내새끼들은 미국에서 부족하지않게 유학하고 있다. 따지고보면 이나라 교육이 어떤들 상관없는 1%다..그럼에도 주경복이 되어야한다고 욜씸히 욕얻어먹으며 전화질했고 문자질했다.
나랑 상관없는 이나라 교육을 위해, 내 자식들이 아닌 니 자식들을 위해...
내가 헛지* 했나??5. 세우실
'08.7.30 11:15 PM (211.186.xxx.181)인정할 수는 없지만 공감합니다.
6. 에휴
'08.7.30 11:16 PM (219.255.xxx.113)이일을 어쩌나요~~
7. 참내님
'08.7.30 11:17 PM (211.244.xxx.118)웃기는 강북들이란 표현은 듣기 강북사는 사람 듣기 거북합니다.
재수없는 강남들이라고 하면 님은 듣기 좋습니까?
강북 사는 저는 님이 찍으신 분 찍었습니다만
님이 사는 강남에선 한사람한테 표를 몰아줬더군요.
님 한사람 때문에 강남은 개념있고 강북은 웃기는 강북입니까?8. ..
'08.7.30 11:18 PM (221.150.xxx.220)정말 답답합니다.
9. 강북서민
'08.7.30 11:18 PM (211.178.xxx.77)실망을 넘어서 울분과 절망뿐입니다
10. 관악산
'08.7.30 11:19 PM (121.169.xxx.22)님의 심정은 십분 이해합니다만 표현이 다른 분들의 심기를 거스르게 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
11. 희망을 가져요
'08.7.30 11:19 PM (91.17.xxx.146)저는 되게 스릴 있게 결과 지켜보고 있구요,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표차 이어 가고 있는 것도
기적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12. 끈끈이
'08.7.30 11:19 PM (59.152.xxx.54)솔직히 나도 그마음이고,,
서울안살고,강남,북 안살아아봐서...
그렇지만, 서울분들 참 답답도 하시겠지만,
참못났네요..대체 얼마나 더 ,당해봐야 땅을 칠련지...
지금 80프론데, 5천표 차이네요..이대로 무너지면 안됩니다.13. 강남서민~
'08.7.30 11:20 PM (220.75.xxx.212)재수없는 강남사람 맞습니다!
듣기 싫어도 인정할건 인정하자고요.
당신 아이들이 안정된 직장을 갖고 살아갈거라고 생각하세요?
이대로는 절대 아닙니다!
당신의 인생보다 힘든 인생삽니다!
현실입니다. 인정해야합니다.14. 구름
'08.7.30 11:20 PM (147.47.xxx.131)참내님//원글님의 말은 강북에서 1번찍은 사람들에 대한 저주이고요.
강남의 1번찍은 이웃들은 거의 포기상태라서 강북에 넘 기대했다는 얘기입니다. ^^15. 빨간문어
'08.7.30 11:21 PM (59.5.xxx.104)구름님....저 무지무지 힘드네여..
16. 솔까말
'08.7.30 11:21 PM (59.3.xxx.160)강북 무지 웃기는걸요 지금 원글님이 강남은 개념있는데 강북만 개념없다고 한것도 아니고 강남에서야 100% 나왔어도 씁쓸하지 웃기지는 않겠지만 강북에서 저렇게 득표율이 나온다는건 비웃음 당하고도 남을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비웃고 있구요
17. ㅇ
'08.7.30 11:21 PM (125.186.xxx.143)웃기는 강북들에 화낼필요가 없는 분이 화를 내고 계시네요. 솔직히, 다들 이기적으로만 투표했더라면, 공씨가 될리가 없지요. 강남에 힘을 보태준건 도대체 뭔지 ㅋㅋㅋ
18. 미이
'08.7.30 11:21 PM (123.109.xxx.181)... 죄송합니다... ㅠㅠ 저도 이 이웃사람들.. 보기도 싫어집니다...ㅜㅜ 아우... 황당과 짜증과 답답합니다. 아우~!!!!
19. 전교조
'08.7.30 11:22 PM (121.165.xxx.48)여야를 불문하고 정치인들중에 자기 자식 유학 안보낸 사람이 잇던가요? 겉으로는 서민편에 서는 것 같지만 뒤로는 자기자식만 챙기는 이중인격자들에게 이용당한다는 느낌 없나요?
20. 이그
'08.7.30 11:23 PM (211.176.xxx.203)저도 강남에 살지만, 강남은 이미 포기한 동네지요. -_-
강북마저 저렇게 넘어가는 게 참 허망할 뿐입니다. 누구 말대로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 참는" 정서가 아닐까 싶네요.21. 흠흠
'08.7.30 11:23 PM (221.138.xxx.244)강북사람들도 전국적으로 봤을 때는 다 ~ 경쟁력있으십니다.
강남 3구만 부자인가요?22. ㅇ
'08.7.30 11:23 PM (125.186.xxx.143)솔직히, 서초강남에 기대한 분이 얼마나 있었을까요..100프로가 나와도, 역시 강남 하고 말일이지만...정말 다른 지역은 뭔지..?
23. 구름
'08.7.30 11:26 PM (147.47.xxx.131)빨간문어님//힘드신거 잘 압니다. 그래도 어떡합니까. 우리들의 미래를 포기합니까.
그렇게 쉽게 우리들이 바라는 세상이 온다면 머 이렇게 먼길을 가겟나이까.
가는 한걸음 한걸음, 묵묵히 그리고 앞으로 나가고 있다고 봅니다.
절대로 뒷걸음 아닙니다. 조만간 뒷풀이 함 합시다. 82여러분 홧팅...24. 허하다
'08.7.30 11:28 PM (220.68.xxx.250)달랑하나 있는 아들놈 명박이놈때문에 허접한 유학 보내놓고 그래도 한국에 남은 우리 미래의 아이들때문에 나름 열심히 주후보 야그 하면서 투표 하라 문자질 했는데..
허하고 속상하네요.명박 정권보다더 무서운 이기적인 강남 학부모님들과 소고기 안먹고 채소 먹고 살며된다는 인간들이 더 짜증나고 싫어집니다.25. 까칠마녀
'08.7.30 11:28 PM (124.49.xxx.13)표현이 조금 쎘다 뿐이지 맞다고 봅니다.
강남이야 저소득층 자녀들 들어오면 교육질 떨어진다는 몹쓸 생각에 1번 뽑는다지만
강북은 왜 찍는지 모르겠습니다.
돈없어 미친소도 먹어야하는데 촛불에 손가락질하고
개천에서 용나는 시절 더이상 없고 money로 용나는 시절에 어찌하여 1번을 찍는지...
꼴통인건지 짓밟히고 뜯기며 사는 것을 인생으로 여기는지..
가슴이 답답하네요.26. 눈물이...
'08.7.30 11:29 PM (59.7.xxx.101)한걸음이라도 앞으로 가고 있는거 맞나요?
이젠 이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고,,,,,27. 참내
'08.7.30 11:29 PM (124.54.xxx.235)저는 재수없는 강남들이라고 해도 기분 안나쁩니다.
틀린말 아니거든요.
강남에선 표를 몰아준게 무개념한게 아닙니다.
본인들한테 유리하거든요. 그리고 그 생각이 재수없을 지언정
비교적 다른 지역보다 투표로 자신의 소신을 당당히 밝히잖아요.
그런데 강북에선 돈이 없으면 안되는일은 돈이 없어서 못한다지만
왜 강북 아이들에게 공평할 가능성이 높은 정책에는 관심이 없습니까?
왜 민주주의 국가에서 유일하게 공평하게 준 권리를 포기합니까?
강남지역보다 투표를 안하는 그 황당함과 배짱에 감히 비웃음을 날립니다.
어떻게 자기 애들하고 입시경쟁을 치룰 부잣집 아이들보다
이미 대학까지 가서 선생하고 있는 전교조가 더 무서운지 웃기는 사람들 많네.28. ㅇ
'08.7.30 11:32 PM (125.186.xxx.143)정말 200프로 공감-_-...입시 경쟁상대 보다, 전교조를 무서워하는건지 도대체 알수가 없네요 ㅎㅎㅎㅎ
29. 웃기는 강남
'08.7.30 11:32 PM (121.138.xxx.45)촛불에 대한 열망까지 함께 담았었나봅니다.
가슴아프네요.
사태파악 못하긴 강남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도 강남살고, 강남사는 친척들, 표 부탁하는 저를 비웃었지만,
이런 시스템 속에 들어가면 강남 사람중에도 남아날 사람 20%나 될까요?
강남 산다고 기고만장해 있는 겁니다.
강북 사람들은 패배주의에 빠져 있는 건지 모르겠구요30. ..
'08.7.30 11:33 PM (221.150.xxx.220)저도 원글님 말씀에 동감해요,
강남사람들이야 자신들한테 유리하니까 1번찍는것인데(욕해야 모하겠어요.원래 이런사람들인데) 강북사람들까지 왜저런답니까?
이렇게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할때 투표도 제대로 하지 않고..1번찍으신 분들까지..
정말 답답할 노릇입니다.31. 하바넬라
'08.7.30 11:34 PM (218.50.xxx.39)정말 눈물이 나는군요 정말 전화 한통화 문자 하나만 좀더 했다면 하는 후회가 들고
조금만 더 열심히 할걸 조금만 더 할걸 이말만 되내어집니다.32. 착각
'08.7.30 11:34 PM (125.57.xxx.45)강북 집값 좀 올랐다고 강남인줄 알고 착각 하시는거 겠지요
강북 사는 저아파트 동호회는 종부세 완화 지지하는 글이 올라와 홀딱 깼었지요..
부자들은 그들만의 울타리에서 배타적이란걸 아셔야 할텐데..
그리고 얘들을 입시지옥으로 내 둘리고 싶으신지...33. 명박이
'08.7.30 11:34 PM (58.230.xxx.141)찍을 때부터 우리나라 망조든거 아닙니까?
배금주의 만세!
공정택은................우리애만은 특목고!
공립학교에서 즐겁게 친구들과 학교다니는 자식들을 꿈꿨던 제가 너무 공상꾼입니다.34. ㅇ
'08.7.30 11:34 PM (125.186.xxx.143)정말 200프로 공감-_-...입시 경쟁상대 보다, 전교조를 무서워하는건지 도대체 알수가 없네요 . 힘든 형편에 1번 찍으신 분들-_-;; 자녀들의 미래의 모습이 바로 당신들일겁니다--
35. 민채맘
'08.7.30 11:41 PM (210.0.xxx.246)저도 촛불시위만 생각했네요...분명히 우리가 이길거라고...근데...정말 눈물이 나네요...지금 끝난건가요?? 촛불시위에 투표권없는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건지...
참...같은 어른으로서 너무 부끄러운 생각이 드네요....
우리.... 정말 희망은 있는 걸까요??? ㅠㅠ36. ..
'08.7.30 11:48 PM (122.34.xxx.54)투표권없는 경기도민이지만
이 마당에 1번이라니 인간들 참 못났다 씁쓸
도대체 어떤 인간들이니?
원글을 단순히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비웃었다고 지역감정에 연연하시는분은
넓은눈으로 사고하셨으면..37. 공감해요
'08.7.31 12:10 AM (59.28.xxx.235)단어 하나에 욱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액면대로 강북에 사는 사람. 강남에 사는 사람을 뜻하는 건 아니니까요.
부자, 서민 정도로 생각하시면 어떨지.
부자라서 나는 그게 이익이라서 공정택을 선택했다는데 어찌 욕하겠습니까.
쫌 이기적이기긴 하지만... 요새 세상이 그런걸요.
하지만 사교육에 허리휘는 서민이 공정택을 밀어줬다면 그 사람은 정말 무개념인게죠.
투표권을 박탈해 버려야..!!
부자들이 부자가 된 것에는,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
나에게 얼마나 득될 것인가 오직 그거 하나에만 집중해서
남들 이목 생각안하고 나 자신만을 위해 행동한다..는 점도 꽤 작용하리라 봅니다.
내 주변 부자들은 좀 그런 경향이 강하더라구요.
남들이 뭐라건 상관안해~
처음에 욕 좀 먹어도 어차피 돈앞에 장사없어~
욕하던 놈들도 나중에는 나한테 살살거리게 되어있어~ 뭐 이런식.
공공의 이익을 생각하는 부자들도 외국에는 정말 많더만
정말 한국에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란 없는 것인지.
전에 빌게이츠랑 워렌버핏이 대학생들과 대담하는 프로를 본적이 있어요.
내용도 참 재미있었지만 그 두 사람의 권위없는 소탈함에 왠지 슬퍼지더군요.
그들의 어마어마한 기부액수를 생각하면 더 그렇구요.
우리나라에서는 과연 누가 저들 역할을 해내고 있는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가 않더라구요.
이건희처럼 어떻게든 한 푼이라도 안내놓으려는 흉한 사람들만 생각나고.
이명박같은 사람들만 생각나고.... 씁쓸합니다.38. 우민화정책덕아닌가요
'08.7.31 12:12 AM (58.233.xxx.84)???????????????????????????????????
여지껏 그리해왔고 앞으로도 쭈욱~~~~~~~~~
없는사람들 정말 생각좀 하고 살았음좋겠어요
물론 저역시포함이겠죠 ㅠㅠ39. 라라라라
'08.7.31 1:37 AM (121.159.xxx.41)너무 공감합니다. 두달동안 노력하셨을텐데 얼마나 화나겠어요. 저도 화나는데.. 그래도 님같은 분들이 있어 희망을 느낍니다.
40. 맞아요
'08.7.31 9:45 AM (59.12.xxx.90)글 참 잘쓰셨네요. 완전동감합니다.
41. caffreys
'08.7.31 1:55 PM (203.237.xxx.223)답글님들
원글님의 표현을 보지 마시고
원글님의 마음을 읽으십시요.
똑같지 않나요?42. 유럽도
'08.7.31 2:08 PM (219.248.xxx.173)왕과 귀족들 먹여살리느라 뼈빠지게 고생해도
자기들에게 돌아오는건 배고픔뿐이란걸 알기까지 오랜세월이 흘렀고,
그래서 혁명을 일으키기까진 더 많은 세월을 필요로 하지 않았나요?
엄청난 댓가를 치루었고..
저흰 그에 비하면 고등교육을 배워서.. 직접선거때문에 등등..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변해가고 있는걸 봅니다.
촛불시위나 조중동폐간운동을 보면 희망이 보이지 않나요?
저도 이번 교육감선거에 기대를 햇는데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천천히 오래 갈거라는 예상과 함께
다들 지구력을 기르시길...일회일비하지 맙시다. 지화자!43. 인천한라봉
'08.7.31 2:32 PM (219.254.xxx.89)오늘 하루만 동감입니다.
투표안한사람들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아무리 떠들면 뭐합니까
나중에 또 대선오면 그때 두고보죠..
또 투표안하구 놀러나 다니고 집값때문에 말도 안되는 사람 뽑는다면..
정말 이번엔 다를줄알았습니다.44. phua
'08.7.31 3:04 PM (218.52.xxx.104)저두 오늘만 욕할래요,, 니네 ~~ 너무~~ 나뻐 !!!
원글님 ! 어제 저녁 투표결과를 보구 늦게까지 잠 못들었지요. 저두 원글님처럼
현정부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에 빠짐없이 수혜만 보는 사람이지요.
그렇치만 저의 이익만 보구, 눈 감구 있기엔 저의 이성이 납득하질 않네요.
오늘, 내일만 화 내시구 , 토요일에 청계에서 만나요. 어떻해요, 아는게 죄인걸....45. 치..
'08.7.31 3:14 PM (203.232.xxx.221)초등학생부터 경쟁체제라니..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아이들이 한창 자살을 많이 했지요..
오늘은 저학교, 내일은 이학교, 그리고 하루는 저희학교..
성적때문에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고, 목을 매달고...
저야 뭐.. 성적에 그다지 애착이 없는지라, 성적 떨어지면 공부 안해서 그런거고, 오르면 좋은거고.. 낭창낭창하게 살았더니, 그나마 목숨은 부지하고 살았는데..
앞으로 우리아이들도 그런세상에 뛰어드는 건가요?
공부 열심히 안시키고, 차라리 저처럼 낭창하게 키울랍니다.46. 그런데~
'08.7.31 3:57 PM (58.234.xxx.191)솔직히 이번투표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강북에서도 잘사는사람들많아서 1번을 지지하는사람들도 많았을꺼같아여~~ 그리고 진짜 힘들게사는사람들은 투표가 뭔지도 모르고... 정말로 이번 교육감선거가 뭔지? 그게 왜 중요한지? 그걸 어디서 어떻게 하는건지? 그게 울아이들과 무슨관계가있는지 등등..... 그런분들중에 투표하지않은분들이 많았다고 생각해여~~그야말로 하루생계가 우선인 사람들이지여~~ 아직도 촛불을 왜드는지도 모르는사람들도 있구여
~ 그들은 앞으로도 가난과 못배움과 아이들에게 서럼을 주면서 그렇게밖에 못해줘서 미안하다고만하면서 살겠지여~~ㅜㅜ47. 굳세어라
'08.7.31 4:46 PM (222.112.xxx.103)쯥... 그래도 뭉칩시다. 이러면 누가 가장 좋아하겠습니까..
48. 우째
'08.7.31 4:47 PM (221.140.xxx.142)정말 선거참여는 중요한데 인식을 못하는것같아 안타깝네요.. 잘 사는 사람은 법을 이용할지 알지요..그래서 선거의 중요성을 알아서 자신들이 유리한쪽으로 이용을 하는데 하루벌어 하루사는 사람들은 법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듯.. 자신들에게 유리한 사람을 바꿀수 있는 기회가 선거인데 인식을 못하는듯..
49. 그녀
'08.7.31 5:18 PM (218.144.xxx.132)먼곳에서 빙글 거리는 김주하의 뉴스 속보보며
하마터면 울뻔했습니다
서울 시민 탈퇴한게 두달됐는데 내 가족이라도 서울 시민생활 조금만 더 할껄
잠시 와 있는 이 소도시에 좀더 있다 선거 끝나고 올껄...
그러면서 얼마나 울분을 토 했던지
지지해 달라고 부탁했던 분들께 어제 다시 문자 한통 못한게
두고두고 안타까울듯 합니다
제 한표가 뭐 대수겠습니까만은....
이런맘 가진분들 모이면 주 후보 당선 가능했을텐데..
그저 암울할 뿐입니다50. key784
'08.7.31 6:34 PM (211.217.xxx.178)저두.. 강북살지만 1번 득표율 보면서 웃었습니다.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그사람들 빨리 세상을 떠야지 에구.. 이런생각까지 했습니다. 솔직히..51. 은나래
'08.7.31 6:47 PM (220.117.xxx.124)전적으로 동감입니다
투표율보고 경악했습니다,강남 탓할거없습니다
투표율보십시요 강북.대체 무슨생각을 갖고 사는건지
저런 인간들하고 같이 살아가야한다는게 정말 싫고 ,,몇날 몇달 내가 미친년이였지하고 ..
그러나,,어쩝니까? 아는게 죄라 눈을 감아 버릴 수가 없는것을 ㅠㅠㅠ52. 미시한
'08.7.31 8:45 PM (218.237.xxx.49)무한경쟁에서 자기 자식들은 살아남을 거라는 헛된 기대 때문이겠지요~ 강북에 살면서도 강남 못가 환장한 여편네들 많습니다~ 내가 이 나라 국민인게 싫습니다~
53. 80세 넘으면
'08.7.31 8:51 PM (128.134.xxx.157)저두 투표권 반납하겠습니다. 명박이 찍은 울 시엄니와 친구분들 친척이 나온다면 찍어주고, 아는 사람나오면 찍어줍니다.
투표하러 갔더니 거의 노인네들뿐인데 젊은 사람들은 돈 벌러 나가고 없습니다. 강남과 강북은 틀려요. 울 아이들 중학생되고부터 일안하는 엄마들 별로 없습니다. 알바에 허드레일까지...
노인네들은 무조건 1번입니다. 오늘 아침에 신문보다가 던져 버렸어요. 젠장할....남편이 6번 찍는다는것도 표 분산된다고 7번찍게 했건만.....
이런 글까지 보면 더 답답합니다. 누구 탓을 합니까? 저도 요새 이민가고 싶을 정도인데 그 원인이 누구인데 저리 말합니까? 투표율이요? 먹고 살기 바쁜 사람들한테 무얼 기대합니까/
노블리스는 되어도 오블리제는 안되는 벼락부자들이 벼락맞기만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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