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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얼마나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까요??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08-07-30 22:01:08

개표결과보고 속 뒤짚어집니다.

아침부터 땀 삐질 삐질 흘리고 투표하고

다른 분들도 다 나같을 거다.. 생각했는데...

다들 넘하셔요...흑

우린 도대체 정말 얼마나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까요??

속상해서 투정할라고 함 적어봤습니다.
IP : 218.144.xxx.136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8.7.30 10:02 PM (58.230.xxx.141)

    박터지게 촛불들도 경쟁해야 하나요?

  • 2. 교육감이
    '08.7.30 10:02 PM (203.90.xxx.249)

    정치가인가요.

  • 3. 녕이
    '08.7.30 10:02 PM (221.150.xxx.141)

    눈물나려고 해요ㅠㅠㅠ 이건 뭥미

  • 4. mimi
    '08.7.30 10:04 PM (58.121.xxx.177)

    그동안 우리가 알고있는사람들은 그나마도 덜이지만.....너무나많이 쇄놰되어있었던거 아닐까요? 특히나 수구언론과 단체들에의해서....잘못된게 무엇인지...잘하는게 무엇인지...우리 스스로 판단기준이 서지않는다고 해야할까....그동안 하도 이렇게 저렇게 쇄놰당하고 조정당하고 놀아난거아닐까요..

  • 5. 저도
    '08.7.30 10:04 PM (211.195.xxx.221)

    지금 짜증나 죽겠어요.
    이게 뭔가요?
    이민가고 싶어요.
    지금 유학 준비 중인 선배 너무 부러워요.
    가서 오지 말라고 했어요.

  • 6. 누가?
    '08.7.30 10:05 PM (116.123.xxx.230)

    여기 공정택후보 찍은 사람 있으면 이유좀 설명해주실래요?
    전 지방이라 투표하지 못했지만 다 떠나서 공약만 봐도 1번은 정말 아닌데...

  • 7. 강남은
    '08.7.30 10:06 PM (58.230.xxx.141)

    왜 이리 투표를 많이 한 거래요? 어째 불안하더라니..
    아침부터 노인분들 서로 불러가며 많으시더니....

  • 8. 허탈
    '08.7.30 10:06 PM (125.187.xxx.14)

    5월말부터 생업도 내팽겨치고 촛불을 들었는데......
    정말 이제 돈버는 일에만 전념하고.....이민갈렵니다.

  • 9. 우리나라
    '08.7.30 10:07 PM (121.88.xxx.149)

    아무래도 비젼이 없어요. 흑.

  • 10. 굳세어라
    '08.7.30 10:07 PM (222.112.xxx.103)

    정말 실망이 너무 커서 다시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을것 같네요.

  • 11. 하고나서
    '08.7.30 10:07 PM (58.142.xxx.87)

    그래도 히망 이란놈 아직 버리지 말자구요....아자 아자...

  • 12. 知와사랑
    '08.7.30 10:07 PM (61.109.xxx.118)

    세뇌의 효과죠.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야 빨갱이 이거 하나면 다 정리되니까요. 그네들에겐 김대중, 노무현, 주경복 다 빨갱이입니다.

    돈 많은 분들이야 더욱 치열한 경쟁을 원하겠죠. 돈이야 딸리지 않으니 어떻게 돈으로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할테니까요. 우리나라 교육에 엄청난 문제가 있지만 돈 있는 분들은 굳이 그걸 바꾸고 싶어하지 않으니까요,

  • 13. ...
    '08.7.30 10:07 PM (119.149.xxx.112)

    강남,송파,강동,서초 때문에 완전....표차이가 더 벌어지고 있군요...휴우...

  • 14. 등신들
    '08.7.30 10:08 PM (121.133.xxx.185)

    아직 멀었습니다. 더 당해야 합니다. 더 터지고 더 깨지고 더 부러지고 더 밟혀야 정신을 차릴까 말까입니다.

  • 15. 정신을 차릴까요??
    '08.7.30 10:08 PM (218.144.xxx.136)

    그러니깐요...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갈지는 일언반구도 안하고..
    '전교조가 잡으면 뭐 어쩐다' 이런 5, 60년대에 먹힐
    선거운동하고...

    내참 참 유치찬란하다 했는데..

    아무 생각없이 그냥 선거 가볍게 스킵하신분들도
    용가리 통뼈들이시네요.. 죄송해요. 저 쫌 열받아가지구요.. -,.-

  • 16. 知와사랑
    '08.7.30 10:10 PM (61.109.xxx.118)

    우리는 그 유치찬란한게 먹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겁니다. 비이성이 이성을 짓누르고 비논리가 논리를 앞지르고 있죠. 그래서 MB가 당선된거고 뉴타운 한방에 서울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몰아준 거고 그런겁니다..

  • 17. 아...어찌..
    '08.7.30 10:10 PM (59.26.xxx.106)

    점점 표가 벌어지네요.

    이명박때도...가슴이 내려 앉았는데..
    ㅠㅠ

  • 18. 관심
    '08.7.30 10:11 PM (218.157.xxx.126)

    아까 어떤분 인터뷰 자긴 교육감선거 관심 업다나요 우리집에 놀러온 두가족 어린이 두명 이분도 관심 없데요 아무나 되면 되지 루표도 안하고 서울 넘덜 더 고생좀 해라

  • 19. 궁금해소
    '08.7.30 10:11 PM (210.108.xxx.18)

    교육감이 정치가냐구요?

    대통령이 정치가냐고 묻는거 같습니다 ^^;;

    교육감이나 대통령이나 행정기관의 장인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죠.

    사람 하나 바뀌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목격하시면서도 이런 말씀을 하신다는게 되려 신기할 따름입니다.

    교육감의 인물 됨됨이에 따라 애들 교육이 하늘과 땅 차이라는 건 알고 계시겠죠?

  • 20. 아무래도
    '08.7.30 10:12 PM (58.102.xxx.67)

    아무래도
    아무래도
    아무래도

    ..................................

  • 21. 아..얼마나더 ..
    '08.7.30 10:12 PM (59.5.xxx.104)

    음...더이상 대한민국희망이 없는거네여..
    지금 강남3구와 땅값이 비싼동네만 선전하구있군여..
    지금 딴날당은 이거 영원히 울거 먹게생겼군여..
    얼마나더 당하고 억울해 해야 대한민국국민 정신차릴지.....
    앞으로 자식들에게 왜 우린 강남으로 못가 이소리 들어야 할것같군여..

  • 22. 씨이...
    '08.7.30 10:12 PM (116.37.xxx.48)

    득표율 저모양으로 만드는 사람들은 진짜 자식 키우는 사람들일까요?
    진짜 낼모레 여든 되는 사람이 짜는 플랜에 내자식을 맡기고 싶었을까요?
    그 교육비에 치여살면서도 정신 못차리고... 교육도 정치로 쇼부를 보는지..
    증말... 강남 사는거 부끄럽다.

  • 23. 살로만
    '08.7.30 10:12 PM (124.51.xxx.77)

    강남의 6000표를 뒤집을 만한 곳이 없을 것 같네여....강남의 주경복 찍은 7000명을 빼낸 다음에 핵퍽탄을 떨어뜨려야 겠어요....ㅠㅠ

  • 24. 절망이네요
    '08.7.30 10:14 PM (210.182.xxx.30)

    더 이상 논리와 정의가 사라지는 시대입니다. 빨갱이 쫘빨 전교조 이러면 그냥 넘어갑니다. 3년간 정부기관 청렴도 꼴찌에 어리버리 말도 못하는 치매든 노인을 찍어주니....제정신인지? 미친 교육 부패교육 또다시 양극화를 부추기는 교육의 대물림이 계속될것 같네요. ㅎㅎ 헛웃음이 나옵니다.

  • 25. 희망이 없다
    '08.7.30 10:15 PM (118.216.xxx.159)

    서글퍼요.... 국적 반납하고 싶네요.... 그냥 지구인으로 살래요...

  • 26. 증짜
    '08.7.30 10:15 PM (221.139.xxx.233)

    이 나라 사람들에게는 이명박이 딱 어울리고
    서울 시민에게는 공정택이 딱 어울리는 것입니다- -
    정말 짜증나네요

  • 27. 증짜
    '08.7.30 10:17 PM (221.139.xxx.233)

    세금폭탄 소리에 다 자기 돈 나가는 줄 알았던 사람들
    이번엔 자기 아들 딸은 다 자사고 특목고 가는 줄 아는 것입니다

  • 28. 그러게요.
    '08.7.30 10:19 PM (220.75.xxx.212)

    위에분 말에 동감입니다.
    세금폭탄이 자기돈 나가는줄 알고, 자사고, 특목고가 다 자기애들 입학하는줄 아나봐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엔 비정규직들만 기다리고 있다는걸 모르나봐요.

  • 29. 마음 다지며...
    '08.7.30 10:19 PM (91.17.xxx.146)

    이럴수록 가열차게 조선, 중앙, 동아 폐간 운동 열심히 해야 되는 겁니다.

  • 30.
    '08.7.30 10:20 PM (121.152.xxx.27)

    이제야 집에 들어왔네요
    들어오자마자 컴터 보고 있는데..한숨만 나오네요..
    정말 암울한 시대에 살고 있는거 맞는거 같아요..앞이 안보이네요

  • 31. 아......
    '08.7.30 10:20 PM (59.5.xxx.104)

    이젠 우열반 나뉘어서 급식도 우반이먼져 열반이 나중에...
    과외비마련하느라 부모들은 등짝휘고, 급식비 못내는 아이들 이젠 물로배채우거나
    풀뜯어 먹어야 되나봅니다...대한민국 실망했읍니다...얼마나 더 당하고 고통속에서
    ...............

  • 32. 수박
    '08.7.30 10:20 PM (121.183.xxx.14)

    한 번 빡시게 당해봅시다. 젠장.

  • 33. 할말없다.
    '08.7.30 10:20 PM (58.140.xxx.218)

    투표는 그 사람의 시민으로서의 최대한의 권리 입니다. 그 자신의 권리조차 팽개치듯 던져버린 자들은 또한 그에 걸맞게 팽개치듯 던져버려 집니다.
    이번 선거 정말 자알 봤습니다. 강남 욕할거 하나 없습니다. 강남에 서울시민 대다수가 사는것도 아니요, 골고루 분포해 있는데, 투표많이한 강남이 욕 받을짓은 커녕 자신의 말한 권리를 제대로 찾은것 뿐이지요.
    다른 구민 여러분은 강남인들 투표할때 모했나요. 그러고서 화내봤자 끝났습니다.

    으휴...요번에는 아줌마들 모아놓고 선거 한개도 안했는데, 단번에 보록나는 군요.

  • 34. 흔들리지 않게
    '08.7.30 10:21 PM (59.26.xxx.106)

    만 표 이상 차이랍니다.
    이미 끝물 인것 같습니다.

    마음의 준비 하셔야 할것 같은....ㅠㅠ


    이 쇼크에 한동안 못 벗아 나겠군요.
    근디 어캐하죠?
    낼부터 조중동 그 꼴을 어캐보죠?

  • 35. 홍이
    '08.7.30 10:23 PM (211.49.xxx.18)

    선동의 죄님..
    그 동네 참 징합니다...

  • 36. 이젠
    '08.7.30 10:24 PM (116.123.xxx.143)

    정말 희망이 없는건가요?
    초반에 주경복 후보 앞서는 거 보고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는데...
    친구들이나 회사동료들 닥치는대로 선전하고 했는데...

  • 37. 흔들리지 않게
    '08.7.30 10:24 PM (59.26.xxx.106)

    615 티브에 중계에서 들으걸 적은건데..
    지금 실시간 개표 차이를 보니...4천표정도네요..


    아직 시간이 있다고 615티브 이 악 무네요..

  • 38. 궁금해소
    '08.7.30 10:25 PM (210.108.xxx.18)

    격차가 줄어들다가 벌어지다가 격전 양상입니다. 미리 예상하고 낭패보지 맙시다

  • 39. 정신을 차릴까요??
    '08.7.30 10:26 PM (218.144.xxx.136)

    속상합니다.

    울 옆집 아줌씨.. (같은 아줌마끼리 죄송해요..)

    하나 밖에 없는 아들하나 특목고 보내볼려고
    밤까지 소리 고래고래 질러가며 공부시킵니다.

    우리 회사 전문가 집단인데요..
    제 나이 30대 초반
    제 나이또래 그 이하 사람들 절반이상이 강남쪽 출신이더군요..
    게다가 유학파는 거의 80% 그렇구요..

    옆집 아줌마,
    그렇게 공부시켜봤자 이미 기울어진 경제 격차
    따라잡기 힘듭니다.

    괜히 엄한 애 잡지 마세요..

    언제 보니 그 집아이 10층 복도에서 아래 멀끄머니 내려다보는데
    뛰어내릴까봐 내 가심이 벌렁거립디다.

  • 40. 초절망..
    '08.7.30 10:30 PM (59.5.xxx.104)

    이글 보시는여러분........애들 교육비 많이 마련해두셨죠?.
    공부못해서 우열반에서 내자식 무시당하고,,돈없으면 이젠 급식도 못먹고...
    강남3구 에서 못산다구 무시당하고, ............. 에헤라 디여.........누구탓도 못하겠군여.이젠..

  • 41. 홍이님
    '08.7.30 10:33 PM (121.131.xxx.127)

    글 다신 거
    모르고 지웠습니다.

    맞습니다.
    징합니다.

    징한데
    개표결과 보면서
    선동의 죄가 아니라
    더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
    저의 죄 같아서 지워버렸습니다.

    저희 아이 고딩입니다.
    특고 다닙니다.
    그쪽에서도 얘기해보면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니 애도 특고 다니는데
    무슨 불만?
    오니까 좋잖아?
    특고 많이 생기면 우리 학교 가치 떨어질까봐 그래?
    ㅠㅠㅠㅠ

    대선때보다
    더 우울할 수도 있네요ㅠㅠㅠㅠ

  • 42. 머리가
    '08.7.30 10:37 PM (211.236.xxx.104)

    깨질거같아요 어째요~~
    나 정말 기운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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