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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서 친구가 밀어 바닥으로 넘어져서...
지금까진 아무런 사고 없었고..아이가 어려서 큰아이한테 치일까봐 같이 다니고 있어요.
2주전에 수영샘이 바뀌셨는데...전 선생님은 키리스마가 있으셔서 아이들한테 잘해주기도 하셨지만 무서울떈 엄하셔서 아이들이 수영장서 장난 치는건 생각도 못했는데...
이번에 선생님이 바뀌고선 아이들이 흐트러지더니..아이들끼리의 다툼도 생기고 많이 시끄러워져서 엄마들 사이서 이부분에 대해 얘기 했었었는데...
오늘 울아이 한쪽눈이 물안경쓴 자리 그데로 뻘게서 나오니 속이 상하네요.
내일 봐야지 알겠지만 멍이 들것 같고...남자아이(=b군)가 밀어서 물안경을 쓰고 있는 상태서 바닥으로 넘어져서 눈에는 이상이 없을듯 해요.
그레도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봐야 할까요?
b군는 덩치가 초등학생 3학년 만한 아주 힘센 초등학교 1학년 아이라서 다른 엄마들도 그아이가 화나면 걍 피해라고 당부하는말을 몇번 들었어요.
그아이와 엄마는 착해요. 수영장서 나오다 b군맘을 만났는데...아이 얼굴이 왜 그러냐 먼저 물어서 상황에 대해 얘기하니 무지 미안해 하시더라고요.
수영장은 백화점서 휘트니스센터인데요...이걸 휘트니스센터에 항의를 하여야 하나요?
별난 엄마라 생각하여 수영샘이 울아이만 안봐줄까 걱정도 되지만...작은일일떄 대처를 해야지 큰일이 없을것 같아서요.
내일 가서 cctv확인을 하여 그떄 선생님을 뭘하고 있었고 어떻게 대처를 했는지 집고 넘어가고 싶은데..넘 오버 일까요?
수영이 6시 끝나서 아이 씻겨서 부랴 부랴 병원을 갔더니 진료 끝났고 다른 병원은 휴가라서..병원은 못갔어요.
지금 보니 눈은 많이 가라 안았네요...울기는 아프다 엄청 울었어요.
1. CCTV
'08.7.30 7:40 PM (218.209.xxx.158)CCTV까지 찾아서 책임 추궁하는 건 너무 오버신 거 같네요. 아이들이 다치는 건 엄마가 옆에 있다 하더라도 순식간에 일어나는 사고 같은 건데 CCTV까지 분석해서 선생한테 책임을 추궁하려는 건 넘 하는 것 같네요. 선생님 입장에서 넘 기분 나쁠 것 같구요.
물안경 쓰고 넘어졌으니 물안경 부위가 부어오르는 정돈것 같은데 여자아이라 걱정스럽긴 하겠지만 그다지 큰 사고도 아닌데 선생한테 한번 주의 주는 것으로 끝내세요.
그 가해 아이 엄마도 엄청 미안해했다면서요. 서로서로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그정도는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고 보여지는데요2. 당연히
'08.7.30 7:43 PM (218.237.xxx.202)당연히 수영장측에 얘기 해야죠. 그거, 당근 수영강사책임 있는겁니다. 심지어, 어른들 자유수영할 때도, 수영강사가 감독하게 되어있는데요... 원글님 유난떠는거 절대 아니십니다.
얼른 응급실이라도 가 보심이... 기록을 남겨야해요.3. 경험자
'08.7.30 7:46 PM (222.232.xxx.157)눈을 싸고 있는 뼈는 사실상 많이 약해서 테니스공을 맞아도 금이 가기도 합니다
최악의경우지만 그래도 시티는 직어보심이 좋을거 같아요
안와골절이라하는데 아프거나 물체가 둘로 보이기도 하고 나쁜경우는 눈이 서서히 꺼지기도 합니다..상대편에게 화내지 말고 낮은 목소리로 침착하게 알리고 ct 찍으시고 이상이 없은 좋은 일이구요..수영장에서 친구를 밀어트린것도 상대방 부모님이 책임져야할 부분이고 수영장 책임교사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보여집니다..안와골절이 아닐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쉽게 일어나는 사고인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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