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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놈놈 보신분들
별일 없겠지란 생각에 늘 그랬듯이 문앞에 두고 가세요 이랬어요
갔다와보니까 누가 택배상자 훔쳐갔네요 돌하우스 하는 재료들이라 가져가도 별 쓸모없을텐데...
암튼 잡히면 죽었어~
재미없는 영화 덕분에 돌하우스 재료값 10만원 날리고 암튼 저번주 토요일은 완전 재수 옴붙은날 이었어요
1. 스토리
'08.7.30 6:27 PM (119.64.xxx.39)구성이 좀 부족해요. 최소 10%쯤
정우성은 그닥 좋아하는 배우가 아니라서 기대를 안했는데 -여직 왜? 잘생긴 얼굴인지조차도 동감이 안됐던- 여전히 연기는 별로지만, 기럭지가 참 멋지구리하더군요.
한손으로 줄 잡고, 다른손으로 총쏠때 간지작살이였음
이병헌도 캐릭터 멋졌고, 송강호 캐릭터도 그럴줄 알고 있었고.
그런데도 스토리 후반부가 너무 엉성해요.
차라리 공공의적 1-2가 구성면에서는 훨씬 더 낫더라구요. (하루에 2편을 봤어요.)
암튼 허공을 넘나드는 장면에서 예전엔 동작들이 줄타고 다닌다는게 완벽하게 티가 나더니만
이건 아니더라구요. 박진감 넘치는게..
손익분기점이 750만이라면서요?
현재 500만 들었나요? 넘었나요?
님은먼곳에도 보고 싶은데~2. 의견이 달라요...
'08.7.30 6:33 PM (122.37.xxx.197)좋은 놈..연기 안되는 놈
나쁜 놈..과장된 연기하는 놈
이상한 놈..귀신같이 연기하는 놈으로 보이던데요~~
내용은 약하지만
그걸 만주벌판에서 찍은걸 상상하면 오락영화라지만
비장미까지 느껴지던데요..
처음 기차전투씬과 귀시장 전투씬 너무 근사했구요..
왜 보물을 찾는가의 답은 약하지만 우리나라 기술로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
송강호야 말할 나위없고
이병헌도 그 특유의 과장된 연기가 의외로 어울린다 생각하지만
정우성은 비주얼은 가장 클린트 이스트우드같지만
말할때마다 대사가 화면박으로 튕겨 나올 정도로 어색...
세 배우중 노력때문에 이병헌 손 들어줍니다..3. ..
'08.7.30 6:40 PM (121.129.xxx.162)저는 정우성에 실망이 컷는데요? 비트의 그 멋진 모습을 기대했더니만 볼살 통통한 아저씨가... 뭐 어차피 송강호의 영화였지만요.
4. 전 두번봤네요
'08.7.30 7:14 PM (221.141.xxx.122)영화를 가끔 두번 볼때가 있는데, 두번째 보면서 늘 나에게 감탄합니다
'어쩜 저런 내용을 잘 모르고 대충 보았던걸까'하구요 ^^;;
개인적으로 도입부... 파란 하늘에 흰구름 둥둥, 그리고 기차가 마구 달리면서 음악이 쫙 깔리고... 그 부분이 젤 좋네요
중반부까지는 좀 잔인한 부분들 보기가 싫어서 시선을 다른데로 두면서 봤어요
그러면서도 왜 두번이나 봤는지는... 저도 의문이지만... 그래두 전 좋더라구요
어색한 연기도, 과장된 연기도, 귀신같은 연기도 그냥 다 그러려니하며 보니 충전되든데요
올만에 시간이 널널하여 하루에 두편! 오후엔 님은먼곳에를 보았는데.... 전 별루네요
요즘 폭력적인 장면을 보는것이 좀 힘드는듯 합니다
군대라는 곳의 어쩔수없는 폭력성, 인권을 생각하면 안되는 그 구조같은게 걸리네요
옛날엔 뭐.. 그런 조직도 있는거지..하면서 봐서 별 생각없이 봤었는데말예요
눈눈이이는 어떨까 생각중예요
방학중인 아이는 친구네 보내놓고, 내일까지의 자유를 누리느라 혈안이 되있다죠5. 딸기가좋아
'08.7.30 7:17 PM (121.165.xxx.105)그저.. 놈놈놈은.. 정우성이 넘 멋진것만으로도 만족.. ㅋㅋㅋ
드디어.. 대표작이 비트에서 놈놈놈으로 바뀔듯...
내용이야 뭐... 그저 그림이 멋진걸로 만족해야지요..6. ..
'08.7.30 7:30 PM (121.152.xxx.197)감독말대로, 단순한 스토리니 아무 생각없이 '화면'에 포인트를 주고 오락거리로 보기엔 딱 좋다고 생각했어요.
정우성, 이병헌은 어떤 자세로 서 있어도 영화포스터다 싶었고 (이병헌 웃통 벗은 몸매는 팬서비스?^^)
송강호 나올 땐 말이 필요없는 연기에 감탄해가며..
구성이나 메시지 같은 건 애초에 이 영화의 방점이 아니니
어쨌거나 시원시원한 풍경과 멋진 액션 보며 잘 만들었다, 김지운 이름값 한다..했네요.7. 김명진
'08.7.30 8:34 PM (118.127.xxx.209)어짜피 모든 서부극이 스토리는 뻔 하지요.
역시 정우성은 안전 포스라~
병헌씨는 쩝...그 최지우랑....세 자매랑 사랑 하는 영화랑 비슷한 포스에 상처만 좀 더 한거 같아요. 칼쓰는 손 동작이나 총 스는 손동작은 많이 연습 한거 같드라구요.
강호엉아~완전 강츄지만...워낙 웃음나는 연기에 달인이라..
한번은 봐줄만한 사진들 빼고는8. 맘
'08.7.30 9:03 PM (218.39.xxx.169)정우성 멋찌던데요 ^^
9. 전, 감탄
'08.7.31 9:22 AM (59.25.xxx.166)감탄했어요
정말 잘 찍은 영화라고요
우리나라 사람이 대체로 스토리 중심의 영화를 즐기는 편이라-저도 그래요
스토리가 시원찮으면 크게 만족하지 않는것 같기도 하지만
이번 영화만은 "그래 스토리는 접어둔다'하는 맘으로 봤어요
정우성의 긴 기럭지-굴곡없어 그늘이 안생기는 얼굴-그래서 티브에 더 맞는 얼굴이구나 싶어요
이병헌의 분위기-정말 순진한 놈.심각한 놈이라고 생각들어요. 얼굴에 드리우는 그늘과 명암이 참 죽이더군요..
송강호의 넉살-정말 현실적인 놈이죠.시종 낄낄웃게 만드는 놈이죠
저와 같이 본 선배언니는 정말 만족스러웠고 ,또 한편으로는 뿌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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