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산 어릴때 부터 시키면 효과 좋을까요?
제 아인 6세라서 아직 생각안하고 있지만...내년이나 학교 들어가면 주산을 시켜야 할지 고민스럽네요..
주산 시켜 보신분들 어떠셨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전 그냥 시중에 연산 학습지 했으면 하는데..
연산학습지 보다 주산1~2년 시키는게 더 효과적일까요?
주위에 보니 6세에도 주산을 시켜서...뜨아~^^;; 했어요...
제 아이가 여자아이라서....수학쪽에 힘을 실어주고 싶어요^^;;
1. 애들에 따라서
'08.7.30 10:36 AM (58.140.xxx.218)달라요. 주산 시킨애들이 훨씬 암산이 빠른데요. 암산만 잘한다고 수학이 잘되는것도 아니거든요.
우리애는 학습지로 연산을 시켜서,,주판들고 하는것보다 그냥 머리로 푸는게 더 빨랐구요. 주산 시키니 오히려 더 느려집니다. 주판알 올렸다 내렸다를 머릿속으로 생각하는게 힘들어서 2달 시키다가 그만 두었어요.
그런데, 주산으로 암산을 먼저시킨애는 그게 더 편하고 그쪽으로 더 머리가 잘 돌아가더군요.
미국서는 미적분 시간에 계산기 들고오게해서 제일 처음시간에 계산기 쓰는법을 배워주더군요. 학교 수학시간에,,,,,2. 고민맘
'08.7.30 10:44 AM (125.178.xxx.132)그렇군요...차라리 일찍 시키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네요...
3. 좋다~
'08.7.30 10:47 AM (220.75.xxx.229)암산이 빠르면 좋습니다. 위에분 말대로 암산이 수학의 전부는 아닌거 맞고요.
하지만 암산 빠르면 편합니다. 울 나라는 수학시간에 계산기 사용 못합니다.
당연히 계산이 빨라야 시험시간을 벌수 있어요.
주산을 배우면 좋긴 하지만 그것도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한거죠.
주산이 아니어도 기탄이나 눈높이 구몬같은 연산학습지만으로도 충분한것도 현실이고요.
한마디로 주산은 기탄이나 눈높이보다 좀 더 심도(?)있는 연산공부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구단이 아닌 19단까지 외우면 좋은것과 비슷한것이라 생각되요.4. 그렇죠
'08.7.30 10:52 AM (61.79.xxx.105)주산이 셈을 빠르게 하는 건 좋지만 수학 잘하는 것과는 연관시키기 무리고요.ㅎㅎ
고등학교를 여상을 다녔던터라 주산을 했는데
그땐 정말 계산기보다 주산이 편했어요.
제가 좀 빠른편이라 손에 익으면 오차없이 빠르게 하거든요.
거의 없어질때쯤 배우던 세대라 이제 별 소용도 없지만.ㅎㅎ
1급 땄었는데 지금 거의 다 잊어버리고 손놀림도 아주 무디다는.ㅎㅎ
근데 제가 쓰던 주판은 가지고 있어요. 플라스틱이 아니라 나무로 만들어진
참 좋은 주판이라 늘 가지고 있는데
나중에 아이 생기면 가르켜 줄까봐요.ㅎㅎ
이상. 쓸데없이 말이 길었습니다.^^;5. 이그
'08.7.30 10:54 AM (211.176.xxx.203)주산을 배워 두면 암산 능력이 훨씬 향상되지요. 너무 이른 나이에 시키지는 마시고, 꾸준히 시켜 보세요.
머리 속에 주판이 들어가고, 실제 주산 능력이 향상되면 놀라울 정도로 암산 능력이 좋아져요. 처음에는 느려 보일 수 있지만, 단기간에 효과 기대하지 마시구요.6. Goosle
'08.7.30 10:55 AM (147.46.xxx.127)저는 여러 가지 케이스를 보고 있어요.
제 남편은... 암산의 귀재입니다. 그냥 잘 하는게 아니고, 완전 잘해요.
공부도 잘 하는 편. 특히 숫자를 잘 다룹니다. 직업도 그쪽이예요.
그런데 자기는 주산 덕에 암산 실력이 좋다고 하네요.
머릿 속에서 주판을 굴린대요.
그런데 제 가까운 선배는 주산을 억지로 배운 덕에 더 헷갈려서 암산은 포기상태라고 합니다.
두자리수 계산도 계산기 동원하시는... ;;
그러나 논리력 하나는 아주 기가 차게 좋으셔서, 철학과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고급수학도 두려워하지 않고 필요하면 독학으로 공부해서 써먹으십니다.
물론, 연산력도 좋으셨다면 많은 도움이 되시겠지만... 연산과 수학이라는 것이 조금은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도 주산을 배워봤지만, 딱히 직접적으로 덕을 본 것 같지는 않아요.
수학을 좋아하기는 했는데(잘 하지는 못해요), 저는 좀 특이하게도 공문수학의 단순계산 파트를 좋아했답니다.
그냥...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눠지는 숫자가 재밌었어요.
어쩌면 주산을 배웠던 경험이 무의식에서 작용했을 수도 있지요.
딱 그때쯤 피아노 선생님이 음악 이론을 가르쳐 주셨는데, 정교하게 배치되어 있는 음계의 성질을 배우는게 공문수학을 풀 때의 느낌과 비슷했었답니다.
그래서 참 재미있었어요.
제가 음악적 재능은 없지만, 그런 면에서 음악 이론만은 아주 빠삭했었지요.
결론은, 아이마다 상황마다 다른 듯 해요.
수를 받아들이는 방법이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거든요.
아라비아 숫자의 나열을 이리저리 굴려서 연산을 하는 것과,
기호화 된 돌멩이들을 공간배치를 바꿔가면서 연산을 하는 것(주산)은 분명히 차이가 있는 행동이고
이것이 상호작용을 할 때 좋은 결과를 낼 것이냐, 나쁜 결과를 낼 것이냐는 아이의 성향이나 부모님의 세심한 관찰과 독려 등의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떤 한가지 방법에 의존하기 보다는 수 자체의 성질을 깨달을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두루두루 써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하고요.
수 자체의 성질을 깨닫는 것과 수학을 잘 하는 것을 조금은 구분 하실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수학은 논리가 잘 서는 것이 먼저인 것 같아요.
수학을 정말 못하는 고딩녀석 과외를 했었는데, = 기호 정확히 쓰는 것(무조건 =을 쓸 때는 좌우의 균형을 맞추도록)을 습관 들이는데만 넉 달이 걸렸습니다. 진도는 거의 나가지도 못했어요. 방정식 하나 푸는데 한시간이 걸렸거든요.
물론 걔가 못 풀어서가 아니라 엉망으로 풀어서요.. 그러다보니 쉬운건 하는데 조금만 복잡해지면 손을 못 대더라구요.
그걸 깨끗이 정리해서 풀도록 가르치는데 한 문제에 한시간이 걸렸습니다.
그 과정이 사뭇 철학적이라는 사실을 그 때 깨달았지요.
그리고요.. = 기호 정확히 쓰는거 가르쳐놓고 나니 30점대를 헤매던 수학 점수가 70점대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물론, 그 녀석이 착하고 그 어머님께서 저를 믿어주셨기에 가능했던..)7. 저도
'08.7.30 10:58 AM (203.244.xxx.254)수학은 못하는데 어렸을때 주산을 배워서 암산은 잘해요..
근데 그게 사는데는 더 도움되네요.ㅋ 정작 수학못하는데 제가 암산을 잘해서 돈계산을 빨리하니까 똑똑한줄 알아요 ㅋㅋ8. 그렇죠
'08.7.30 11:00 AM (61.79.xxx.105)근데요 저는 주산 배워서 한참 할때 엄청 빠르게 잘 했는데
왜 암산이 잘 안됄까요? ㅎㅎ
학교때는 주판으로 셈을 해버릇해서 그게 편했고
그 이후엔 주판 만질 일이 없어서 잊고 살았고.
가끔 주산 배워서 머리속에 주판알을 굴리면서 암산을 하면
엄청 빠르다 하시는 분들 전 부러워요.
전 머릿속에 잘 안그려지던데.ㅋㅋ 비법 좀 알려주세요.ㅎ9. 흔들리지 않게
'08.7.30 11:09 AM (59.26.xxx.106)6세 주산은 넘 빠르지 않나요?
보통 1학년 2학기부터 시작하면..학교진도랑 얼추 비슷해지더군요.
저도 다른 분들한테 엄청 조언 듣고..시작했는데요..
1학년 겨울방학부터 시작해서 지금 여름방학인데요.
학습지 하루에 10장씩 풀려도 안되었던게..쑥 풀렸네요.
아이마다 맞는게 있는듯해요.학습지가 조곤조곤 맞는 아이가있는가 하면..
그냥 엄마표로 문제지 몇개 풀리는 아이가 있고..
저의 아이처럼..주산이 맞는 아이도있느듯 해요.
천천히...지켜보세요..연산이 수학의 전부는 아니지만..그렇다고 연산이 안되고는 수학도 힘든듯 해요.
파이팅요10. 솔이아빠
'08.7.30 12:36 PM (59.25.xxx.138)우리 어릴때 산수 책에 주산으로 셈하는 그림도 있었던 거 같은데
그땐 계산기가 보급되기 전이라 주산이 많이 사용되던 시기였죠
암산능력을 키워 사칙연산에 자유로워 진다면 한결 편하겠지만
그를 위해 너무 애쓸 필요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수학도 놀이처럼 즐겁고 재미가 있어야 더 확장도하고 고급으로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
산수에서 머물지 않고 수학을 하고자 한다면요.
일상생활은 분명 셈을 잘하면 이롭지요.
그런데 모든학문의 여왕은 수학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수학의 논리적인 능력이 없으면
이공학은 물론이거니와
인문학의 고급단계로 갈수록 어렵습니다.
꼭 대학을 가서 학문을 해야하는 것이 아닌 경우라면
다르겠지만......
생활속에서도 논리적인 문제는 많이 부닥치게 될때
수학적인 마인드가 많이 도움이 되죠..11. 찬성
'08.7.30 12:53 PM (222.98.xxx.175)저희 초등학교때 주산이 한때 유행이던 시절이 있었어요.
전 그때 한 반년 배우다 이사해서 그만뒀는데 이사온후 남동생이 초등학교 한 3학년때인가 2년 배웠어요.
그뒤에 중고등 시절에 수학 푸는거 보니까 가만 앉아서 머릿속으로 주판으로 암산을 한다더군요.
전 수학좋아해서 잘 풀어놓고 성적이 이상해서 교무실에 여쭤보려고 가면 항상 수학선생님이 보여준 답안에 식 잘 세워놓고 마지막 연산에서 간간이 틀려서....꿀밤 한대씩 맞았다는... ㅠ.ㅠ
6세면 좀 이르지만 주산에는 찬성입니다.12. 희야*^^*
'08.7.30 12:55 PM (116.39.xxx.99)제가 올해서른인데 저어렸을때만해도 주산학원이 꽤 유행이었어요,, 그래서 유치원무렵에 주산학원도 같이 다녔던기억이 납니다. 주산,암산 같이배우는데 그때 오빠랑 다녔는데 전 별로 흥미도없고 진도도 그냥저냥 따라가는정도였구요, 저보다2살많은 오빠는 어렸을때부터 명석한편이였는데 그래서그런지 초등학교1학년때 고등학교 다니는 언니들하고 같이 진도나가고 주산암산 자격증시험도 합격했었어요. 학원에서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똘똘했지요..
그땐 그게 얼마나 효과가있었는지 잘몰랐는데(솔직히 전 별 효과못봤구요...)오빠는 나중에 커서 생각해보니 많은 덕을봤다고하네요. 다만 저희오빠는 지나치게 앞서나가서 오히려 학교공부가 지루한점도 있었다고 합니다.13. 시기가
'08.7.30 1:06 PM (211.192.xxx.23)중요한것 같아요,큰애는 4학년때 했는데(그땐 예스셈 같은것도 없어서 주산선생을 데려다 했어요)암산도 빠르고 수학시험볼때 시간 모자라는 일은 없습니다,연산을 안 틀리니 단순실수도 적구요,작은애는 1학년때 했는데 학교진도와 같이 나가니 애가 헷갈리더라구요,주산은 앞자리부터 게산하거든요,,그래서 일단 쉽니다,게산의 원리를 깨친후에 암산만 시켜보려구요,,
그리고 연산 잘한다고 수학 잘하는거 아니란 말씀들 있는데요,그렇지 않습니다,
당장 중학교만 들어가도 연산 잘하면 시간 절약되고 게산미스 없어지고 좋아요^^14. 사람마다..
'08.7.30 1:15 PM (219.252.xxx.184)다르지 않을까요?
저도 암산이 빠른 편인데 머릿속에 주판을 그려서 하지는 않거든요.
어렸을 때 주산 많이 배웠어도 그래요.
그냥 자기와 맞는 나름의 노하우를 갖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가 재미있어 하는 방법으로 하는게 뭘 하든 낫다에요.15. 어린이집
'08.7.30 3:04 PM (211.210.xxx.62)어린이집에서 6세때 주산 학습 시키던데
폼만 잘 잡더군요.
별 느낌없이 재미로 하는것 같아요.
그래도 왠만큼 이해하면서 주판알을 튕기려면 이삼학년은 되어야하지 않을까요?16. 파랑새
'08.7.30 3:30 PM (121.145.xxx.173)제가 50인데요 . 주산 1급 따고 암산도 그런데로 잘했습니다만. 수학은 못했어요
제가 생각할때는 수학과는 별로 관련이 없고 단지 원리에 따라 습관적인 손가락 운동이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타이핑 할때 활자를 보면 습관적으로 손가락이 움직이듯.
지금도 계산기 보다 주산이 빠르고 정확합니다.
마트에 주산을 팔더라구요. 제딸이 생일 선물로 사줘서 가계부등을 쓸때 멋지게 사용합니다.
큰 아들,중3인딸, 주산기초를 가르쳐 줬는데 어려워 하면서 재미있어 했어요17. 제가말립죠.
'08.7.30 6:09 PM (116.123.xxx.245)저희 애 예스셈 3년 시켰고 예스셈 올림피아드 암산부분은 만점인데요.
수학을 못합니다.
반에서 세명 뽑는 경시대회반에도 못 들어가고
수학시험도 80점이 안됩니다. ㅠ.ㅠ
책 한 권 남았는데 끊어버렸어요.
연산은 집에서 엄마가 간단하게 시키시고
사고력 키우는 수학을 해야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0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0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6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9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3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2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7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9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9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1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4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2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1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1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7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3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1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1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2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3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6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8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6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4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