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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남자 아이 방 누가 치워주시나요?
치워라, 정리해라 계속 말 하다가 드디어 제가 청소해 버립니다.
청소기 미는 정도는 해 줄 수 있는데 정리는 애가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댁 특히 아들들은 어떠신가요
1. 눈팅
'08.7.29 10:22 AM (124.5.xxx.252)두들겨 패야지요.
2. 중학생맘
'08.7.29 10:23 AM (125.190.xxx.32)중학생인 우리애도 안치워서 매일 매일 소리지르고 야단쳐도 안되던데..
제가 직접해줍니다. 잔소리 해가면서 야단쳐가면서.. 그러면 하는척, 그때뿐입니다.
고등학교 올라가면 괜챦아 지겠지 했는데.. 고등학생도 그러는군요.ㅡㅡ;
참! 걱정입니다.3. 저도
'08.7.29 10:25 AM (211.236.xxx.104)참다 참다가 제가 합니다.
제가 늘 아들한테 하는말이 " 너 이렇게 해서 장가들면 엄마 욕 먹힌다..아들 잘못가르쳤다고..
니 와이프한테 엄마 욕먹히기 싫으면 니방 정도는 니가 정리해" 이렇게 이르지만,
어디 나갈때면 정신없이 , 여기저기 난장판 옷 걸쳐두고 ,선풍기 켜두고, 그냥 나갑니다.
그래서 보다보다 못하면 제가 하고있는데. 무슨 방법없을까요 서로 공유해요4. 파랑새
'08.7.29 10:26 AM (121.145.xxx.187)남자애들 만약 자기방 정리 정돈 잘 하는애가 있다면 그애는 아마 돌연변이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 큰애는 남자애들 중에 한 깔끔 합니다. 매일 아침,저녁,샤워 1주일에 1번 목욕,맛사지...
그런데 방은 잘 안치워요. 물론 엄마가 볼때 본인의 성격 대로라면 모델 하우스 수준으로 정리 되어 있어야 할것 같은데.. 가방속에서 나온 프린트물 수북, 다쓴 노트 책, 수북
책상위 여기저기 잡동사니들... 옷장은 정리를 잘해놓고 ..나가고 나면 제가 치워줍니다.
본인이 청소를 했다고 해도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아마 훈련이 안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결혼전에 빨래며,청소며,식사준비까지 마스터 시켜서 보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5. 습관
'08.7.29 10:27 AM (58.124.xxx.185)고등학생이면 할 줄 몰라서가 아니라 하기 싫어서 안하는 것 같네요. 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성인 남자들(특히 자취하는)도 돼지우리처럼 해놓고 사는 사람 많아요. 당사자가 굳이 불편해하지 않는데 엄마가 청소하라고 닥달하거나, 청소를 싹 해놓거나 하는건 효과가 없을 것 같네요.
저희 애들은 초등학교 다니는 남자애들 둘인데 실내화 빨기나, 자기 빨래 개기, 방청소 같은건 스스로 하게 합니다. 모르죠...지금은 어려서 시키는대로 하지만 고등학교 가면 맘대로 어지르고 싶을수도 있지요..6. ~
'08.7.29 10:28 AM (125.177.xxx.47)중1인데 군대갔다 온 애처럼 정리 잘 합니다.
자고 난 침대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요.
아빠가 잡아야 되요.
아주아주 무셥게~~7. 절대로
'08.7.29 10:28 AM (222.109.xxx.87)해주지 마세요... 우리애는 초등 5학년 여학생인데 자꾸 시키니까 알아서 잘하더라구요...
지저분해도 그냥 냅두세요...8. 말안들어요
'08.7.29 10:29 AM (218.149.xxx.134)고2 남인데 저 역시 매일 청소하며 정리합니다.
침대밑이나 대청소는 한가해 보일때 시킵니다.
살살 구슬려서...
야단쳐도 소용없고, 요즘, 건강이 안 좋은거 같다.(동정유발.살짝 힘들고 아픈척...)
거의 다 요즘 애들 그런거 같은 분위기, 매일 한가지씩 훈련시킵니다.
침대이불 게어놓기, 옷 분류 박스 서랍장에 분류, 책장 1개 방안을 단순화 해놓음.
그런데 이상한 건, 친구 자치방 혼자 사는 애 방가면 잘 치워준다는 거..
평소 습관 한 가지씩 길들이는게 좋아요.9. ㅠㅠ
'08.7.29 10:32 AM (122.32.xxx.149)저는 결혼하기 전까지 제 방은 돼지우리였어요..
결혼해서도 청소가 제일 싫어요.. ㅠㅠ10. 어릴때
'08.7.29 10:32 AM (118.32.xxx.169)어릴때부터 시켜버릇하면 나중에 잘 치우나요??
저는 제가 잘 안치워서 보고 배울거니 걱정이예요..
남편도 이렇게 어지르는 사람 아닌데.. 저랑 같이 사니까 어지르고 살아요..
나는 악의축 주부.. ㅠ.ㅠ
애기 태어나면 깔끔하게 하고 살아야 할텐데...11. 전..
'08.7.29 10:35 AM (211.45.xxx.170)우리 신랑군이 그렇습니다.--;
매일 말해도 안듣습니다.안보인답니다.
제가 어쩔땐 망태기 할아버지가 된 느낌이랄까요..
신랑이 그러니 저도 좀 해이해지는거같고요
우리 딸도 만만치 않습니다.다 보고배운다는데 큰일이랍니다12. 보고 배워요
'08.7.29 10:36 AM (218.149.xxx.134)은연중 정리정돈 가끔이라도 하는 거 보면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반복,훈련,습관,칭찬으로 매일해야 학습이 되요.
그리고 방 정리구조를 단순화시켜야 해요.
정리하기 편하게, 저흰 서랍박스 이용(옷 매장처럼)-옷정리,책정리만 잘 되도
방안 깔끔해요.13. 함께 청소~~
'08.7.29 10:49 AM (220.75.xxx.229)아직 어리지만(초등학생) 전 함꼐 치워요.
아이에게 청소해라~~ 하면 잘못하거나 대충하거나 하기 싫어하지요.
그러니 시간 정해놓고 오늘은 몇시즘엔 청소하자 해서요.
엄마가 같이 치우는편입니다.14. 빨간문어
'08.7.29 10:50 AM (59.5.xxx.104)음...이래서 학교 교육이 중요합니다.. 일전에 툭하면 학교에서 청소한다고
학부모 동원하길레 학부모가 교육청에 전화 했답니다. 학교교육이 자라나는 애들 연장선상에 있는데 학교에서조차 그걸 안시키면 어떻하는냐하고 막 항의 했답니다.
그래서 교육청에서 학교로 지시를 내린 모양이더군여. 교사와학생이 학교청소한다고
학부모 나오지말라고..... 청소도 학교교육의 일원입니다. 그래서 저두 제자식에게 말합니다
학교가 더러우면 선생님이 치우라고 안하던 하고 말하면 알아서 청소 합니다...15. 타는 속
'08.7.29 10:55 AM (58.121.xxx.168)우리집 얘기같아요. 난 그냥 조용히 삽니다.
16. 역으로
'08.7.29 11:03 AM (211.236.xxx.104)전에 아들친구중에 너무너무 깔끔한애가 있었어요
초등학생때요
우리집에 오면 책장정리까지 완벽하게 해주고 갑니다. 책 한권이라도 위아래가 바껴서 꽂혀있는걸 못 보더라구요
제가 부러워했더니 걔 엄마는 걱정하더라구요 집에서도 그렇답니다.,
근데 서로 멀리 이사하고, 고등학생이 되어서 우리집에 놀러왔는데,
웬걸? 우리아들하고똑 같아졌어요 이건 뭥미?17. 고등학생
'08.7.29 11:14 AM (203.235.xxx.31)쯤 되면 싹~정리해주다간 큰 일 납니다.
없어졌다고 gr
못찾겠다고 난리
그래서 안치워주고(방바닥만 닦아주지요) 있었는데
며칠 전 뭐 찾는다고 책꽂이, 책상위의 모든 것을 방바닥에다
던져놓았더라구요
상상할 수 없이 많은 책이 바닥에 수북히 쌓여 먼지와 뒹굴고 있어요
속 터지지만 참는데
언제까지 버틸 지 자신이 없네요18. 낑깡
'08.7.29 11:16 AM (222.234.xxx.98)우리집 아이가 돌연변이군요..ㅎㅎㅎ
학교 갈때는 물론이고 쉬는날 잠깐 밖에 나갈일이 있어도
꼭 머리감고 무스 쳐 바르고.. 이옷입었다 저옷입었다...
한바탕 난리를 치고는 멋드러지게 하고 나갑니다..
그런데 나가고 난후 방을 들여다보면 그런 난장판도 없다시피
발디딜틈이 없이 어질러져 있어요
저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찌 몰라 그냥 조용히 문닫아 놉니다
이러고 며칠 살다가 날잡아 치우는데요
완전 정리에달인 수준 으로 후다닥.. 치우고 쓸고 닦고 완벽!!
위로 누나가 있는데요 누나방까지 께끗히 치워줍니다.
갸는 어질르기만 하고 전혀 치우질 않거든요
주말이나 방학중에는 설거지는 갸가 하는데 남자 아이라 힘이 좋아 그런지..
씽크대며 가스렌지.. 냉장고며 주방 바닥까지 깨끗히 정리하고 치웁니다.
오늘도 아침 설거지 하고 베란다 물청소까지 말끔히 해놓고..
치과 가서 사랑니도 뽑고.. 꼬리뼈가 아프다고 병원 들러 온다고 나갔어요..
근데요..
공부는... 잘하지 못해요^^19. 무한도전
'08.7.29 11:58 AM (220.124.xxx.189)노홍철씨 집보고...
무척 부러웠어요. 10년차 주부인 저보다 더 깔끔한 솜씨~
에구, 우리 아들을 위해서라도 저부터 노력해야겠네요.20. ..
'08.7.29 12:22 PM (211.179.xxx.24)다른건 다 제가 치웁니다만 책상위는 절대 손대지 않았어요.
너무 드럽다 싶으면 걸레 하나 던져주고
"치우시지!" 하면 중얼대며 책상 정리는 하더군요.
책상 그깟 반의 반평도 안되는건 아무리 굼벵이짓을해도 삼십분이면 치우니까요.
나머지 정리는 제가 해줍니다.
너무 방이 어지러우면 엄두가 안나 애들이 아예 손대지 않습니다.
그 습관이 되어 대학 가서도 동아리방 청소를 후배들 끌고 잘 하더군요.
(동기들에게 들은 얘깁니다)21. 절대
'08.7.29 2:41 PM (125.241.xxx.98)안치웁니다
컵이 7개까지 있는거 보았습니다
저가 가져올때까지 기다립니다
너
마누라한테 뜯겨서
피가 나봐야 치우겠구나
그러기 전에 치워보시지 해도
절대 말 안듣습니다
옷을 그리 어질러 놓습니다
걸 자리가 있어도 안겁니다]
아주 죽겠습니다22. 어휴~~
'08.7.29 2:41 PM (122.128.xxx.252)제 아들 고딩인데..참다참다 제가 청소합니다.
학교간 방 가보면 ..입던 반바지나 파자마에 입던 팬티가 고대로 들어서 벗겨져있습니다.고스란히..
전 ..결심했습니다..이다음에 우리 아들이랑 조용히 잘 살아주는 며느리 ..업어주기로요23. 푸하하하
'08.7.29 2:47 PM (222.98.xxx.175)제가요 결혼전까지 방이 난리도 아니였어요. 엄마는 포기하고요. 제가 방바닥만 치우고 살았습니다. 방바닥에 머리카락,먼지등등이 떨어진 꼴은 절대 못보니까요.
그런데 정리는 못합니다. 결혼해도 그렇게 깔끔하게 정리 못합니다. 다만 안보이게 모조리 쓸어넣고 문 닫아놓고 살뿐...
고등학교때 책상위로 책이 아슬아슬하게 쌓이면 남동생이 들어와 가끔 책 정리 해주던 기억이 납니다.(그녀석도 절대 깨끗한 녀석은 아닌데 책이 무너질까봐 무서워서 그랬다죠...ㅠ.ㅠ)
아침에 회사갈때 화장하고 나가면 엄마가 뒤통수에 대고 소리쳤어요. 낯바닥에 분칠만 하지 말고 방좀 치워라...ㅎㅎㅎㅎㅎ...ㅠ.ㅠ24. 절대님
'08.7.29 2:48 PM (221.150.xxx.66)그거 꼭 고쳐서 장가 보내야해요.^^
남의 집 귀한 딸 데리고 와서 사네 못사네 하게 하지 마세영~^^*25. 초등
'08.7.29 2:48 PM (116.125.xxx.94)초등3년인데, 아빠 들어오면 아이 방부터 갑니다.(너무 그러니 어떨땐 좀 그래요)
"방청소 잘했구나"
"방이 이게 뭐야 정리해"
아빠가 확!!! 잡습니다.
근데, 저랑 있음 조 느슨해지는데,
어제 새벽 2시경에 잤습니다.
숙제안해나서 숙제하게하고, 다 한 다음에 방정리.
제 시간에 안해서 엄마 잠 못자게 해서 벌칙으로 컴퓨터 2일 금지령.26. 그냥
'08.7.29 4:24 PM (152.99.xxx.12)놔두면, 꼭발 디디고 살다가 치우지 않을까요?
제 동생도... 거의 위에 등장하는 남고생들 수준 이상 이었는데
군대 다녀오더니, 아주 깔끔쟁이에 모든것에 각잡아 주던데요.
그거 보고, 이래서 남자는 군대다녀와야해. 하고 생각했다는.27. 참..
'08.7.29 4:25 PM (152.99.xxx.12)**중국돼지**에 백만볼트로 웃었어요. ㅋ
28. 아들보다보다
'08.7.29 8:53 PM (219.254.xxx.41)딸아이의 방이 더 가관입니다.
오빠는 그럭저럭 치우고 살죠. 공부는 안해도 책상위는 항상 정리 잘되어있고 방바닥도 비교적 관리 잘하는데... 여동생은 그야말로 디딜틈없이 하고 다녀요.
겨울 동복에 입는 스타킹이 여기저기 구석마다 말도 못합니다.
한마디 할라치면, 딸아이왈 " 엄마 요즘애들 다그렇대. 짝꿍 아무개 방도 나랑 똑같던데 뭘"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여요. 지금보다 커서 어떻게 주부 생활하고 살지 걱정돼요.29. 잡설하나
'08.7.29 10:10 PM (59.26.xxx.8)댓글을 읽어보니 남자아이들 대부분 그렇네요. 우리 아들만 그런줄 알았더니..
아침에 나갈때 씻는 것은 한참~, 사복입고 나가는 날은 옷 고르느라 거짓말좀 보태 반나절
거기다가 신발장앞 거울에서 왜 이렇게 비춰보는지...
잠깐 수퍼에 나가는데도 깔끔한 외출복에 머리감고 드라이기로 말린다음에 나갑니다.
방 ... 당연히 엉망
모의고사 본것 학교 중간, 기말고사, 자료집 모두 엎어져 뒹굴러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도 중학교 다닐때까지는 깔끔하게 치웠었는데, 고1인 지금은 손도 안데네요.
저는 문 팍 닫고 안쳐다 봅니다. 치우라는 소리도 지쳤습니다.
성질나는날 나도 모르게 치우게 될까봐....
나중에 마눌에게 엄청 시달릴겁니다.^^30. 울아들들
'08.7.30 1:26 AM (211.187.xxx.197)제가 보기엔 타고나는 성격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애기였을 때부터 다른 것 같던데요?
지금 같이 사는 녀석은 엄청 지저분하고, 정리 자체를 어떻게 하는 지 몰라요.
미국에서 홈스테이하는 녀석 방은 요번에 가봤을 때 보니까,엄청 정갈합니다. 여전히...
심지어, 옷사주러 갔을 때도 옷보담은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옷들이 어쩜 저리 잘 개켜져
있는지 고것을 유심히 보더라는..그럼서 엄마 어떻게 해야 저렇게 잘 개키냐고..저렇게 깔끔하게 개놓고 싶다고 하더군요..^^;;;
오늘 같이 귀국했는데, 오자마자 옷방에 서있는 다림질대를 보고 저건 얼마주고 샀냐구, 좋아보인다구...살림살이 구경을 합디다...ㅎㅎ 제가 막 웃으니까, 엄마 혼자살면 이렇게 되는거야 하는데..홈스테이 집엔 아예 옷을 다리지 않아서 다림질대도 없고 빨래며 다림질도 자기가 다 해야한다고 하더군요..좌간 엄청 독립적이 되가면서 한 살림꾼이 다되어가는 모습을 보니..대견스럽기도 하고 한켠 짠하기도 하고...그렇더라구요..31. 덧붙여...
'08.7.30 1:28 AM (211.187.xxx.197)녀석은 방정리, 옷정리, 물건 정리, 자기 공부하는 것은 칼같이 하는데, 자기 몸정리는 잘 안한다는...세수, 샤워, 양치, 머리감기..이런 것은 디게 싫어해요...ㅎㅎㅎ
32. 아아
'08.7.30 1:48 AM (58.227.xxx.180)아이들이 다 그렇군요
저는 여자이지만 학생때 정말 책꽂이에 책 꽂는 순서도 정해져 있어서 오빠가 책 하나 보고 꽂아놓으면 금방 알고 핀잔주고 제자리에 꽂아두었었어요.
청소를 잘하는 편은 아닌데 방 정리 하나는 결벽 수준이었거든요
책하나하나 다 제자리에 있어야 하고 책들이 크기가 다 달라도 앞면 줄 나란히 해서 세워나야 하고 서랍도 다 종류별로 나누어 있어야하고
옷도 다 앞면이 앞으로 나오게 해서 각 잡히게 접어서 놔야하고 엄마가 이상하게 개서 넣어두면 다 집어서 내팽겼다지요.
그런데 지금 아이 둘 낳고 살다보니 치우는데 한계가 있어요. 어느정도 어질러 있을때는 치우게 되는데 그게 치우고 나면 한시간도 못되어 다시 어질러 있으니 그냥 안치우고 살아요. 제가 그냥 다 집어던져 버려요
지금은 아이들이 어려서 그럴꺼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아이들이 방을 개판으로 해놓고 살아도 다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 겠네요. 아무래도 혈압 올라갈 듯 싶어요33. 보고배운대로자란다
'08.7.30 8:36 PM (58.233.xxx.84)는데....
전 왜이렇게 청소가 싫을까요?
깔끔하신 아빠덕에 청소가 너무너무 지긋지긋해서일까요?
저도 정리정돈 청소를 너무 못해요 아니 너무 싫어요 미루다미루다 도저히 알될때
아님 누가 올때 정리하고 청소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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