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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정력
성 생활엔 정말 잼병입니다.
운동도 싫어하고 조용히 책이나 읽고
요리나 하고
집안일 하다가 애들 꼭 껴안고
푹 잠드는게 최고로 행복합니다.
그리고
직장 생활도 조용한 곳이라
더 없이 좋구요
헌데....
남편과
트러블이 많습니다.
운동 좋아하고 산 좋아하고
항상 활력이 넘치는 내 남편
항상 이문제로
10년째
대치중입니다
요즘 같은날
자꾸 옆에 오는 남편이
이젠 짐승 같다고 해야하나요
남편을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는게
서글프지만
맘에 없는 행동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
1. 푹푹
'08.7.29 9:51 AM (58.121.xxx.168)남편 짐승 아닙니다./ 본인도 본인 건강을 위해 좀 더 노력하심이 좋을 듯, 섹스가 건강에 아주 좋다네요./우리도 맨날 -넌 이혼감이당- 그래요, 내가 하는 말이 있지요,"당신이 용녀를 만났으면 진작에 작살났을텐데, 날 만나서 내가 조정해줘서 그렇게 다리 건강하게 잘 걷는 거라고 내게 고마워하라고, 그거 좋아하다가 말년에 못걷는 사람 봤다고",
2. 행복한
'08.7.29 9:55 AM (222.109.xxx.87)고민이시네요... 섹스리스 부부도 많아요... 그것도 애정이 있으니 가능하지요...
소 닭보듯 사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요... 정신건강에도 좋으니 마음을 열어 보세요...3. ...
'08.7.29 9:56 AM (218.209.xxx.158)님 기분도 이해는 가지만 결혼생활에는 부부관계라는 의무도 있는 거라고 봅니다.
님 생활에서 남편의 존재는 그럼 뭔가요? 그냥 애들 아빠에 돈 벌어다주는 기계?
부부관계가 없다고 애정에 문제가 있거나 생활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만 그건 부부간에 부부관계 없이도 불편하지 않다는 합의가 된 경우고 님 같은 경우는 님의 일방적인 거절로 10년을 대치하고 계시다니.. 그럼 남편분이 밖에 나가 바람피고 다른 여자와 관계해도 참아준다는 묵시인가요? 아니면 내가 싫으니 당신도 참아라 라는 이기적인 요구인가요.
예전의 안좋은 기억 때문에 앞으로의 미래를 망치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님 남편도 불쌍하구요.
두분이 솔직한 대화로 횟수를 줄이더라도 가끔은 정말 가끔은 만족스런 부부관계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4. 나이가
'08.7.29 9:56 AM (125.241.xxx.98)어떻게 되시는지요
갱년기가 오니까
여러가지로 힘드네요
생리가 끊어지더니
남편과 힘듭니다 ---너무 아퍼서
참으로 생각이 많습니다
젊음이 이렇게 흘러가 버리다니
나는 아직도 청춘인거 같은데
젊음 정말 한 순간이다 싶네요
젊을때 마음껏 즐기세요
저는 제가 남편보다 센편이어서
제가 조절하기가 힘들었답니다
매번 만족은 했지만
이따금이어서요
부럽5. 외도
'08.7.29 10:07 AM (121.124.xxx.44)남편분이 외도를 안하셨다면 그게 더 신기하네요 ㅡ.ㅡ;;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것 같으신데 심리상담같은거 받아보시는 걸 권합니다
남편분은 무슨 죄인가요6. 22e
'08.7.29 10:07 AM (124.57.xxx.14)전형적인 섹스 불궁합상태네요...........옛말에 속궁합이 맞아야 가정이행복하다고....
서로 궁압이..ㅠ 암튼 안타까웡7. 부럽사와요
'08.7.29 10:13 AM (220.77.xxx.202)저는 남편이 별 생각이 없는거 같아서 항상 불만인데요.. 제가 조절하기 힘들어요.. 그래도 젊을때 남편이 혈기왕성한게 좋지 않나요? 여자가 자꾸 달려들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잖아요. 마음을 바꾸셔야 할듯~ 섹스를 즐거움으로 생각하셔야 하는데.. 안타깝군요.. 그런현상 너무 오래끌다가는 남편이 바깥으로 돌지도 몰라요.. 님 생각을 바꾸셔야할듯 합니다.
8. 장거리
'08.7.29 10:28 AM (221.155.xxx.60)신이 내린 가장 거룩하고 축복스런 선물을 터부시 하는 건 불행입니다.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시던가 배우자에게 잘못하면 이혼사유 됩니다. 옥소리 박철은 거꾸로 지만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이 가정의 행복을 지키는 첩경입니다. 과거의 상처 때문에 이런 경우 많다는데 치료 꼭 받으시고 부부 모두 행복한 성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9. 산사랑
'08.7.29 10:29 AM (221.160.xxx.245)남편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겁니다.그렇다고 외도를 할수도 없쟎습니까. 외도하면 외도하는 남편만 나쁜사람으로 몰아갈수도 있는데..
가벼운운동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것 같네요.10. .
'08.7.29 10:50 AM (122.32.xxx.149)성 학대 기억때문에 힘드신거라면 상담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원글님 못지 않게 남편분도 힘들어요... 남편분은 잘못이 없잖아요.11. ,,...
'08.7.29 3:29 PM (121.180.xxx.94)기억 때문에 힘들다고 하시는데
윗글 쓰신 님들처럼 상담을 받으시고
두분이 서로 정말 궁합이 넘쳐나는
행복한 나날되시기를 기원해드릴께요
나의 남편은 싫어해요
제가 요구를 하면 피곤하다는 말만 되풀이 할땐가 너무 많아서
요즘 제가 절대로 요구하지도 않지만
그리고 가끔 하는 관계도 나의 기분은 별로
남편혼자만의 ............(남이 볼땐 천생연분인것 행동 싫답니다)
댓글들에도 님께서 행복한 고민이라고 써져있긴 하지만
제가 원글님을 살짝 부러워 지네요(죄송)
부부관계도 정말 정말 젊었을때 라고 저는 신랑한테 말합니다.
기계도 녹슬면 쓰지 못한다고 ㅎㅎㅎㅎ
그런데 내가 말한 비유로 말을 해봐도 소용없더라구요
가끔씩 아주 가끔씩 옆에 오는것으로 그냥 그러고 삽니다.12. 님...
'08.7.29 3:30 PM (220.75.xxx.15)태반 주사 맞아보세요.
성생활에 확실히 활력됩니다.
분비도 많아져서 훨씬 성감이 좋아지거든요.
가가운 병원에서 일제 태반 주사 상담받고 맞으세요.그리고 님 노력해서 즐거움을 가지세요.
운동하는 셈 치면 되는거고 건강에도 좋습니다.13. 아 ,나는
'08.7.29 4:50 PM (124.186.xxx.72)익명을 빌어서도 말 못합니다.
세상에 나와 남편 우리 둘의 비밀
자존심 강한 남편은 이런 이야기 누구에게 하면
죽을려고 덤빌겁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속 시원하게 누구에게든 이야기 하고 싶은데
원글님이 부럽습니다14. ..
'08.7.29 5:10 PM (220.89.xxx.103)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저는 원글님 남편같은사람 엄청 부러울 따름입니다..15. 우리는
'08.7.29 5:22 PM (211.52.xxx.107)남편이 항상 대기중이네요.
저만좋으면 늘 오케이~ 바람도 폈던 남자...에궁..16. ..
'08.7.29 10:50 PM (218.37.xxx.162)정말 은행열매를 권하고 싶어요
일주일 정도만 먹어도 저절도 생각이 나요
경험담이에요
꼭 실천해보세요17. 은행
'08.7.29 11:06 PM (220.75.xxx.15)열매는 뭔가요? 은행 열매랑 은행이랑 다른건가요?
18. ㅎㅎ
'08.7.29 11:33 PM (121.101.xxx.245)집에 은행 많은데 왜 몰랐징..낼부터 열띠미 먹여야징
19. 저도
'08.7.30 12:28 AM (219.255.xxx.113)울 남편 한번 먹여 볼까요?
일주일만 먹이면 되나요?20. ..
'08.7.31 12:29 AM (218.37.xxx.162)은행을 볶아서 매일 7-8알 정도 먹어보세요
정력에 좋다고 들었어요 사람마다 차이가 나겠지만 효과는 확실해요
은행이 열매죠 ㅋㅋ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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