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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오마이뉴스>가 82쿳닷컴 회원분들에게 묻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서울시교육감 선거 관련 <오마이뉴스>가 '82쿳닷컴' 회원분들에게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이른바 '함께 만드는 뉴스'라는 것인데요,
회원분들이 의견을 주시면 그 내용을 기사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이틀 뒤면 교육감 선거가 열립니다.
- 서울시교육감으로는 어떤 인물이 좋을까요?(누구를 지지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인물)
- 새 서울시교육감은 어떤 정책을 시급히 추진해야 할까요?
- 내 아이와 가족을 위해서 서울시교육감은 무엇을 해야할까요?
어떤 의견이든 좋습니다. 자유롭게 댓글을 달아주시면 기사에 '82쿡닷컴 회원들의 생각은...'이라는 단서를 달아 보도하겠습니다.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1. 짧은생각
'08.7.28 11:57 AM (121.131.xxx.80)1. 교육받는 아이들이 우선이 되는 아이들이 좀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실만한 인물
2.미국산 쇠고기 & GMO FREE 급식문제가 가장 시급하다고 느껴요.
3.너무 경쟁으로 몰아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교육열이 한국인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지만 아이가 학교들어가서 겪어보니 아이와 가족 모두 너무 스트레스네요.
서울시 교육감께서는 내아이와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해주셨음 합니다2. .님 잘 보시요
'08.7.28 12:06 PM (220.122.xxx.155)제일 위에 아이피(59.10.64..xxx)님 국어독해에 문제가 있으신지요?
항상 원문은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주장을 하시네요. 원문 말미에 82쿡 회원들의 생각은...
이라고 단서를 단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래서 님처럼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보다는 국어교육에 힘써야 될것으로 보이네요.3. .
'08.7.28 12:06 PM (59.10.xxx.194)앞서 쓴 제 댓글 보신 것 같아서 지웁니다. 님의 3가지 질문은 선거 3일전이 아닌 300일전에 물어보시고 기사화 하셨다면 훨씬 좋았을 내용이네요.
4. 황금박쥐
'08.7.28 12:07 PM (124.28.xxx.225)아이들도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 권리를 찾아줄 수 있는 사람.
입시교육보다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교육.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주기 보다 아이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려고 노력하는 일.5. 여기도..
'08.7.28 12:09 PM (125.137.xxx.245)59.10.64.xxx 분 오셨네. 님 찾아다니느라 손가락 아파요.
여러분, 이분 노노데모님이래요~6. ㅋㅋ
'08.7.28 12:12 PM (121.151.xxx.149)여기도님 감사 ㅎㅎ
조심하겠습니다7. ㅋㅋ
'08.7.28 12:13 PM (58.233.xxx.209)자화자찬 알밥님 오셨네요?
그럼 오늘도 수고~8. 평범한주부
'08.7.28 12:29 PM (220.122.xxx.155)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바른 교육에 대한 확신과 의지가 강하신분,
0교시 폐지, 서울일부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영어 몰입교육폐지, 초등학교때부터 주입식이 아닌 토론과 관찰에 의한 학습으로 아이들의 잠재적 능력발굴, 적성발견,
무엇보다도 따뜻한 배려심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여 이 사회가 안정하고 발전하는데
기초가되는 곳이 학교와 가정임을 인식하였으면 좋겠습니다.9. 언제나 봄날
'08.7.28 12:31 PM (59.18.xxx.160)1. 미국소 급식 절대 금지
2. 위탁급식을 점점 없애고 전체 모든 학교의 직영급식
3.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해주는 풍토조성
4. 선생님들의 자질향상 및 인권에 관한 교육 강화10. 저는...
'08.7.28 12:35 PM (211.108.xxx.49)1. 허울뿐인 교원평가제가 아니라 실질적인 교육현장의 개혁.
2. 미친소 및 GMO 식품이 없는 청정한 학교 급식의 실현.
3. 0교시나 우열반으로 학생들 목을 조르는 현실 폐지.
4. 정치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소신있게 개혁을 추진하실 분.
이런 분을 찾고 있구요, 아마도... 찾은 거 같습니다.. ^^11. 봉봉
'08.7.28 12:37 PM (211.178.xxx.135)1. 기본적인 존중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정책을 실천하시는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 급식문제가 제일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아이들과 부모가 모두 안심하고 먹을수있는 먹거리를 보장해주실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주셨으면...
3. 각자에게 주어진 다양한 재능을 토대로 스스로 공부할수있는 환경과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보다는 덜 힘들지 않을까요.12. 전
'08.7.28 12:54 PM (220.75.xxx.229)1. 초등학교 기말고사 폐지.
초등 2학년인 제 아들은 매단원마다 단원평가 시험을 치르고 그것으로 성적표가 나옵니다.
매 학기말때마다 한학기분 공부시키느라 집집마다 난리이고 시험 끝나면 학원으로 쫓겨나 는 애들도 많습니다. 초등학교에서 꼭 이런게 필요한가요??
2. 직영급식제와 인터넷을 통해 농,축산물 이력추적제 실시
3. 교장이 아닌 학부모들과 평교사들로 이뤄지는 교원평가제 실시.
4. 학교의 주인은 교사와 학생들이어야함.
그외에 전 자율적인 수준별 수업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시험을 치뤄서 나누는게 아니라 기초과정과 심화과정반 두개반을 만들어서 학생들 각자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들만 수업을 듣게 해주는 과정이 학원수업을 대신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13. ..
'08.7.28 12:57 PM (219.255.xxx.59)1.돈에 상관없이 공평한 교육환경을 줄수있는 사람.문제가 생겼을때 선생들편에서기보다는 아이들편에 서서 일을해결할수있는사람.(선생들을 위한 교육감이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교육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2.교육의 평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책.아이들을 생각을 가진 한사람으로 존중해주는 정책.
3.아이들이 위화감을 갖지않고 학교를 다닐수있게 해주세요 .적어도 학교란 곳에서는 차별받지않고 안전하게 다닐 수있게 해주세요 .선생들 지도 감독 잘 해주세요 (제 개인적 경험에 의하면 너무 이상한 선생들 많았어요 )14. 음...
'08.7.28 1:15 PM (125.146.xxx.15)1. 서울시교육감으로는 어떤 인물이 좋을까요?(누구를 지지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인물)
특정집단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학생들이 본인의 아이라는 생각으로 일하는 사람
2. 새 서울시교육감은 어떤 정책을 시급히 추진해야 할까요?
급식 청정화. 우열반/영어몰입교육 금지. 초중등 일제고사 폐지. 왕따 문제.
촌지 문제. 교원 자질 향상. 학교 안전 등등... 너무 많네...
3. 내 아이와 가족을 위해서 서울시교육감은 무엇을 해야할까요?
인성을 우선으로 하는 교육이 필요한 때입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고
진실이 항상 승리한다는 진리를 교육을 통해 심어주었으면 합니다.15. 비밀
'08.7.28 1:25 PM (121.190.xxx.236)음,,다른 분들이 중요한건 많이 쓰셨으니 전 두가지만 말씀드릴께요.
제대로된 국사,역사공부가 필요합니다.
광복절을 건국절이라 하는..치욕은 없어야겠죠..
고등학교에선 국사가 선택과목이라 들었습니다..
말도 안되죠..
제대로 된 역사 선생님이..영어 선생님들보다 더 귀히 여겨져야 되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초등 1학년부터 바른 국사를 가르켜 주세요..
아이들 급식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차라리 우유를 억지로 먹이지 마시고 그 비용으로 국내산...무농약 제품으로 급식 제공 해 주세요.부디 제대로 된 먹거리를 아이들에게 먹여주세요!!16. 전
'08.7.28 1:30 PM (58.120.xxx.70)이점을 꼭 부탁드리고 싶어요 제가 하고픈 말들을 많은 님들이 해주셔서 생략하고
이것만 강조하고 싶어요
소외된 계층의 학생들을 위한 많은 지원을 꼭 부탁드리고파요
요즘 결손가정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 한부모 자녀들도 제 주위에 심심찮게 봅니다
중,고등 학생의 경우 생활보호 대상자가 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반대해 못하는
집도 봤어요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거지취급 받고 따 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춘기의 학생들에겐 아주 예민한 문제더군요
이런 학생들 특히 방학땐 끼니 해결하는게 아주 고민이구요 식권 나눠주는것도
있지만 한식당이나 분식점은 타산이 안맞아 거의 중국집에서 먹는 건데요
밀가루 음식 질려 먹기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어요
도시락 배달등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이 마련되야 합니다
제발 이런 예산 삭감좀 하지 말아주세요
저소득층 청소년 복지 혜택에 많은 지원과 예산 절대적으로 해결되야 합니다17. 바른교육감!!!
'08.7.28 1:43 PM (218.38.xxx.172)1. 서열을 위ㅎ한 교육이 아닌 교육을 위한 교육을 하는 사람
2. 학교 급식 직영과 교원 평가제
3. 돈 많이 안 드는 교육정책을 펴주고 공교육 교원들에 대한 인성교육18. 간짬뽕
'08.7.28 2:41 PM (211.189.xxx.22)이것이 제가 바라는 학교입니다.
위와같이 하려면 먼저 자질있는 교사가 우선이겠죠
교사보다는 자질있는 교육감이 먼저겠구요
다른 좋은 정책등은 윗분들과 동감합니다.19. 디디
'08.7.28 2:52 PM (121.131.xxx.61)전 그냥 제가 바라는 정책을 말해볼께요
1. 친환경 직영급식
2. 학교폭력체벌근절
3. 필수교과목의 축소 및 선택과목제
4. 교원의 질 향상과 학부모의 교장임명 및 해직가능.20. 의견
'08.7.28 6:40 PM (71.179.xxx.84)1. 즐거운 학교 / 돈없어서 제대로된 교육에서 제외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 장애학생들을 위한 보조교사 공급(미국식), 교육청이나 대학 부속 영재학교에 그야말로 영재성이 있는 학생들의 교육실현(선행 열심히 한 학생들이 아닌)
3. 체육, 예술, 국사 관련 수업일수를 줄이지 않고, 아이들에게 신체적 발육, 감성교육, 역사의식등을 잘 다져갈 수 있도록,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했으면 좋겠습니다.21. 위에 덧붙여,
'08.7.28 6:42 PM (71.179.xxx.84)왕따나 장애아들이 학교에 대해 불안감을 없애고 학교 생활이 즐겁게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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