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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6일 무슨일이...

나비뉴스 조회수 : 466
작성일 : 2008-07-28 02:25:28
집회를 다녀 왔습니다.

어제의 분위기는 그동안의 촛불시위하고는 또 다른 상황이었습니다.



"일촉즉발"    딱   이단어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  

그동안 꾸준히 집회에 참석을 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는 어제 만큼 무서운 집회를 본적이 없습니다.

5월 30일 보다. 6월  29일 보다  더 말입니다.



그보다 훨씬 적은 군중이었지만.  제가 느낀 가장 무서운 집회 였습니다.



전의경쪽도 쌓일대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



그리고 아무리 목청이 터져라 울부짖어도..  동대 개 짖는 것보다 못하게 쳐다보는 2mb 정부에

대한 절규만 남은 시민들..



일촉즉발의 상황들이 곳곳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이쪽에서는 전의경이 포위되고 저쪽에서는 시민이 끌려가고 노려보고 고함지르고

울부짓고, 절규하고..  조롱하고, 윽박지르고  그리고 또 울고



언제 누가 하나 죽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그런 무서운 눈들을 . 어제 보았습니다.

소름이 돋았습니다.

저들이 두들기고 불을 뿜을때마다.  시민들의 가슴에 품은 칼은 더욱 서슬 퍼렇게 날이 섭니다.



순사들과 전의경들이 그어느때보다도 더 거칠게 방패를 두들기며 달려와도 ,  

부름뜬 눈으로 내가 먼저 죽겟다는 그런 뜨거운 눈으로 팔짱을 끼고 대오를 만드는 시민들,  





너무 무서웠습니다.

이러다 정말 큰일이 날것만 같아 무서웠습니다.

너무 무서워  눈물이 흘렀습니다.

어떤 결말을 맺던.  이제 많은 시간이 남아 있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



그리고 어제 진압과정에 대한 제 감상입니다.

어제의 진압은 꽤 일찍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어느때 보다도.  (시민의 숫자보다) 많은 전의경과 순사가 터져 나와 강경진압을 햇습니다. 다른때보다 더 과열된 진압.  그 이유를 우리는 너무도 잘압니다.



8월 5일 부시가 옵니다.

한국에 옵니다.

부시형이 한국에 오기 전에 명박이 동생은 춧불을 끄고 싶을 것입니다.

명박이는 애완견 어청수 불도에게  적의 숨통을 끊어 버리라 지시를 했겠지요



앞으로 8월 5일 전까지  저들의 강경진압은  그 도의 범위가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촉 즉발"  입니다.



지금 이명박은. 휴가를 갔습니다.   어청수 불독에게 집 잘지키라 했겠지요?

그에 불독은 더욱 충성을? 다하기 위해서  여느때보다 더 많은 병력과 강경진압으로...
촛불을 끄려합니다.


8월 5일 . 100만 모여야 합니다.

휴가를 가실 분들은 8월 5일을   전후하여 ..  휴가를 잡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8월 5일 .  100만 촛불..  모여야 합니다.

부시앞에서 우리는 말해야 합니다.  

너와 명박이는 아니라고 .  

밖에서 병진 짓하고 . 국민에게만 강한.  명박이보다.

외신을 잔득 데리고 오는 부시쪽에 경고 메시지를 우리는 보내야 합니다.



8월 5일 .  100만  입니다.


다른때에는 참여안해도 좋습니다............제발 8  5일 그날만은  꼭 참석해주십시오...

  평일인 만큼 휴가기간을 그 무렵에 사용하여.....하루만이라도  촛불집회에 참여해주세요...



  - 꿈꾸는 나비뉴스....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www.nabinews.com
IP : 124.57.xxx.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시민
    '08.7.28 2:32 AM (123.214.xxx.226)

    우리 시민보다 몇배의 전경과 경찰들을보니 우리가 시위를 하는게아니고 그들의 시위에 우리가 있는듯한 착각이들 정도였어요. 그리고 어젠 진압보다 연행작전이더군요
    하나 이 정권이 아무리 촛불을 겁주고 분산시키려해도 우리는 절대 촛불을 내려 놓치 않을겁니다.오히려 촛불든 손에 힘을주며 달려나갈겁니다

  • 2. 7월26일
    '08.7.28 2:42 AM (210.182.xxx.154)

    은 우리 좀비들이 소란 피울 장소를 물색하느라고 여기 저기 배회 했슴다~. 그런데 사람들이 지쳤는지 하나 둘 사라져 버렸고, 구경나온 시민들이 우리를 차가웁게 대해주었습니다. 부시가 올때 촛불 들어봐야 우리 망신입니다. 왜냐~ 촛불 들을 이유가 없거든요. 우리가 촛불들은것은 광우병인데, 고넘 MBC가 잘좀 숨기고 있지, 왜 PD수첩이 들통나게 만들어서 우리 촛불 개망신 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유도 명백하지 않은체 자꾸 촛불 시위하면 시민들이 우리가 빨갱이 인줄 압니다. 나는 빨갱이가 싫어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이 빨갱이가 이유도 없이 월북하면서 총싸서 죽였어요. 꿈꾸는 나비님도 빨갱이 싫지요? 그러네 자꾸 그러시니까 빨갱이 같어요.

  • 3. 한시민
    '08.7.28 2:50 AM (123.214.xxx.226)

    애야~~(210.182.189.xxx)
    어쩜 글도 그리 초딩수준이냐..ㅋㅋㅋㅋ
    애들은 어른들 모이는데 끼면 안된다. 니 수준과 연령에 맞는데 찾거라

  • 4. gazette
    '08.7.28 2:54 AM (124.49.xxx.204)

    얘야~~(210.182.189.xxx)
    김정일 수령운운하더니 안먹히더냐 길쭉하게도 엮었군.

  • 5.
    '08.7.28 2:58 AM (118.34.xxx.9)

    한시민님, 듣는 초딩 기분 나빠요. ^-^~
    여기 초딩도 많이 들어온답니다. 개념초딩들이죠. 저런 찌질어른들하곤 차원이 달라요.
    요즘 초딩들, 저 정도 즈질은 아니라구요. ㅋ

  • 6. 명박노노
    '08.7.28 3:35 AM (116.123.xxx.230)

    그렇군요. 그래서 휴가철에 부시가 오는걸까요? 주인을 지키려는 개의 충성에 눈물이 나네요.
    애완견이라는 영광스런 칭호를 얻고자 국민의 건강쯤은 흔쾌히 내주고온 그 배포에 저절로 박수가 나오는군요.일본에 고개숙이고 독도 표기도 인정해주고 국민을 쏜 북한에도 입쳐닫고 딴짓하는 겸허함에 감동의 눈물이 쓰나미급으로 밀려옵니다.
    독재의 칼날을 휘두르고 국민의 의사쯤은 너끈이 무시해주시는 빨갱이 정부에 빨갱이가 싫다고 외치는 저위의 7월26초딩님의 절절한 절규가 닿기를 바랍니다.

  • 7. 빨갱이 등장
    '08.7.28 7:55 AM (220.75.xxx.229)

    또 빨갱이냐??
    나 아가 둘 키우는 아줌마라 촛불집회에 적극 동참하진 못하지만 마음으로는 내내 촛불 킨다.

    암만 니들이 전문 시위꾼만 남았네 빨갱이들이네 소리쳐도.
    나 같은 국민들이 많다는거 잊지 마라!!
    그리고 내 자식들은 엄마인 나의 영향 많이 받을거라는것도 잊지마라!

    한나라당, 뉴라이트세력이 대한민국에 절대 발 못 붙이는 그날까지 촛불을 들어주마!!

  • 8. 또 한놈..
    '08.7.28 8:59 AM (125.137.xxx.245)

    나타났네. 210.182.189.xxx
    교대근무조니?
    딴 데 가서 놀아라~

  • 9. mimi
    '08.7.28 9:02 AM (58.121.xxx.159)

    근대 빨갱이가 뭐에요? 다른나라도 유사한 단어를 사용하나요? 딴나라,뉴라이또,이씨대통령 집권하자마자.....무쟈게 등장하는 단어인대...빨갱이.....그게 대체뭐죠? 빨갱이의 반대는 그럼 뭐라고 해야할까......? 어쩔수없이 같은나라에서 살고있는대...그런식으로 패가르고 편갈라서 죽여라~~ 하는게 대체나 무슨 도움이 되는걸까......???

  • 10. 서울상인
    '08.7.28 10:13 AM (122.38.xxx.20)

    빨갱이 반대 갑자기 생각 났습니다... 친일파...이넘들 친일파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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